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Di Kim 선생, 그리고 댓글 올리신 사부님! 말재주가 없서 각도차이를 올리고 있는 생각 중이옵니다. 죄송해요.
미국의 장래를 낙관하시는 사부님, 그리고 교육제도에서 그 근원을 찾아 우려를 표명하는 Di Kim님, 그리고 님 John Park 선생께 아래와 같이 제 미련한 대안을 올립니다.
전에 고교생 과외활동으로써의 사회봉사에 대한 글이 올라 왔기에 제 경험을 선용하오려고 댓글을 올리려할 때, 평소에 제게 비아냥대시는 님 John Park 선생이 문득, 먼저 떠오르기에 이 우려를 먼저 댓글로 올렸더니 역시나 또 자식자랑이냐, 충분하게 자랑했는데라기에 그만 두어버렸지만 Di Kim님이 100년을 내어다 보시기에 이 번에는 제가 과감히 그 대안을 우리 자제에게 선을 보이고자 하는 바 입니다. 제가 염치불구 팔불출이 왜 되는가를 혜량하시기를 원합니다.
1. 현하의 적성검사.
엉터리 적성검사법.
이 내 자식의 적성을 필답고사로 결코 알아맞추지 못하기에 저는 세 자녀를 시장갈 때나, 은행갈 때나, 관공서, 극장갈 때나, 식당, 유흥지,..에 갈 때 다리고 다니면서, "저런 것 하고 싶어? 그런데 말이야, 사람이란 열 가지 재주가 있서도 그 중 한 두가지로 직업을 삼기에 평생동안 자신이 무엇이 가장 내 맘에 든다는 걸 모르니까, 너희들이 처음 정한 그 과목을 평생 인정하면 좋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너희들은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대화로 대학 졸업 후에 전혀 다른 전공으로 바꾸지 않겠다는 결심을 보여주는 대화를 가졌습니다.
2. '니네들이 천재가 아니라'는 증명을 해줌
"천재는 말이다.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아는데 너희들은 학교에서 배운 것마저도 100점을 못 받아 오더라. 고로 너희들은 노력해야 한다."
"면담자가 볼 때에 너희들은 첫 인상부터 뭔가 머뭇거리게 되는 노랑둥이다. 백색 유태인임에도 불구하고 두 배의 노력을 해 WASP(white Anglo-saxon protestant)에 끼는 token을 얻었단다. 그래서 아빠가 미국에 이민올 때 울었단다."
3.통제적 개방주의
선택의 여지가 있다면 "이 것이 좋을가, 저 것이냐?"라며 망설일 때, 부모에 의해 심기워진 잠재의식적으로 부모가 추천한 과목을 전공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4. 어떻게 합격한 대학교의 장학금을 받게 했느냐?
먼저, 애들 셋이 지금 뭘 하고 있느냐에 대해
첫째 놈:미공군 군의관(외과)중령[연봉 15만불] 제대 후, 세 군데의 Mayo Clinic 중에서 미네소타 병원에서 년봉 45만불[세금 13만불], 부교수(실제 의과대학은 아직 없음. 설명 생략). 그리고 혈액연구로 미 보건국(NIH) 50만불, 국방성에서 100만불 그란트. 물론 이 돈은 병원 측에서 가로채지만....대학교에서 분자생물학및 화학 동시전공
둘쨋 놈:보스턴에서 년봉 24만불 특허변호사로 일하다가 남편이 직장을 가지고 싶어하는 기를 살려 퇴직하고 뉴저지로 옮겼지요.
애들이 둘 있서, 양육상 재택근무로 변호사 사무 파트너[동업자]로 스카웃되어 뉴저지 담당자로 남편따라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한 것이지요. 능력제. 건강과 시간만 나면 100만불이고 무한정 벌 수 있음. 적어도 한 시간에 400불.
사위는 MIT 화공과 출신으로 뉴저지 Merck라는 제약회사 연구실에 근무하면서 MIT에서 7년에 걸쳐 생명공학 Ph.D를 따고 senior reseacher로 일하는데 죽을 때?까지 연봉이 13만불을 넘어가지 못한다 합니다.
이 애가 같은 직분으로 British Petroleum 산학협력재단인 샌프란시스코 어느 대학[버클리]연구실에서 일하게 되었기 때문에 제 딸이 따라온 것이고요, 멕시코만 유정에 불이 붙자 여파로 많은 직원들이 목이 잘렸는데, 이 애는 사탕수수, 해초, 등등에서 알콜을 뽑는 기술자이기에 목?이 붙어 있다는군요.
한편 세금? ㅋㅋ법조인?이라고 자기들이 법을 만들어 변호사는 세금을 아주 적게 내는 미국세법제도입니다. 그저 의사만 죽어나죠.
현재 이 애가 맡은 일 중에 Sony, 한국 선경물산 특허 담당.... 화학공학, 서양사 및 기악[피아노] 동시전공. 그 중 서양사는 본교 MIT, 여름 방학중에 하버드, 그리고 시립대학에서 공부했는데, 시립대학 성적을 본교에서 당연히 인정하지요.
셋쨋놈:코넬大 부설 퀸즈종합병원에서 냇과과장을 역임한 mentor(레지던트 스승자격증). 년봉 13만불. 그러나 애들이 셋 있서, 양육상 재택근무. 생물학, 교육학 동시전공.
그러면 고등학교 재학시절에 대학입학원서, 대학원진학시에 대학생활 중의 사회활동[특별활동]은 무엇이기에 장학금을 받게되었나?
무탈한 대화술, 다수 중에 하나로써 결집력(미식축구차기?), 협조심을 발휘해야만 되는 협동적 사회봉사,..ㅋㅋ 웃기지마라해요. 내 코가 닷자.
어느 직장일이고 사람 안 만나는 일이 있나요? 그저 내 전공 쪽에서 수련하는 것, 그 방향에 초점을 맞췄서야 면접시험에 더 좋지요!
비록 제목은 똑같은 과외활동이지만 고아원에 가서 애를 부둥켜 안고 돌봐준 게 아님.(사회사업과목을 전공으로 택하려면 몰라도 말입니다.ㅎㅎ)
첫쨋놈:여름방학 동안 몸소 돈을 벌겠다고 린넨 옷가게에서 일하여, 잘못되어 찌그러진 배불뚜기 재신(財神) (일본) 양식진주 목거리를 제 어멈에게 선물하기에 "네 과외활동은 돈이 목적이 아니다"라고 말하다. "나중에 건강이 허락하면 돈은 벌 수 있단다."
이 자슥은 어렸을 때 월남바퀴, 풍뎅이 목아지를 비틀어 끊던 놈. 그래서 지망한 의과대학교에서 잡일을 해주었습니다. 물론 린넨(모시적삼) 가게든, 부모님 야채ㆍ생선가게에서 일했든 과외활동 크레딧은 줍니다. 그러나 적성화 과외활동은 아니었지요. 이 점 분명합니다.
둘쨋놈에게. 반벙어리 변호사가 없단다. 영어를 해야한다.
이 자슥은 피를 보면 신경성 빈혈로 나가 자빠지는 넘. 의사가 되기에는 애당초부터 글렀다.
그래서 '단어알아맞추기(spelling bee) 시합, 고 2학년 때 웨스팅하우스 고교생자연과학 경시대회에 <<거머리 효소 하이알우로니다제 침투력에 의한 폐암 스크아모스 세포 성장억제에 대한 선택적 치료방법>>을 연구발표할 때에 실험결과를 통계처리하면서 방정식을 찾아야 하겠는데 제가 대수함수(logarithm)로 찾아 주었음.ㅋㅋ
역시 고2학년 때에 링컨-다그라스 토론팀(아이비 리그 다트무스 칼리지에서 지원생입학여부를 사정할 때에 지원한 학생이 만약 고3 때까지 토론팀에서 활동했다면 특별입학시켜줌), 대학교-법학대학원 재학 중에 신문편집부에서 일하다가 학생투표로 편집부장이 되다(년봉 5천불. 쿰라우드 일등에게 주는 상장, 상패, 표창장 만들어 주는 비용은 1~200불이면 됨).
세쨋놈:천재지변으로 솟구친 어느 섬 정상에 올라 조개껍질을, 그리고 박쥐를 잡아 쥐새끼 뼈다귀 같은 걸 모아 종이에 펼쳐 놓고 "난 고고학 할꺼야?ㅋㅋ"라기에 "짜스가. 산 놈, 환자를 상대하는 의사가 되라!. 갈 곳 없서? 윤보선 전임대통령이 옥스퍼드, 케임브릿지 대신에 에딘버러 인류고고학과 나왔더라. 고고학 치워!"ㅎㅎ
언젠가 이 자슥은 수의과 의사가 산과~냇과~개 피부까지 다 보니까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며 유니폼(까운)을 입고 사흘만에 토역질을 해댔습니다. 하는 말인 즉슨 "고양이 똥구멍 속 직장에 물집이 자연적으로 생기는데 이 껄 짜주다가 안경에 튀고 입술에 묻어 구역질이 않 그쳐요"라기에 "사람을 고쳐!"
5. 결어
그러므로 제 생각으로 미국의 교육정책향방과 우리 교민의 음미...ㅋㅋ
언제나 살기 어렵고, 언제나 내가 입학원서 낼 적에 경쟁이 가장 치열한 법이요, 故이병철, 故정주영 회장님(어느 존함을 먼저 써야할지 무순!) 때 돈벌기가 가장 쉬운 때가 아닌 법.
문제는 생존하기 위해 '목(아지)이 짤리는 공부'를 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허우대가 장대하고 파란 눈에, 흰색 피부. 잘생기고 말 잘하는(교섭) 두 사람의 하버드 문리대 출신(저희 애는 MIT) 변호사 두 명이 앞장 서서 변호판매처 구멍을 뚫어 놓으면, 실무적으로 "왜 우리 회사로 거래를 옮기는 것이 경제적인가"를 우리 애가 말하여 일거리를 얻어 옵니다.(보너스!)
그 후 불경기가 닥쳐 오자 갸들 두 놈아는 목아지 댕강! 까닭은 갸들은 있서도 그만, 없서도 그만인 마고자 호박단추였기에!
그러므로 우리 자녀를 포함하여 미국 자녀들은 영어로 말은 잘 해도 막상 문장을 제대로 쓰지 못한다면(대부분의 미국애들) 콤포즈[상업문서작문작성]를 제대로 못한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반벙어리, 컴맹이 되지 않도록 권면하면 좋겠다 싶습니다요.
역시,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어지러운 세상[언제나 그랬지요ㅎㅎ]에는 기술,
특히 면허있는 전공과목을 하도록 통제적이면서도 개방적인 듯 권면하시면 우짤지? ㅎㅎ
까닭은 저와 제 자식이 면허가 있기에 그 잘난 백인이 그 잘 생긴 백인에게 찾아가지 않고 아니꼬와도 우리에게 일꺼리를 부탁하는 것이기에.
이에 대해 예를 들면 먼저 들어온 여인이 생물학박사. 그러나 특허변호사 시험에 세 번 낙방.
이 때 특허출원은 그녀가 못 합니다.(할 수야 있지요. ㅋㅋ)
실력이 없서서 그 출원내용을 이미 특허됨과 대사하여 미꾸라지처럼 출원범위를 요상하게 돌려 발명이란 걸 특허국에서 인정하겠금 옆차기를 못하니까 툇자를 맞지요.ㅊㅊ
그러므로써 결론적으로 있서도 그만, 없서도 그만인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인 체모[미모]와 상술, 언변적인 외교술 가지고는 불경기에 한국을 발전시키고 미국을 중흥시킬 수 없다 싶습니다.
ㅎㅎ 옛말에 부자가 3대가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루즈벨트가 제조→판매로 돈을 벌어 놓았더니, 부쉬ㆍ부쉬가 다 써버리고 속빈 강정이 된 미국경제를 화타ㆍ편작ㆍ버냉키-오바마인들 무슨 수로 살리리오.
거 있지요.
사무실에 실속없이 앉아있으려니 멍하고, 멍청한 남의 돈이나 뺏어 먹으려고 음흉떠는 사람이 돈 번 역사가 없고(버블, 풍선 속이 빈 것이 아니라 가득 채워졌다고 사기나 치면 몰라도), 노름을 오래 하다 보면 돈 딴 사람이 없고, 주식을 오래 하다 보면 돈 번 것이 도로 나간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인들이 서서 일하는 제조업 블루칼라를 미련하게 생각함으로써 공업이 위축되고, 키보드 앞에 앉아서 꾀로 더 잘 살 수 있는 헬스케어, 보험, 증권투기, 금융, 노동조합 스트라이크, 변호사 포함한 서비스업으로 나아가다 보니까 균형있는 경제 운동이 적어서 오장육부에 고황병이 들었나 봅니다. 유태인 닮다가 멍들었나요?ㅋㅋ
그런데 한 가지 이상하게 느끼는 것은 그 머리 좋아 남은 년봉 100만불 받는데, 똑같이? 머리 좋아 제조기술로 MIT 박사가 됬는데도 죽었다 깨어나도 어째서 연봉 13만불이상 올라가지 않습니까?
까닭은 유태인들이 입법기관을 장악하고 자기 아버지 메이슨(미장이), 프러머(배관공)나 자기들이 하던 변호사, 세무(사),..에게는 면허제로 독점하고, 자기들이 안하는 엔지니어, 기능공에게는 자기들의 입술을 주장하여 면허제도를 만들지 않은 것 같지 않나요? 쩝쩝
따라서 대학진학에 면허받는 직종의 학과를 선호하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태인 닮아가는 게 아닌가요?ㅎㅎ
감사합니다.
하면, 이런 글을 올리옵는 걸 팔불출이라 말하지요. 그럼, 어떻게 해야 옳은가에 대해,..자랑을 지워야 하는 바, 한번 뱉은 말을 주워담을 수 없기에, 감사를 하나님에게 드림으로써 마귀가 들어오지 못하게 장벽을 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더구나 제 안사람과 아희들은 결코 이런 가정문제로 자랑을 삼지 않는 신앙생활을 하지요. 하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