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볶는 사설때문에 비밀이란 게 거의 없나 보다.
몇 십년마다 나오는 미국을 위한 워싱턴, 제퍼슨, T, 루즈벨트, F. 루즈벨트, ㆍㆍ
정치가의 그러한 군중고독.
소위 장이부재(長而不宰).
그들이 행적의 의미를 먼 훗 날 알게되는 정중동(靜中動).
머저리 대통령이 나오면 신문, 방송,.. 여론기관에서 정치를 대신해 주기때문일까?
한국 역시 대통령, 총리, 장관의 표정까지 보도하는 여론매체.
까닭은 꾸민 거짓말이 많아 정부가 선전하는 말을 믿지 않기 때문.
정부조직체계를 선용하여 뒤에 머물러 선동자가 되어, 다스리지 않는 우두머리(장이부재)가 되어야 하는데 밝힐 것은 감추면서 국민들 정신을 혼란스럽게 광고나발을 분다.
가라앉은 세월호에 갇혀진 학생들의 시체가 문드러져 가루로 동동 떠다닐텐데 우리나라 돈과 기술로 그 배 하나 건지지 못하고 잠을 잘 수 있겠는가?
그러기에 한국 여론매체가 아니라 여론을 대표하려는 견인차(towing car).
가끔, 자주 질질 미는 종북주의 소리가 보도되기는 하지만.
하기사 여름에 때 아니게 떨어지는 '개죽' 잎도 있다마는 비밀 독재 정치보다 낫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