그리스 남부 스팔타 지역을 라코니아(Laconia)라고 불리워졌음.
그 때에 그리스 북부 마케도니아 아민타(Amynta) 2세의 아들 필립(Philip) 2세가 미점령지인 그리스 남부를 차지하려고 스팔타 접경지대로 군대를 휘몰고 들어가 다음과 같은 최후 통첩을 보냅니다.
"만약에 그대들이 당장 항복하지 않으면 나는 너희나라에 쳐들어가 약탈할 것이며, 당신들의 재산을 불태우겠다.
만약에 내가 라코니아로 진군한다면 당신들의 그 큰 도시를 평지로 만들어 쑥대밭으로 만들겠다."-
If you do not submit at once, I will invade your country. And if invade, I will pillage and burn everything you hold dear. If I march into Laconia, I will level your great city to the ground."
그런데 며칠 후에 회신이 오기를, "IF."
ㆍㆍㆍㆍ
"만일 ㆍㆍㆍ이면", "~~ 하다면"이란 답장.
이로써 짧막한 대답을 'laconic', '간결한 문장'을 'laconicism', 'laconism'이라고 부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