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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근심이 남을 건든다. 다음에 또 보자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5-05-29 (금) 07:50 조회 : 577

남에게 비아냥대
그 중에서 일하 사람의 
꾸준한 노력으로 인하여 꾸려 
나간다. 신의 근심은 자기 몫.
마음에 백내장눈은 발광하고
어느 사이 돌아간 입술은 푸르죽죽.
얼굴 표정은 시루에 쪄 '뻔'데기 같고
릿한 미소로 비방하지만 근골이 초췌하여
빗질하는 머리칼은 송송 빠진 성성이 같고
허리는 휘청하게 꼬부라져 죽 개미같다.
자신의 근심이 자 인생인 줄 모르고
이 인생무상을 나도 모르는 사람
비같이 날아 벌같이 쏘려 한다. .......여접비상(如蝶飛翔), 여봉자격(如蜂刺擊)
차라리 가만히나 있을 것이지
지어 놓은 에 재를 뿌리네.
에 빠진 그 미친자라고 
렇게 욕하거나 말거나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직도 내 일 하면서
마니 안한다.
음에 또 보자.

빈칸 2015-05-29 (금) 07:59
아직도...남의 '비아냥'을 잘 관리 감독을 하시기가 쉽지 않으신가 봅니다.
수행을 밥먹드시하는 직업 수행승들도 어렵다 하더이다.
남무관제음보살...
업에서 자유롱하 지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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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05-29 (금) 10:38
I have a dream.
Of course, .. Karma(업) is the eternal assertion of human freedom.
Karma is both action and the consequence of action;
It is cause and effect simultaneously, because every action generates a force of energy that returns to us in like kind.
I don't live in a dream world, but in the karma. Ohm Doro Doro Namu Savanna.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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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열반 2015-05-30 (토) 01:01
A boomerang is a weapon to kill a kangaroo.

If it fails to hit the target, it returns to the thr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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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05-30 (토) 02:07
호주 원주민 부메랑은 나는 새를 맞추는 V 자 나무판. 평지에서는 벌날개같은 운동으로 회귀하지 못하고 표적을 맞추지 못하면 중력으로 금방 땅에 떨어짐.

그러므로 부메랑 효과를 위의 본문과 무슨 상관. 
굳이 적용하자면 '오직 자기 근심을 남에게 화풀이하다가 자신에게 되돌아가는 feed-back 현상'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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