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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無)지도자 한국의 혹독한 대가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5-06-09 (화) 04:41 조회 : 576
한국인의 정치 무능력.
개구리가 여왕이 되려고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아줄 듯이 허풍떨지만 보통은 되겠지 싶어 국민이 뽑아주었다.
그녀의 정적인 어중간한 점(鮎)서방의 어정쩡한 정책제시였기 때문.

그리고 화려한 등단 후에 인선을 마치고 나니, 청렴한 자들이 하나도 없고, 1류학교 출신은 주변머리가 없고, 2류학교는 자기들끼리 결속하여 당동벌이하기에 급급.

이솝우화에서 황소와 대적하려는 여왕개구리는 철봉에 올라가 지구촌을 휘잡을듯 노련한 기계체조 솜씨를 나타내기 시작하더니 세월호로 배 터져 죽고, 메르스 감염에 행인과 관광객, 수출업, 학교가 엉망되게 만들었다.

중국은 양쯔강에 침몰된 유람선을 경찰특공대가 기중기로 들어 올려 막바지 인명구조 작업을 하고 있는데, ..ㅊㅊ

대통령 노MH, 이MB 이후로 외유가 버릇되어 장담할 수 없는 캐나다, 인도 투자에 큰 소리치고 국내 정무는 젬뱅.

이는 국민이 정치에 무식하여 정치에 '자기중심성 성격(NPD)'에 걸린 후보자를 뽑아준 당연한 대가. 

마치 각다귀가 미국, 중국 사자 앞에서 자랑치다가 일본 거미가 친 독도 그물에 걸리고 만 격이라고나 할까!

국민복지를 내세운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이런 경우에 자꾸 독일의 '하멜린의 피리부는 소년(The Pied Piper of Hamelin)'이 보복한 인재(人災) 전설과 그림형제 동화 개구리 왕자 이야기가 생각이 난다.-

We catch the moral of this story in the king's conscience: "That which thou hast promised must thou perform."-약속했으면 실행해야 한다. 

아직도 정신 못차린 이 각다귀 여왕이 선거공약을 잊어버리고는 다음에 누구 코를 쏘아댈까? 
국민, 기업가? 한심한지고~~!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견인불발, 엘라(Ella) 여사의 시: <고독을 씹으며>'를 생각나게 한다.
美 저너리스트 Mrs. Ella Wilcox, nee Wheeler(1850-1915);"Solitude"

기뻐하라, 그리고 사람들은 당신을 찾을 것이다.    Rejoice, and men will seek you;
슬프게 한다, 그들은 돌아서 당신 멀리 떠나간다.   Grieve, and they turn and go;
그들은 당신의 줄거움을 그들의 자로 재어 보고    They want full measure of all your pleasure,
그러나 당신의 아픈 마음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But they do not need your woe.
즐거워 하라, 당신의 주변에 친구는 참으로 많다.   Be glad, and your friends are many;
슬퍼하라, 그리고 참말로 그 모두를 잃을 것이다.   Be sad, and you lose them all--
누구도 당신 화밀(花蜜)의 와인을 기울지 않지만,  There are none to decline your nectared wine,
홀로 당신 인생의 쓴 맛을 마시지 않으면 안된다.   But alone you must drink life's gall.
..................................................................................................... dkp 올림. 6-8-15

써니 2015-06-09 (화) 13:57

각다귀가 무슨 벌레인지 알아 봅시다.   (위키)

다리가 길며, 몸이 가늘며 모기와 비슷하게 생긴 곤충이다. 성충은 천천히 날아 다니며 대개 초원과 물가에서 볼 수 있다. 유충은 며루라고 부르는데, 주로 식물의 뿌리 또는 벼나 보리의 뿌리를 잘라 먹으므로 농사에 방해가 되는 농업해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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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5-06-09 (화) 14:01

당동벌이가 무슨 단어인지 알아 봅시다.  (위키)

당동벌이(黨同伐異)는 자기가 속한 집단의 이익을 위해 대의적으로 옳고 그름을 떠나 다른 집단 또는 타집단에 속한 사람들을 무조건 흠집내 무너뜨리려는 행태를 말한다. 중국 역사책인 후한서의 당동전에 나오는 말로, 무조건 같은 파의 사람은 편들고 다른 파의 사람을 배격함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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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5-06-09 (화) 14:10

구순의 제이피가 한 말 중에서:

국민은 호랑이다. 열 가지 중 하나만 잘못해도 물고 늘어지는 게 호랑이다.


그런데, 지금은 열 가지 중 아홉은 잘못된듯이 보인다. 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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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06-09 (화) 14:23
본문 각다귀는 이런 것도 있습니다. 소 등에 앉아 ?를 빨아 먹는 등에같은 곤충.
이솝우화의 각다귀와 사자(The Gnat and The Lion).
사자를 놀리고 코에 침을 박고 윙윙 떠나더니 자기가 만나지 않던 거미줄/일본?에 걸려 잡혀 먹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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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5-06-09 (화) 14:51

말이 심한지 몰라도,
도데체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유가 여하튼 미국하고는 사이가 벌어지게 만들고
그래서 유대인 여자가 되지도 않는 말을 하는 빌미도 주고

일본하고는 전략도 없고 B 플랜도 없어 보이고
그저 그 쪽에서 먼저 위안부 사과나 해야 한다는 
무식한 보스가 무식하게 일을 뭉게는 모양새뿐.

일본이 사죄 안하면 끝까지 이렇게 나갈건가?
나중에 제발 사죄 좀 해 주십시요? 하고 빌건가?

능동적으로 한일관계를 풀지 못하고
눈빠지게 오직 일본사죄만 구걸하며 내팽개치듯 하는 무능.

아!  피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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