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769건, 최근 0 건
   
일본인. 독도에 대한 아이샤핑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3 (금) 06:47 조회 : 519
Daniel Kyungyong Pa  (ID : dkp)
지진. 쓰나미 재해복구에 여념이 없는 중에 일본의 원전폭발로 동위원소 타겟 131 옥도(I 131)가 미동북부 보스턴시에서도 검출된 모양이다.

그럼 인접국가 남ㆍ북한은 오죽하리요.

그런데 제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니라고 옆집에 죽음의 재가 날아 드는 건 상관 않고, 그 와중에 쇼케이스에 진열된 독도를 아이샤핑하는 건 좋으나, 저것이 내꺼라는 말이 상점 주인의 귀에 들린 모양이다.

그야 참말로 미쳐 정신 나간 넘들이지,암 그렇고 말고, ..

하는 말이 있다.ㅋㅋ 

물건은 안 사고 진열장 유리창에 코를 짜브러뜨리며 시계줄을 아이샤핑하는 사람에게 구경값 내라니까, 고객이 채 안된 그 손님이 주머니의 1전 짜리 60개가 들어있는 1불 87전 어치 주머니돈을 흔들며 "내가 눈으로 구경한 값을 이 돈 소리로 내니 귀로 들으시요"라며 유태인 상점주인에게 말했다는 농담을 들었다.

우연하게도 그 1불 87전은 짐의 아내 델라(Della)라는 여인이 남편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사줄 돈 전부였다. 

결국은 그녀는 자신의 밤색 머리칼을 짤라 가져가는 댓가로 밤색 머리채에 대해 20불을 받아 이 돈으로 남편에게 선물하고 싶었던 그 시계줄을 사긴 샀다.-오 헨리 <<크리스마스 선물>>에서

그런데 일본이 사무라이 정신 5백만 대갈통을 준다해도 독도를 결코 살 수 없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틈만있으면 영토확장정책의 마각이 들어나지만,..

그러나 이에 대해 우리나라는 일본 (천재)지변에 대해 삼륜청정보시(三輪淸淨布施)를 할망정,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삼는 일본에 대해 조용히 있서야 '일본인이 웃기는 민족'으로 되고, 우리나라에 화내는 여론이 끓으면 '참말로 분쟁지역'으로 둔갑한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일본재난에 '부조한 물심양면'과 싫거나 좋거나 간에 '의연금 받은 일본인'과 '의연한 우리 자신'을 잊는 그 '삼륜청정'과 '독도문제'는 별개로 생각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일본이 독도영유권주장에 대해 우리가 분개하고 성토하면 그들의 외교적 함정에 빠지는 격(格)이라며 이 dkp가 펌포함하여 성의를 다하여 글을 올렸던 것이다.

그러나 외교적 차원에서 벙어리(묵비)하라는 것이 아니라, 중국과 소련, 북한의 반을을 알아보고(탐문하지 말고 직접 전화를 걸어서) 일본에 대한 북한 정치수뇌부의 표현이 지극히 강한 쌍말반박을 인용하겠다며 남한(한국) 역시 심기 불편하다는 남북한이 공동보조로써의 입장을 일본측에 전달해야 한다.

까닭은 후꾸다 외상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미리 통고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영어 잘하는 사람 많은데, 왜 이승만 대통령 때부터 이제까지 지난 63년동안, 속타게 관계자료를 영역하지 않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2011-03-29 21:03:07


   

총 게시물 769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십니까? 100se 05-21 5183
269  먹을거리 흰쌀밥 먹지마라 논쟁의 허실 6070 04-13 705
268  원폭! 캘리포니어주민 요드화카리 복용필요 논란 6070 04-13 1088
267  대북전단살포중지요구 강경론 6070 04-13 582
266  꼼짝않는 오수부동. 한국지정 6070 04-13 594
265  치정어린 판도라 박스 뚜껑 열리다 6070 04-13 752
264  촬수 림 동상. 내 말 잘 들어라. 6070 04-13 682
263  '호원차'님의 기막힌 말씀. 댓글이 길어져서 6070 04-13 633
262  anna kim? 요 나무가설라무니 뮝 나무냐구요? 6070 04-13 741
261  일본인. 독도에 대한 아이샤핑 6070 04-13 520
260  대통령의 의무 역시 불안요소제거 6070 04-13 515
259  나를 독도청장, 아니면 북한파견특사로 해달라 6070 04-13 513
258  Anna, Charles Kim님에게 쓰고 있는 중 6070 04-13 522
257  거참! '추악한 한국인'님에게 댓글 6070 04-13 540
256  관리자님과 같이 하는 공부 6070 04-13 642
255  만우절 미운오리새끼 영혼저울질하기 6070 04-13 758
254  닥터 Ro님께;어떻게 조상에게 고하리까? 6070 04-13 828
253  anna kim님을 가만 가만히 보자하니깐드루 한이 없네요 6070 04-13 804
252  위대한 병신목사에 오바마의 양비론 6070 04-13 782
251  별스런 화장품 찰떡 궁합 6070 04-13 529
250  빠릿빠릿한 양질의 삶. 30대 후의 건강. 6070 04-13 813
249  하와이는 일본땅, 대마도는 한국땅 6070 04-13 517
248  독도가 일본꺼라고 미국이 편드는 이유 6070 04-13 771
247  일본정치는 죽을 걸 각오하고 악착같고, 한국 6070 04-13 642
246  절대적 화상특효약. 공지사항 6070 04-13 1153
245  수정헌법 1조는 판도라박스. 추행사제 처벌못한다. 6070 04-13 643
244  약자가 강자되고 강자가 장자되는 보조요법 6070 04-13 745
243  글에 말뚝박기, 애밴 여자 배차기 6070 04-13 965
242  카이스트? 힘있는 자는 자살 안 한다. 6070 04-13 629
241  촬수 동상 나와 불고기 좀 줘라 +1 6070 04-13 1031
240  So lee생각은 중간을 배제한다. 6070 04-13 625
239  휴식≒여가? 사실 개념이 다르다. ∴휴식≠여가 6070 04-13 516
238  하박사. 막걸리 속에 벼룩의 눈꼽 발견하다. 6070 04-13 777
237  마누카꿀에 대한 로즈 쿠퍼 허풍 6070 04-13 1282
236  관리자! 너! 나에게 유감있냐? 6070 04-13 565
235  본보기 국부없는 한국. 爲Cheney 댓글 6070 04-13 570
234  후쿠시마 가라! 엔지니어링 배운다! 6070 04-13 709
233  에스터님! 저 김정일위원장 만나려는데요 6070 04-13 581
232  피한 공자, 피하려는 촬수, 않 피한 안자 6070 04-13 581
231  무슬림의 죽음의 공포 6070 04-13 443
230  Boss Kim님 ^-^ 코빼기를 보다 6070 04-13 522
229  링컨 그리고 콩팔칠팔 6070 04-13 616
228  개선해야 할 한국군부대 문제점 6070 04-13 731
227  도(道)는 말안장, 시청가는 을지로 6070 04-13 545
226  여배우의 똥을 판 여인 6070 04-13 741
225  연쇄테러범에 대한 오보의 양극성ㅋㅋ 6070 04-13 507
224  뚝섬 유원지 매미 울음소리 6070 04-13 643
223  아내와 스승에 대한 올바른 자세 6070 04-13 805
222  당신의 섹스. 이게 최선입니까? 6070 04-13 585
221  Di Kim님. 미국의 몰락우려에 전폭적인 지지! 7726에의 댓글 6070 04-13 709
220  잘못남, 잘 못남 6070 04-13 554
219  각설이 타령;민족의 한 6070 04-13 686
218  태백산 갈가마귀 게발 물어 던지듯 6070 04-13 643
217  반드시 알아야 할 성공하신 분들 말씀 6070 04-13 586
216  금잔을 위한 술입니까, 술을 위한 금잔입니까? 6070 04-13 457
215  미국의 웅큼한 초강대국유지 자구책 6070 04-13 443
214  한국다람쥐. 예전 생각만 하고 6070 04-13 720
213  통일론? 내 횡설수설도 피장파장 6070 04-13 736
212  무명작가. 처사(處士) 타입아니요? 6070 04-13 442
211  이거 오늘 내가 바람났네. 6070 04-13 538
210  추룡 아내의 고민 6070 04-13 464
209  이 싸가지 없는 놈이! 6070 04-13 822
208  吳 시장 자진사표농담이 진담되다 6070 04-13 458
207  선열반 사부님께 6070 04-13 456
206  목회자 소명감의 의문점 6070 04-13 553
205  없는 것과 있는 것이 맞난 형이상학 6070 04-13 457
204  사표 아니드라도 나이들어 부표라도 된다면 6070 04-13 473
203  시인 사령운과 시 연못속 누각에 올라 6070 04-13 856
202  댓글을 털어버리는 선열반[故사부님] 6070 04-13 510
201  1821년式 허리케인. 당장 비상식량준비합시다.-미동부지역 6070 04-13 574
200  분통터지는 일, 암울한 미국경제. <편집> 6070 04-13 445
199  오지랖 넓은 '열'마당상궁나인 6070 04-13 567
198  술독에 기대어 자도 사랑받는 이 6070 04-13 472
197  잘못 잠겨진 첫 단추... 미망? 무명? 6070 04-13 500
196  빨간 마스크의 곡소리 6070 04-13 584
195  1차 장대같은 비! 밤새 안녕하셨서요? 6070 04-13 480
194  열마당 허리케인 카테고리II(鬪) 6070 04-13 445
193  차죽피죽화거죽풍타지타낭타죽<없서진 글> 6070 04-13 1423
192  새우젓파는 박두꺼비의 항변 6070 04-13 519
191  인류구원 마지막 깨달음의 복음 6070 04-13 459
190  멘토들의 삶과 지혜 6070 04-13 507
189  소위 왕도를 걷는 사람. 나만 빼놓고 6070 04-13 474
188  아부지! 봉알가려워. 날 장갈? 6070 04-13 636
187  곱게 써먹지 못하면 아는게 병 6070 04-13 459
186  존널판 한 평까는데 얼마요? 6070 04-13 501
185  시비거는 저 사람. 열반은 없다! 6070 04-13 491
184  Doc Ja 생각. 툭밴깁에 수놓은 사임당 신씨. 6070 04-13 549
183  노니는 물고기, 글쓰는 마음 6070 04-13 522
182  이 나이에 분통이 터져서 6070 04-13 492
181  인기에 착각하고 있는 사람 6070 04-13 414
180  펜이 칼보다 강하다 6070 04-13 448
179  질반아 질반아 너 착하쥬 6070 04-13 573
178  당신 칼질을 위한 돌판, 빨간칠 얼굴 6070 04-13 439
177  Jay Shim님. '내 잠속에 비내리는데' 6070 04-13 510
176  기민黨창당은 하느님을 거역하는 일 6070 04-13 458
175  여심이 남심. 이로써 역사는 남녀가 6070 04-13 1160
174  마음을 비운 '빈칸'의 웃음 6070 04-13 455
173  이 것이 하늘의 도인가 6070 04-13 607
172  악플, 상욕은 대리만족 6070 04-13 538
171  돌대가리가 천재가 안되는 이유 6070 04-13 675
170  9-11사태는 암말기증상(15줄) 6070 04-13 485
처음  1  2  3  4  5  6  7  8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