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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이 굳은 절개라도. 3언시(三諺詩)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5-06-16 (화) 11:40 조회 : 1548
뜻이 굳은 절개라도(송백조松栢操)

욕분(鼻欲芬) 코는 향내 맡기를 좋아하고
구욕감(▨欲甘) 입은 맛을 좋아하네.
분만정(憤懣情) 삶이 번거로워 춘정을 일으켜
감령우(瞰聆盂) 주발을 굽어 보며 리 들으며
여상연(如嘗硯) 벼루물을 맛보듯 하.
화령수(花翎香) 꽃 잎새의 향에
죽(紅枾粥) 흥건한 홍시죽.
주년후(姝年後) 예쁜 시 지나니 이제는
괴변체(瑰變蔕) 뿐 구슬이 감꼭지가 되었고
감활유(感闊唯) 그게 넓어진 것만 느낄 분이.
.......................................................................................................................... dkp 올림. 6-14-15

borabora 2015-06-16 (화) 12:15



한동안 집사람이랑 알라스카 휴가 좀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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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06-16 (화) 12:56
참 착하십니다. 남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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