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도를 걸으신다는 분이 남의 글을 안 보고, 남의 말을 안 듣고, 비록 듣는다 해도 잘 알아듣지 못하고 비록 착각은 자유라지만 남의 말을 꽈배기처럼 비꼬아 되받아치고 말마다 교만함이 서려있고, 오히려 말로 남에게 덤테기 씌우는 장기자랑하며 남의 마음을 버리고, 남의 댓글을 세 번이나 깨끗이 지워버리고 본인의 글만 정갈하게 올리는 게 무슨 왕도며ㅋㅋ
왕덕이 없서 사랑은 없고 자신 말만 하고,...ㅊㅊ
그리고 거북이가 아닌 다음에야 등판을 방패삼아 들여밀 필요가 없는 건 다 아는 상식인데,...
나라도 누가 받들면 스승이 되고 누구라도 모시면 신(神)이 되고 누구나 무시받으면 노예가 되고 교만한 이와 서 있으면 불쌍한 사람이 되니 왕덕이 있서 유비를 추대하여 촉나라 왕이 됬다는 말도 모르시는지,...허 참
왕덕에 걸맞는 노블리제-오블리제는 저리 가고 보스 김과 내 신상기록을 인터넷에서 찾아 얕잡아 보고 이 '열'마당에서 까발치고 남도 얕잡아 보고 쌍말을 주고 받는 하민의 짓이나 질펀하지 않은가ㅊㅊ
"이리 오너라!" 대신에 "이 쉑끼야 빨리 문 열어! 대낮부터 쳐자빠져 퍼 자고 있는게냐!!"
그리고,.. 한편, 제가 불교에 대해 말할만한 교육환경에서 자랐지요. 그래서 유마보살의 '공'사상에 대해 글을 올리는 도중에 저를 가소롭게 여기고
<<웃기고 환장하네. 色卽是空, 空卽是色>>이란 글을 올린 선열반양반!?, 아니요? 그리고 3개의 댓글이 올라간 다음에 지웠지요! 않 그랬습니까?
그런데 "이 저 dkp의 무지한 체면을 생각해서 곧 삭제했거늘, 고맙게는 생각지 않고 오히려 입을 놀리는구나"라는 댓글 3을 아래에 올렸잖아요?!
그러나 사실은 제가 다음과 같은 댓글을 올린 다음에 우연히 지웠잖습니까? 아뇨?
<<별로 중요하지 않지만 반야심경은 260개의 한자모음이 아니라 262개의 한자모음"이요, 노자 (도덕경 11장)에서 열글자 정도 인용하신 글자 중에서 당기무의 한자가 '當基無'가 아니라 '當其無'일겁니다>>라고.
허허- 자중ㆍ자애ㆍ자족하심이 좀 필요한 것 같다는 좋은 말은 여기서 필요없지만,...
항차 꼬부라져 커온 송판대기가 그 어찌 햇볕에 더 구부러지지 않을 것이며, 그 항차 뽐내는 맹수 표범이 제 성질 등판대기 얼룩을 어찌 지울 수 있을가요
세상의 왕도를 푯대로 삼고 이승의 열반경지를 향해 걸어가시는 선열반 故 사부님 이미 왕도와 열반의 경지에서 탐닉하고 계시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