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769건, 최근 0 건
   
멘토들의 삶과 지혜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3 (금) 05:47 조회 : 510
Daniel Kyungyong Pa  (ID : dkp)

한 가지 일을 하기 위해 아홉가지의 불필요한 일을 하니라고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솟작새[원문]는 그렇게 울었나보다.

...............................천둥은 먹 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보다.

...............................노오란 네 꽃잎이 피려고 간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보다.


그러나 ,.....

그렇고 그럴연 한 그윽한 땅에는 때가 되어도 꽃과 풀이 없으니 그럴만한 때가 되어도 그런 때 같지 않구나........................................
(然然幽地無花草연연유지무화초, 然節來不似然節연절내불사연절)


누구는 감사의 노래로
"참 고마웠서요~
..그 사랑들을 ~~감사해~요.
..보이진 않~지만
..속삭임을 알 것 같아요."

그러니
나귀 등에 짐을 지고 가나, 싣고 가나
털토시 끼고 게구멍을 쑤셔도 다 제 재미요
나도 덩더꿍 너도 덩더꿍
참깨 들깨 노는데 아주까리가 못 놀가마는
두 마리 잡으려다 
여우 피하는가 싶더니 호랑이라

채인 발이 지채인다더니
마디 있는데 또 옹이라
바늘방석에 앉은 것 같고
부상당한 발이 또 채여
나가는 년이 깔개를 사겠느냐
좌판채 몽땅 들고 나간들 어느 뉘 서방이 날 잡을꼬ㆅ


당사자에게는 안들리고 청중을 향해 고백하는 말(방백傍白)

바다는 매울 수 있서도 사람의 욕심을 매우지 못하니
국화를 꺽을 수 있서도 피우게 하지는 못하는 것들아!!! 아~~아! ㆋ
벌판에 토끼가 종적을 감추자, 토끼 쫒게하던 명랑하고 날렵한 뛰기 명수(步手) 개를 내동댕이치는구나.-토사구척兎死狗擲

아침에 일어나 보니 이 번이 네 번째라. 그리고 대붕(大鵬)타령.
에라 이 못된 사람아! 잡아먹지 못해 안달, 그 무슨 상극(相克)이던가!

2011-08-30 22:11:33


   

총 게시물 769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십니까? 100se 05-21 5224
269  먹을거리 흰쌀밥 먹지마라 논쟁의 허실 6070 04-13 709
268  원폭! 캘리포니어주민 요드화카리 복용필요 논란 6070 04-13 1093
267  대북전단살포중지요구 강경론 6070 04-13 589
266  꼼짝않는 오수부동. 한국지정 6070 04-13 598
265  치정어린 판도라 박스 뚜껑 열리다 6070 04-13 755
264  촬수 림 동상. 내 말 잘 들어라. 6070 04-13 685
263  '호원차'님의 기막힌 말씀. 댓글이 길어져서 6070 04-13 636
262  anna kim? 요 나무가설라무니 뮝 나무냐구요? 6070 04-13 748
261  일본인. 독도에 대한 아이샤핑 6070 04-13 523
260  대통령의 의무 역시 불안요소제거 6070 04-13 518
259  나를 독도청장, 아니면 북한파견특사로 해달라 6070 04-13 516
258  Anna, Charles Kim님에게 쓰고 있는 중 6070 04-13 525
257  거참! '추악한 한국인'님에게 댓글 6070 04-13 543
256  관리자님과 같이 하는 공부 6070 04-13 644
255  만우절 미운오리새끼 영혼저울질하기 6070 04-13 763
254  닥터 Ro님께;어떻게 조상에게 고하리까? 6070 04-13 832
253  anna kim님을 가만 가만히 보자하니깐드루 한이 없네요 6070 04-13 808
252  위대한 병신목사에 오바마의 양비론 6070 04-13 786
251  별스런 화장품 찰떡 궁합 6070 04-13 534
250  빠릿빠릿한 양질의 삶. 30대 후의 건강. 6070 04-13 817
249  하와이는 일본땅, 대마도는 한국땅 6070 04-13 522
248  독도가 일본꺼라고 미국이 편드는 이유 6070 04-13 774
247  일본정치는 죽을 걸 각오하고 악착같고, 한국 6070 04-13 644
246  절대적 화상특효약. 공지사항 6070 04-13 1157
245  수정헌법 1조는 판도라박스. 추행사제 처벌못한다. 6070 04-13 646
244  약자가 강자되고 강자가 장자되는 보조요법 6070 04-13 749
243  글에 말뚝박기, 애밴 여자 배차기 6070 04-13 971
242  카이스트? 힘있는 자는 자살 안 한다. 6070 04-13 632
241  촬수 동상 나와 불고기 좀 줘라 +1 6070 04-13 1034
240  So lee생각은 중간을 배제한다. 6070 04-13 628
239  휴식≒여가? 사실 개념이 다르다. ∴휴식≠여가 6070 04-13 520
238  하박사. 막걸리 속에 벼룩의 눈꼽 발견하다. 6070 04-13 780
237  마누카꿀에 대한 로즈 쿠퍼 허풍 6070 04-13 1288
236  관리자! 너! 나에게 유감있냐? 6070 04-13 568
235  본보기 국부없는 한국. 爲Cheney 댓글 6070 04-13 573
234  후쿠시마 가라! 엔지니어링 배운다! 6070 04-13 712
233  에스터님! 저 김정일위원장 만나려는데요 6070 04-13 586
232  피한 공자, 피하려는 촬수, 않 피한 안자 6070 04-13 585
231  무슬림의 죽음의 공포 6070 04-13 446
230  Boss Kim님 ^-^ 코빼기를 보다 6070 04-13 525
229  링컨 그리고 콩팔칠팔 6070 04-13 619
228  개선해야 할 한국군부대 문제점 6070 04-13 734
227  도(道)는 말안장, 시청가는 을지로 6070 04-13 549
226  여배우의 똥을 판 여인 6070 04-13 747
225  연쇄테러범에 대한 오보의 양극성ㅋㅋ 6070 04-13 511
224  뚝섬 유원지 매미 울음소리 6070 04-13 645
223  아내와 스승에 대한 올바른 자세 6070 04-13 851
222  당신의 섹스. 이게 최선입니까? 6070 04-13 590
221  Di Kim님. 미국의 몰락우려에 전폭적인 지지! 7726에의 댓글 6070 04-13 713
220  잘못남, 잘 못남 6070 04-13 559
219  각설이 타령;민족의 한 6070 04-13 690
218  태백산 갈가마귀 게발 물어 던지듯 6070 04-13 645
217  반드시 알아야 할 성공하신 분들 말씀 6070 04-13 589
216  금잔을 위한 술입니까, 술을 위한 금잔입니까? 6070 04-13 459
215  미국의 웅큼한 초강대국유지 자구책 6070 04-13 446
214  한국다람쥐. 예전 생각만 하고 6070 04-13 725
213  통일론? 내 횡설수설도 피장파장 6070 04-13 739
212  무명작가. 처사(處士) 타입아니요? 6070 04-13 446
211  이거 오늘 내가 바람났네. 6070 04-13 541
210  추룡 아내의 고민 6070 04-13 467
209  이 싸가지 없는 놈이! 6070 04-13 827
208  吳 시장 자진사표농담이 진담되다 6070 04-13 461
207  선열반 사부님께 6070 04-13 460
206  목회자 소명감의 의문점 6070 04-13 557
205  없는 것과 있는 것이 맞난 형이상학 6070 04-13 460
204  사표 아니드라도 나이들어 부표라도 된다면 6070 04-13 477
203  시인 사령운과 시 연못속 누각에 올라 6070 04-13 862
202  댓글을 털어버리는 선열반[故사부님] 6070 04-13 514
201  1821년式 허리케인. 당장 비상식량준비합시다.-미동부지역 6070 04-13 584
200  분통터지는 일, 암울한 미국경제. <편집> 6070 04-13 449
199  오지랖 넓은 '열'마당상궁나인 6070 04-13 571
198  술독에 기대어 자도 사랑받는 이 6070 04-13 475
197  잘못 잠겨진 첫 단추... 미망? 무명? 6070 04-13 504
196  빨간 마스크의 곡소리 6070 04-13 586
195  1차 장대같은 비! 밤새 안녕하셨서요? 6070 04-13 483
194  열마당 허리케인 카테고리II(鬪) 6070 04-13 448
193  차죽피죽화거죽풍타지타낭타죽<없서진 글> 6070 04-13 1426
192  새우젓파는 박두꺼비의 항변 6070 04-13 523
191  인류구원 마지막 깨달음의 복음 6070 04-13 463
190  멘토들의 삶과 지혜 6070 04-13 511
189  소위 왕도를 걷는 사람. 나만 빼놓고 6070 04-13 477
188  아부지! 봉알가려워. 날 장갈? 6070 04-13 639
187  곱게 써먹지 못하면 아는게 병 6070 04-13 463
186  존널판 한 평까는데 얼마요? 6070 04-13 507
185  시비거는 저 사람. 열반은 없다! 6070 04-13 495
184  Doc Ja 생각. 툭밴깁에 수놓은 사임당 신씨. 6070 04-13 553
183  노니는 물고기, 글쓰는 마음 6070 04-13 526
182  이 나이에 분통이 터져서 6070 04-13 495
181  인기에 착각하고 있는 사람 6070 04-13 419
180  펜이 칼보다 강하다 6070 04-13 451
179  질반아 질반아 너 착하쥬 6070 04-13 576
178  당신 칼질을 위한 돌판, 빨간칠 얼굴 6070 04-13 442
177  Jay Shim님. '내 잠속에 비내리는데' 6070 04-13 513
176  기민黨창당은 하느님을 거역하는 일 6070 04-13 463
175  여심이 남심. 이로써 역사는 남녀가 6070 04-13 1164
174  마음을 비운 '빈칸'의 웃음 6070 04-13 458
173  이 것이 하늘의 도인가 6070 04-13 610
172  악플, 상욕은 대리만족 6070 04-13 542
171  돌대가리가 천재가 안되는 이유 6070 04-13 679
170  9-11사태는 암말기증상(15줄) 6070 04-13 489
처음  1  2  3  4  5  6  7  8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