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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할 가치가 없으면 표시할 필요가 없을 때도 있음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5-05-26 (화) 14:16 조회 : 664
제 처남의 아들 하나는 목회자, 그 아래 동생은 D.O.. 내과의.
이 둘째 결혼 피로연 자리에서 신부가 하객에게 인사하는 시간에 우리 셋째 딸은 아이들 셋을 데리고 말을 나누고 있섰읍니다.

신부:(다섯살짜리 제 손자 '맥스'에게) 네 엄마 뭐하냐?
신부는 초등학교 선생. 영어 좀 한다고 교민에게 한 자락 깔고 말하는 성품인가보다.
맥스: ㆍㆍㆍ, 엄마는요, 일주일에 사흘동안 우리를 봐줘요.
제 딸:(신랑이 다녔던 학교 선배로서 신랑에게 의대교과서를 많이 넘겨 줬음) ㆍㆍㆍ

한 시간 후, 
제 딸년: 표현할 가치가 없으면 표시할 필요가 없잖아.
이 아범: ㆍㆍㆍ 그래도 맥스가 절반은 말해준 셈이 아냐? 초등학교 신부의 양에 차진 않겠지만. 

그리고 오늘;
선열반이 'beau'님 web chatting에 댓글 달며
선열반: 
Dear Mr. beau:
I am thinking of DKP to make your presense at this forum as a regular futile attempt...
................................................................................futile attempt(쓸데 없는 시도, 노력)...
저는 이 글을 읽고, 우리말도 잘하는 만행(萬行)스님에게 유창한 영어로 질문하자 그 분이 '한국말로 질문하세요'라고 말이 연상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your presense'라는 말을 사전에 찾아봐도 없기 때문. 

제가 기디리고 있는 'beau'라는 필명 이외에 대하여는 아무 것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열린마당에서 김봉수(金鳳洙) 화백의 성을 모를 때에는 '선생님', 
직업이 회화인 줄 알고 성을 모를 경우에는 '화백님',
함자, 직업을 다 알 때에는 '김봉수 화백님'이 아니라 '김화백님'이러고 호칭하는 줄로 알고 살아왔습니다.

항차 연세도 모르고[7순을 넘기신 줄로 추측할 뿐], 경력도 모르는 선열반 처지에, 학구자라면 미국생활 50년에 박사 학위 하나쯤은 다들 땄는데, 이 beau 선생님이 Ph.D.시라면 여간 실례가 되는 것이 아니겠습니다.

대개 말을 나누어 보면 상식, 양심, 직업의식이 튀어나오기에 얼추 그 분의 위격을 즈레 짐작할 법한데, 다짜고짜로 펜네임 앞에 Mister라고 호칭하는 법도 아니라고(예를 들어 '이황'의 호(號)가 '퇴계'라면 '퇴계氏'라는 텐덴시) 생각하기에, 표현할 가치가 없으면, 표시할 댓글을 달아줄 필요가 없을 거라고 여깁니다.    

항차 beau 선생님으로부터 '철학과 심리학을 배우겠다'고 나서니 ㅊㅊ. 자기가 아니라 '우리를 통 털어서'.
이 번이 세 번째. 어렵게 모시려고 하고 있는데!

누가 선열반에게 '우리'란 말을 아무 때나 쓰게 했나? 그가 대표, 전권을 가졌는가! 
선열반이 루이 14세인가?,-"What is throne?─a bit of wood gilded and covered with velvet. I am the state. .."

선열반 2015-05-26 (화) 23:43
자기가 영어라고 끄적거린 모양새를 보자하니 웃음이 나올 정도로 유치해도 
내가 비평을 삼가했더니 드디어 열등의식이 발동하는구나.

"우리"가 너 혼자가 아니야! 이 친구야. 
너같이 잘난 사람을 빼놓은 그 남어지일세.

영어컬럼을 만들어 놓은 이유가 뭐냐? 
영어로 소통이 되는 사람들이 참가할 기회를 만들자는 것이 아니냐? 
자네같은 자기 중심적 NPD로서는 그렇게 밖에 생각하지 못하겠지.

왜, 샘이 나냐?

너만 잘난게 아닐세.
beau선생은 정신과 및 그에 관련된 학문을 공부한 분이야!
본인이 그렇게 피력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사양하는 걸세.
말이 통해야 재미가 날 것이거늘...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인지는 모르나 
자네같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친구의 속을 
훤히 들여다 보시고 계시네.

시시하게 굴지 말어.

presense

The Correct spelling is: presence

Common misspellings of the word presence are:

How do you spell presence?. It is not presense

  • n.
    1. The state or fact of being present; current existence or occurrence.
    2. Immediate proximity in time or space.
    3. The area immediately surrounding a great personage, especially a sovereign.
    4. A person who is present.
      1. A person's bearing, especially when it commands respectful attention: â€œHe continues to possess the presence, mental as well as physical, of the young man” (Brendan Gill).
      2. The quality of self-assurance and effectiveness that permits a performer to achieve a rapport with the audience: stage presence.
    5. A supernatural influence felt to be nearby.
    6. The diplomatic, political, or military influence of a nation in a foreign country, especially as evidenced by the posting of its diplomats or its troops there: â€œThe American diplomatic presence in London began in 1785 when John Adams became our first minister” (Nancy Holmes).
  • 댓글주소
    이태백 2015-05-27 (수) 00:06
    어느 틈에 고쳤군. 엿 장사 맘대로. 길면 자르고 짧으면 늘키우고.  음흉한 늠. 점입가경으로 뒤집어 씌우기. ㅊ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프로크루스테스 절장보단(切長補短), 
    신데렐라 언니들 같은 삭족적구(削足適屨).

    야 ─ 선열반. 나 개 오줌 뉘러 나가야 한다. 네 양심에 털 났냐. 10사람 이상 보았는데 구라 좀 덜 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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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백 2015-05-27 (수) 01:20
    그렇게 자만하는 자네를 왜 사람들이 악플을 다는지 알기나 하냐, 썩은 머리!
    댓글주소
    이태백 2015-05-27 (수) 01:34
    항상 그 자만하는 자네를 사람들이 왜 악플을 다는 이유를 알겠느뇨?
    항상 잘났다는 자네는 반백년의 교포생활에서 왜 박사가 못 됬으며,
    항상 모자라다고 생각하는 이 dkp는 어이하여 美 Ph.D.를 받았느뇨?
    항상 다문화, 박사학위를 얻으면 자네가 말하는 NPD를 벗어난단다. 
    항상 질투, 자찬을 말고 인복 있게 처신하는 게 전인교육이라는 게다.
    댓글주소
    이태백 2015-05-27 (수) 02:29
    전문직 기술이 있나 뭐가 있나? 자기 말대로 영어나 잘 한다면, 고전에 대해 어찌 그리 모른단 말인가?
    필진으로 나왔으면 문과 상대 출신이라면 영어로라도 화이부동해야 할 것이 아닌가? 
    누구 말대로 지적 쓰레기, 건방진 고등 실업자 은퇴자가 아닌가? 그리고도 가르치려고만 하는군. 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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