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한 한인학생의 명문대학입학 소동에 즈음하여 생각나는 것이
재작년에 역시 틴에이저 인 학생이겨우 15살에 조기 진단이 어렵다는
췌장암 진단방법을 획기적으로 인벤트하였다고 뉴스에 대대적으로 나온 적이 있지요.
기존의 방법보다 훨씬 정확한 100% 진단이 가능하면서도
겨우 3센트로 5분안에 결과를 안다고 그랬었죠. 대단했지요.
두 해가 지난 지금 궁금하여, 아래와 같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곳에서
췌장암(Pancreatic cancer) 진단등에 관하여 찾아서 대부분 읽어 보았습니다.
1. NIH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2. NCI (National Cancer Institute)
3. Mayo Clinic
4. Johns Hopkins - Sidney Kimmel Comprehensive Cancer Center
그런데 재작년의 그 틴에이저학생의 췌장암 진단방법이 어디에도 나오지도 않고
아예 언급이 없더군요. 왜 그럴까요?
a, 연구가 더 필요하다?
b. 임상이 필요하다?
c. 병원에 돈을 못 벌어 준다?
d. 관료적이어서 시행에 시간이 필요하다?
아니면,
e. 특허를 내서 돈을 많이 벌려 한다?
f. 뻥이었다?
그 학생( Jack Andraka)은 그 후에 어떨게 되었나요?
혹시 아시는 분?
단지, 지금 내가 아는 것은 아직도 췌장암 진단은
CT, Ultra Sound, Biopsy 같은 방법으로 하고있다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