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769건, 최근 0 건
   
Anna, Charles Kim님에게 쓰고 있는 중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3 (금) 06:46 조회 : 524
Daniel Kyungyong Pa  (ID : dkp)
(⌒-⌒)
....-
....E

안나김님의 ID는 꽃밭의 '하양나비'
촬수김님의 ID는 백두산 '스라소니'.

자신의 관향은 선조의 고향이요, 필명, 명호는 장식적인 단어나, 마음에 와닿는 취향의 단어(구절)임이 동서고금의 상례로 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필명과 같지 않게 '나비같이 날아, 벌같이 쏘는 무하마드 알리'의 권투전술을 봅니다.

스라소니 촬수김이 어퍼컷으로 여섯번이나 안나킴을 연타하니 안나킴 나비가 녹아웃되어 갱신을 못하는가 봅니다.

그러나 로마 속담에 독수리나 맹수는 파리, 나비를 잡아 먹지 않는다 했지요.
이 불문률을 스라소니가 깬 것 아닙녜까? ㅋㅋ

육두문자에 

"사람이 쉴 곳은 어디인가? 어짐이 바로 그 쉴 곳이요, 
사람이 걸을 곳은 어디 있는가? 의로움이 바로 그 걸을 길인 것이다"라고 맹자 진심장 上 33에 기록한 바(104),

이 dkp의 오리발 생각에

"'여인의 한을 사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나?
..여인은 집착이 있는 불교에서 말하는 '5장'이 있서, 아미타부처님의 보살인행에 48개 서원이 있는데, 그 중 43번 째가 '구난여신원救難女身願), 극락에 태어나거든 남자로 태어나게 하소서'입니다.96

그러므로 여인의 한(恨)을 사면 안됩니다요.
여인을 respect 안하면 의롭지 않아 한을 삽니다요. 

그 의로움이 어디 있는가? 정(情. 뜻)이 바로 의로움인바, 공양왕이 옳기에 정몽주가 일편단심한 게 아니라, 충효는 '뜻을 바꾸지 않음(초지일관)'에서 비룻되었기 때문에

'이런들 어떠리 저런들 어떠리'에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님향한 일편단심'의 뜻을 분명히 밝혀 선죽교에서 철퇴를 맞아 죽었다는 바, 이는 의로움이 아닌,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려는 이방원이 정몽주를 설득력하는 방법이 미흡였기 때문이라 생각하지요.65

대저 우리는 의로운 진리스러움이 뭔지 모르지만 비록 경험적, 합리적인 방법이 아닐지라도, 설득력에 의해 성장해 왔으며, 내 기질이 바뀌어져 왔고, 주관주의를 탈각[벗어나게]하는 이 감동적 윤리관으로 앞으로도 살아가겠지요."54-66

그러므로 선행이 뭔지 모르지만, 네티즌께서는 항상 자기 뜻, 말과 글은; 

'말먹이는 하잘것 없는 꼴, 아궁이 속에 던져져 타버릴 검불(추요)'로 생각해야 자유롭겠지요.
2011-03-31 07:28:35


   

총 게시물 769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십니까? 100se 05-21 5212
269  먹을거리 흰쌀밥 먹지마라 논쟁의 허실 6070 04-13 708
268  원폭! 캘리포니어주민 요드화카리 복용필요 논란 6070 04-13 1091
267  대북전단살포중지요구 강경론 6070 04-13 588
266  꼼짝않는 오수부동. 한국지정 6070 04-13 596
265  치정어린 판도라 박스 뚜껑 열리다 6070 04-13 754
264  촬수 림 동상. 내 말 잘 들어라. 6070 04-13 685
263  '호원차'님의 기막힌 말씀. 댓글이 길어져서 6070 04-13 635
262  anna kim? 요 나무가설라무니 뮝 나무냐구요? 6070 04-13 746
261  일본인. 독도에 대한 아이샤핑 6070 04-13 522
260  대통령의 의무 역시 불안요소제거 6070 04-13 517
259  나를 독도청장, 아니면 북한파견특사로 해달라 6070 04-13 516
258  Anna, Charles Kim님에게 쓰고 있는 중 6070 04-13 525
257  거참! '추악한 한국인'님에게 댓글 6070 04-13 542
256  관리자님과 같이 하는 공부 6070 04-13 643
255  만우절 미운오리새끼 영혼저울질하기 6070 04-13 761
254  닥터 Ro님께;어떻게 조상에게 고하리까? 6070 04-13 830
253  anna kim님을 가만 가만히 보자하니깐드루 한이 없네요 6070 04-13 807
252  위대한 병신목사에 오바마의 양비론 6070 04-13 784
251  별스런 화장품 찰떡 궁합 6070 04-13 532
250  빠릿빠릿한 양질의 삶. 30대 후의 건강. 6070 04-13 817
249  하와이는 일본땅, 대마도는 한국땅 6070 04-13 521
248  독도가 일본꺼라고 미국이 편드는 이유 6070 04-13 773
247  일본정치는 죽을 걸 각오하고 악착같고, 한국 6070 04-13 644
246  절대적 화상특효약. 공지사항 6070 04-13 1157
245  수정헌법 1조는 판도라박스. 추행사제 처벌못한다. 6070 04-13 645
244  약자가 강자되고 강자가 장자되는 보조요법 6070 04-13 748
243  글에 말뚝박기, 애밴 여자 배차기 6070 04-13 970
242  카이스트? 힘있는 자는 자살 안 한다. 6070 04-13 631
241  촬수 동상 나와 불고기 좀 줘라 +1 6070 04-13 1033
240  So lee생각은 중간을 배제한다. 6070 04-13 626
239  휴식≒여가? 사실 개념이 다르다. ∴휴식≠여가 6070 04-13 519
238  하박사. 막걸리 속에 벼룩의 눈꼽 발견하다. 6070 04-13 779
237  마누카꿀에 대한 로즈 쿠퍼 허풍 6070 04-13 1285
236  관리자! 너! 나에게 유감있냐? 6070 04-13 567
235  본보기 국부없는 한국. 爲Cheney 댓글 6070 04-13 572
234  후쿠시마 가라! 엔지니어링 배운다! 6070 04-13 711
233  에스터님! 저 김정일위원장 만나려는데요 6070 04-13 584
232  피한 공자, 피하려는 촬수, 않 피한 안자 6070 04-13 584
231  무슬림의 죽음의 공포 6070 04-13 445
230  Boss Kim님 ^-^ 코빼기를 보다 6070 04-13 524
229  링컨 그리고 콩팔칠팔 6070 04-13 618
228  개선해야 할 한국군부대 문제점 6070 04-13 733
227  도(道)는 말안장, 시청가는 을지로 6070 04-13 549
226  여배우의 똥을 판 여인 6070 04-13 746
225  연쇄테러범에 대한 오보의 양극성ㅋㅋ 6070 04-13 511
224  뚝섬 유원지 매미 울음소리 6070 04-13 644
223  아내와 스승에 대한 올바른 자세 6070 04-13 837
222  당신의 섹스. 이게 최선입니까? 6070 04-13 588
221  Di Kim님. 미국의 몰락우려에 전폭적인 지지! 7726에의 댓글 6070 04-13 712
220  잘못남, 잘 못남 6070 04-13 556
219  각설이 타령;민족의 한 6070 04-13 688
218  태백산 갈가마귀 게발 물어 던지듯 6070 04-13 644
217  반드시 알아야 할 성공하신 분들 말씀 6070 04-13 588
216  금잔을 위한 술입니까, 술을 위한 금잔입니까? 6070 04-13 459
215  미국의 웅큼한 초강대국유지 자구책 6070 04-13 445
214  한국다람쥐. 예전 생각만 하고 6070 04-13 722
213  통일론? 내 횡설수설도 피장파장 6070 04-13 738
212  무명작가. 처사(處士) 타입아니요? 6070 04-13 445
211  이거 오늘 내가 바람났네. 6070 04-13 540
210  추룡 아내의 고민 6070 04-13 466
209  이 싸가지 없는 놈이! 6070 04-13 826
208  吳 시장 자진사표농담이 진담되다 6070 04-13 459
207  선열반 사부님께 6070 04-13 459
206  목회자 소명감의 의문점 6070 04-13 555
205  없는 것과 있는 것이 맞난 형이상학 6070 04-13 460
204  사표 아니드라도 나이들어 부표라도 된다면 6070 04-13 475
203  시인 사령운과 시 연못속 누각에 올라 6070 04-13 861
202  댓글을 털어버리는 선열반[故사부님] 6070 04-13 513
201  1821년式 허리케인. 당장 비상식량준비합시다.-미동부지역 6070 04-13 579
200  분통터지는 일, 암울한 미국경제. <편집> 6070 04-13 447
199  오지랖 넓은 '열'마당상궁나인 6070 04-13 570
198  술독에 기대어 자도 사랑받는 이 6070 04-13 475
197  잘못 잠겨진 첫 단추... 미망? 무명? 6070 04-13 503
196  빨간 마스크의 곡소리 6070 04-13 586
195  1차 장대같은 비! 밤새 안녕하셨서요? 6070 04-13 482
194  열마당 허리케인 카테고리II(鬪) 6070 04-13 447
193  차죽피죽화거죽풍타지타낭타죽<없서진 글> 6070 04-13 1424
192  새우젓파는 박두꺼비의 항변 6070 04-13 522
191  인류구원 마지막 깨달음의 복음 6070 04-13 461
190  멘토들의 삶과 지혜 6070 04-13 509
189  소위 왕도를 걷는 사람. 나만 빼놓고 6070 04-13 476
188  아부지! 봉알가려워. 날 장갈? 6070 04-13 638
187  곱게 써먹지 못하면 아는게 병 6070 04-13 461
186  존널판 한 평까는데 얼마요? 6070 04-13 504
185  시비거는 저 사람. 열반은 없다! 6070 04-13 493
184  Doc Ja 생각. 툭밴깁에 수놓은 사임당 신씨. 6070 04-13 551
183  노니는 물고기, 글쓰는 마음 6070 04-13 525
182  이 나이에 분통이 터져서 6070 04-13 494
181  인기에 착각하고 있는 사람 6070 04-13 416
180  펜이 칼보다 강하다 6070 04-13 450
179  질반아 질반아 너 착하쥬 6070 04-13 575
178  당신 칼질을 위한 돌판, 빨간칠 얼굴 6070 04-13 441
177  Jay Shim님. '내 잠속에 비내리는데' 6070 04-13 512
176  기민黨창당은 하느님을 거역하는 일 6070 04-13 461
175  여심이 남심. 이로써 역사는 남녀가 6070 04-13 1162
174  마음을 비운 '빈칸'의 웃음 6070 04-13 457
173  이 것이 하늘의 도인가 6070 04-13 609
172  악플, 상욕은 대리만족 6070 04-13 540
171  돌대가리가 천재가 안되는 이유 6070 04-13 678
170  9-11사태는 암말기증상(15줄) 6070 04-13 488
처음  1  2  3  4  5  6  7  8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