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도는 이김을 목표로 하지만,왕도는 남을 섬김을 목적으로 하고요,권도는 힘센 이를 따라 의로움을 찾고요,패도는 실패를 싫어하여 승리감에 매달려 있고 함정을 파기에 사람들에게 표가 나지만왕도를 걷는 이는 평소에 그가 있는지를 모른답니다.그 분은 생색을 내지 않기에 숨겨져 있는 듯이 보이지만 일단 유사시에는 나타나 여러 사람을 위기에서 건져줍니다.그 분은 감탄과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부요한 이의 살림살이와 천둥번개 사물을 인정합니다.그에 놀라지 아니하고 서로 인정하며 화합하면서 자신의 지조를 지켜나가는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처신을 지킨답니다.이 열린마당에 글을 올리지 아니하고 이름없이 조용히 계시다가 "어째 이상하게 돌아가는 게 아니냐"면서 바른 말로 댓글다는 누리꾼이 그 바로 왕도를 걷는 분들입니다.이 분들은 네티즌이 무슨 말을 하든 냅둡니다.까닭은 일하고 말하는 사람이 세상을 꾸려가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일이 삐닥하게 돌아가면 그 터진 봇물을 막아준다는 말씀입니다요.견식의 넓이나 합리성과 냉철함을 겸비한 지성으로써 이 열린마당을 제일되게 밀어올릴 네티즌 인물을 아직도 기다립니다. 저 이 dkp가 그 왕도를 걷는 이를 찾고 있다고 수 년전부터 두 차례 글을 올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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