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울에 개, 사자, 호랑이, 고양이와 닭을 넣으면 옴짝달싹 하지 않고 서로 놀랠래 눈팅만하고 잠도 안잔다는 말을 오수부동(五獸不動)이라고 한답니다.
여기서 저는 지정(地情), 지정학(地政學)적으로, 일본은 개의 선조 이리, 한국은 이제는 밍크로 변한 토끼, 북한은 백두산 스라소니, 중국은 곤륜산 호랑이, 소비엣은 북극 흰곰이라 환유하자면, ..
그 중에 먹을거리의 뼈까지 송곳니로 바수어 먹으면서도 여전히 욕심내는 일본 이리의 낭탐(狼貪)이 원폭 두 방 맞고 손 바짝 들고 미국에 길들여진 헌법 8조(전쟁불가) 이리ㆍ개(wolfㆍdog) 퀴니(Queenie) 일본이기에 아직도 본성이 들어나 송곳니로 독도를 바수어 먹으려 하고,
알게 모르게 '중국 호랑이'와 '소비엣 곰'을 미국 조련사가 훈련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 중 호랑이가 조련사에게 흥행비를 받을게 몇 억? 몇 조(兆) 달러가 있다면서요? ㅋㅋ
그 중 스라소니 북한이 요즘처럼 가만히 있는 것도 다 이리, 호랑이, 곰 덕분이기에, 지정학적으로 비무장지대 때문에 중립국인 것 처럼 한국 밍크(토끼)가 살아 있는 거겠지요.
비무장지대는 공산ㆍ민주이념이 정지된 완충지대가 아닌가요?
우리에게 북한은 통일의 대상이기도 하지만, 군사적 도발과 위협을 계속하는 등 우리나라의 존립을 위협하는 적국입니다.
그러므로 북한에게 남한은 오직 적화통일을 위한 대상일 뿐, 2012년을 강성대국 건설의 해로 삼고 북한주민의 기아문제 해결을 외면한 채 오로지 군사력 강화에만 집요하게 매달리면서 보급물자 부족으로 언제든지 3일내 속전속결 기습공격이 가능하도록 지상군 전력의 70 %, 전투함정 60 %, 전투기 40 %를 평양과 원산선 남쪽에 전진 배치하고 언제든지 발사, 발진하겠끔 전투병기를 반짝반짝하게 기름칠[수입]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 남한[한국]의 무기는 녹이 슬고 있는데 말입니다.
대저 이사야 서(書)의 힘의 균형일진데 말입니다.
정의가 어느 편에 있든 약한 쪽이 지게 마련이라는 파비안 원칙(Fabius. BC 260~203)이 힘의 균형으로 『정의가 정지된 상태』에서, 북한이 이를 알고 「포ㆍ사격도발로 생명과 재산을 뺏는바 금강산관곽객 박왕자여사 사살, 천안함격침, 연평도포격, 개성공단 접수 후 정당성 생떼쓰기」로 우리의 전쟁의 상대방인 예기:불구대천지 원수(禮記:不俱戴天地怨讐)로써 우리 한국의 대포가 녹이 슬고 있는 대치상황에 우리 군장정 19세~29세 신세대 20대들의 47.4 %가 우리의 적이 누구인지 모르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예를 들어 스파르타 '300' 용사가 페르시아의 크엘세스式(Xerxes. BC 480, 458, 401) 40만 대군에 대항하여 국토를 지켜내기 위해 결사항전할 정신무장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북한을 약올리지 말 것이며, 일본 수상이 과거를 인정한다 했으니, 오수부동의 균형이 유지되기 위해 일본이 천재지변으로 부터 조속히 부활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