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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병신목사에 오바마의 양비론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3 (금) 06:42 조회 : 784
Daniel Kyungyong Pa  (ID : dkp)
미국인 10만개 성씨 중에 5번째로 많은 2천만명의 이 '존스(Jones)'성을 가진 사람 중엔 특히 괴물목사가 툭하면 튀어나오는 영국계 대종을 이루는 성깔있는 족보이긴 하지만, .. 

위대한 병신 테리 존스 목사에 반솔로몬 재판관격으로 양쪽을 비난(양비兩批)하는 오바마 대통령, 커어~~~

존스 목사가 코란을 불태움은 무슬림을 저주하며, 잡혀 죽긴 싫어서, 멀리 떨어진 안전한 곳에서 재웅[초우인*¹]을 불태우는 무당ㆍ박수의 짓꺼리.- *¹. 초우인(草偶人). a straw man (effigy, figure); a jackstraw

플로리다 주 게인스빌 테리 존스 목사가 이슬람 경전 마호멧의 시편 코란을 불태웠고, 역시 앞으로도 반이슬람 시위를 계속할 결심을 밝혔다.

로이터 통신과의 한 인터뷰에서 "우리의 목적은 이슬람의 급진주의(적) 성향을 인식시키려는 것"이라며 예정대로 오는 22일 미시간주 디어본에 있는 미국 최대 이슬람 사원 앞에서 시위를 강행할 것이라고 말했으니, 이 늙은 자식이 병신 육갑하는 바람에 사회적으로 평지풍파를 일으켜 신앙과 상관없는 죄없는 사람 포함하여 또 한 차례 국제적 살륙전과 이슬람교도 자살폭탄 사건과, 이슬람교도가 교주 무하메드에게 부끄러워 자살충동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확신하는 바다.

애국법은 반국가적인 난동꾼에게 적용되기에 이 번 경우의 존스목사를 잡아넣거나, 금치산자로 선고하거나 유리안치시켜야 한다.

까닭은 로버트 게잇츠 국방이 데이빗 페트리우스(David Petreaus) 장군을 시켜 존스목사에게 자중자애해줄 것을 이미 요구했섰는데도 코대답도 아니하고 고집피우기 때문이다. 

그 고집이 플로리다 악어가죽인지 멕시코 걸프 문어다리 고집인지 몰라도, ..ㅊㅊ

물론 성조기를 불태워도 제일수정헌법의 표현의 자유로 대법원에서 보호받은 판례가 있지만,....이 건 어디까지나 자국내에서 

【자국의 국기를 불태운 자유】겠지만, 이 경범죄형 행위와 자국의 적성국이 다수 포함된 

【상대방의 국기나 경전을 불사르는 걸】 상대국의 치안사안을 미국 법률, 법령, 시행령, 내규와 

【동일시 하는 오류】를 오바마 대통령이 범하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하겠다. 

이는 세계의 지도자적인 위치에 있는 미국대통령이 다수의 양심을 흔들리게, 관민불화의 씨앗을 뿌리기에 그리고 직권의 남용이 아니라 불난 집을 들여다 보고 불냈다고 비아냥대는 격이 아닌가? 

기억도 못하는가?

지난 2001년 미국이 이스라엘 편애한다며 무지막지하게 2동(棟)의 세계무역센터를 무차별 폭발시킬 때 60명의 이슬람교인 역시 간단히 죽여버린 무자비한 이슬람급진주의 카미카제들이란 걸 기억하지 못하고 콧구명을 쑤시다니, 거 참~~

그 때 아메리칸 에어라인 # 77 보잉 757은 펜타곤(오능보五菱堡)으로,

아메리칸 에어라인 # 11 보잉 767은 북쪽 무역센타 95층-102층으로 몰고 들어가고,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 175 보잉 767은 무역센터 남쪽 삘딩 86층-92층으로 돌격한 지가 10년 밖에 안됬는데 그 참상을 벌써 잊었단 말인가? 

그 때 하이재킹한 또 다른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 93 보잉 757의 49명을 죽이며 펜실베니아 생크빌(Shankville)에 떨어진 적이 있섰다. 

벌써 잊었는가?!!

만약 그 때에 탑승한 여객 제레미 글릭(Jeremy Glick)의 용기와 '자기희생정신'이 없섰다면 백악관에 터질뻔 했다는 죠시 부시 당해년 대통령의 코멘트를! 

그런데 통수권자 오바마의 코멘트가 양비론적이니 거참 또 한 번 희한한 꼴이구만.

자신의 출신성분이 이슬람교와 관계가 있서 그런진 몰라도, 화해를 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보복저격살상하는 이슬람교도와 테리 존스 목사를 싸잡아 비난하니 말이다.

그리고 그 테리 존스 목사도 그렇지!

목회자가 쇼맨십을 하여 천하에 이름을 떨치고 싶으면, 성경부터 사통팔달 줄줄이 외워 주님이 예화로 드신 '너희들이 천대시하는 좋은 사마리아 사람"이 친구된다는 걸 알아야지, 이건 어디서, 비유하자면 사마리아 사람의 신주단지 모시듯하는 이슬람 경전을 불태우는 격이니, 이 넘의 목사는 목사다운 목사도 아니요. 크리스챤도 아니요, 테러리스트로써 제 넘의 생각에 원수진 자에게 비인도적인 저주를 퍼붓고 있으니 미국의 챙피요 사과할 일이자 역시 전세계 크리스챤을 개망신꼴시킨 것이라 여겨진다. 

말하자면 이 목사는 피에 굶주린 세네카 비극(Senecan tragedy)을 끌어다 주는 악한이요, 이로써 역사에 이름을 남기고자 하는 네로 신드롬 환자요, 종교에 휘말린 악순환으로 우리를 인도하는 마귀같은 넘이요, 테러리스트 테리 존스 목사라 하겠다. 

목회자의 행위는 그들의 손에 쥔 성경말씀으로 공과 정죄되어지는 대원칙이 있는 법이니, 보라! 성경을!

성적희롱 모함에 의연하게 감옥에 갇히고, 능력으로 바로왕 앞에 떳떳이 서고, 그 이집트 바로왕 앞에서 죽음을 각오하고 신앙의 푯대를 굳건히 쥐고 있는 요셉을 보라!

생활인에 대한 성서적 섭리는 이렇다!
우리 인간의 판단과 의지와 다르다!

하나님을 섬기는 한 사람의 요셉을 태어나게 하시고, 요셉의 사역을 위해 이집트에 흉년이 들게 하여 바로왕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전도하고, 르우벤을 비롯한 여덟명의 배가 다른(이복) 형제를 둘러리로 삼으셨음을!

레아(Leah) 언니와 달리 아들이 없는 라헬(Rachel)이 같은 남편 야고보에게 드디어 아들을 낳고 나서 한 말이 양훈과 양석천;'뚱뚱이와 홀쭉이', '서영춘과 구봉서'의 "몰랐을끼다, 갸갈걀갈!"

이 '하나님이 아들을 줬지롱'이란 의미가 '요셉'이요, '주님 오른 손의 아들'이란 뜻의 '벤야민'이 요셉과 같은 배의 동생이지 않았던가!?

그 라헬은 줄줄이 꿀사탕 아들 여섯을 낳아주는 언니가 얼마나 야속했기에? 

하지만 그녀의 시작은 미미하여 언니가 르우벤을 낳고, 시므온 낳고, 레위 낳고, 유다, 잇사갈, 스불론을 낳으며 동생인 자기에게 "차장받아라! 포장받아라!"라 할 때 입이 열개가 있서도 언니에게 졸장기 악플 하나 달지 못했다.

그러나 장기판이 끝나고 보니, 자신이 낳은 그 단 한 아들 '요셉'의 사역을 위해, 요셉의 뭇 형제들은 곤고한 인생역정을 치루지 않으면 안되었던 것이 하나님의 섭리가 아니었던가?

그렇다면, 예를 들어, 현세에 그 난다 긴다하는 하버드 신학대학 출신, 옥스퍼드 신학대학 출신, 연세大 신학대학, 서울大 의대 출신이 아랍권에 가서 한명이라도 무슬림을 크리스챤으로 떳떳히 개종시켰는가 말이다?

그 60만 성도 순복음 교회 조용기(가명) 목사님, 숙대 이인복(가명) 교수가 북한 주민에게 한 명이라도 바울처럼 개종시켰는가 말이다! 

그 모두가 허물어지지 않는 단단한 지역에서의 노방전도였고, 겁많은 곳에서의 땅굴전교였으니, 사도 바울처럼 아그립파(김정일) 왕이나 네로(호메이니) 황제 앞에서 단두대 처형을 겁내지 않는 전교는 천만에도 아니었던 것이다. 

현하 전도[전교]라고 하는 행위가 무슬림을 개종하는게 아니라, 모두가 불교신자거나, 구교도를 신교도로, 신교도를 구교도로 수평적 이동을 시키는 순교당하지 않을만한 만만한 홍어좃이나 만지는 격(格)이 아닌가? 

그렇다면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예수님의 사랑정신을 바탕에 깔면서 온전하게 전교하기 어려운 걸 알'밍'서, 테리 목사는 뮝하는 짓인가?

그가 고작 한다는 짓은 마치 여인이 안티에이징 레틴 에이(anti-ageing Retin A) 크림과 각질관리 레졸시놀(keratolytic resorcinol) 밤크림을 얼굴에 함께 바르는 화장술처럼 너무나 전도와 안티궁합이다.

"눈에는 눈;눈에는 안티에이징, 이(齒)에는 이;각질용해제"
이건 고운 얼굴에 말도 않된다.

따라서 전교의 바탕에는 보습제 바이타민 E와 퍼밍 영양제 콜라젠(collagen)으로 흉년에 기근을 떼워주고, 예방해주고,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는가, 왜 우리가 상대보다 복지생활화는가를 보여줘야 하는 것이 그들을 출애급시키는 성서적 방법론이 아닌가?

그러므로 '오병이어'의 기적을 재현못할망정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의 예수님으로 전파되는 것이지 상대편의 고귀하게 품고있는 삶의 신앙방편을 불태우는 행위는, 마치 풀줄기로 만든 재웅에 저주를 퍼부으며 불사르는 무당의 짓이 아닌가? 

과연 그렇다고 동의하시면 나이팅겔의 국제적십자정신, '성 빈센시오' 구조정신, 잡보장경 삼륜청정보시(三輪淸淨布施) 정신, 사도행전 아가페 애찬(愛餐. eulogia)을 밑에 우선 깔아야할 것이 아닌가?

아프가니스탄에 '자유, 정의, 진리'를 전파하려고 실전에 방불한 막대한 전술비를 들여가며 중장급 전투단을 파견하면서, 코란을 태운 목사를 재판에 회부하지 않음은 오바마의 전략이 오직 전투적 승리에 목적을 두고 있다는 비전략적 침공이 아닌가? ㅊㅊ 

그러므로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이 미국과 유엔이 이번 사건의 불씨를 제공한 존스 목사를 재판에 회부하라는 요구를 들어 주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이로써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까지 불똥이 튕긴 격이 되었으니, 유엔의 운영기조철학이 예수님 크리스챠니즘은 좋으나, 유엔이 기독교의 신심단체가 분명히 아님을 천명하도록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았겠는가!?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오바마같은 코멘트는 종교인으로 하여금 무정부적 무교회운동, 비신앙인화, 종교가 해악이라는 풍조를 심어주는 언행이라고 아니할 수 없겠다.

이러할 때 종교지도자가 받을 역종교재판의 소요속에서 화해의 가치를 발견한 종교인 에라스무스의 정신은 어디로 갔는가? 

이럴 때 종교를 떠나서, "사람이란 삶을 가치있게 하기 위하여 다른 사람을 위했던 보람을 남기며 죽는 가치가 있서야 한다"고 버나드 쇼(Bernard Shaw. Androcles and the Lion.1914)의 말이 생각나는 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쫄저 멸절의 문명 p.584-585

죄송해요. ^_^
2011-04-03 18: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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