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769건, 최근 0 건
   
댓글을 털어버리는 선열반[故사부님]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3 (금) 05:59 조회 : 513
Daniel Kyungyong Pa  (ID : dkp)

왕도를 걸으신다는 분이
남의 글을 안 보고,
남의 말을 안 듣고,
비록 듣는다 해도
잘 알아듣지 못하고
비록 착각은 자유라지만
남의 말을 꽈배기처럼 비꼬아 되받아치고
말마다 교만함이 서려있고,
오히려 말로 남에게 덤테기 씌우는 장기자랑하며 
남의 마음을 버리고,
남의 댓글을 세 번이나 깨끗이 지워버리고
본인의 글만 정갈하게 올리는 게 무슨 왕도며ㅋㅋ

왕덕이 없서
사랑은 없고
자신 말만 하고,...ㅊㅊ

그리고 거북이가 아닌 다음에야 등판을 방패삼아 들여밀 필요가 없는 건 다 아는 상식인데,...

나라도 누가 받들면 스승이 되고 
누구라도 모시면 신(神)이 되고
누구나 무시받으면 노예가 되고
교만한 이와 서 있으면 불쌍한 사람이 되니
왕덕이 있서 유비를 추대하여 촉나라 왕이 됬다는 말도 모르시는지,...허 참

왕덕에 걸맞는 
노블리제-오블리제는 저리 가고
보스 김과 내 신상기록을 인터넷에서 찾아
얕잡아 보고
이 '열'마당에서 까발치고
남도 얕잡아 보고
쌍말을 주고 받는 하민의 짓이나 질펀하지 않은가ㅊㅊ

"이리 오너라!" 대신에
"이 쉑끼야 빨리 문 열어! 대낮부터 쳐자빠져 퍼 자고 있는게냐!!"

그리고,..
한편, 제가 불교에 대해 말할만한 교육환경에서 자랐지요.
그래서 유마보살의 '공'사상에 대해 글을 올리는 도중에 저를 가소롭게 여기고

<<웃기고 환장하네. 色卽是空, 空卽是色>>이란 글을 올린 선열반양반!?, 아니요?
그리고 3개의 댓글이 올라간 다음에 지웠지요! 않 그랬습니까?

그런데 "이 저 dkp의 무지한 체면을 생각해서 곧 삭제했거늘, 고맙게는 생각지 않고 오히려 입을 놀리는구나"라는 댓글 3을 아래에 올렸잖아요?!

그러나 사실은 제가 다음과 같은 댓글을 올린 다음에 우연히 지웠잖습니까? 아뇨?

<<별로 중요하지 않지만 반야심경은 260개의 한자모음이 아니라 262개의 한자모음"이요, 노자 (도덕경 11장)에서 열글자 정도 인용하신 글자 중에서 당기무의 한자가 '當基無'가 아니라 '當其無'일겁니다>>라고.

허허-
자중ㆍ자애ㆍ자족하심이 좀 필요한 것 같다는 좋은 말은 여기서 필요없지만,... 

항차 꼬부라져 커온 송판대기가 그 어찌 햇볕에 더 구부러지지 않을 것이며,
그 항차 뽐내는 맹수 표범이 제 성질 등판대기 얼룩을 어찌 지울 수 있을가요 

세상의 왕도를 푯대로 삼고
이승의 열반경지를 향해 
걸어가시는 선열반 故 사부님
이미 왕도와 열반의 경지에서 탐닉하고 계시네요!ㅋㅋ

노자 도덕경 제 1장 말마따나

도(道)라는 것이 이름이 '도'지
꼭 '도'라고 불리워질 이유가 없다듯,

이름이 선열반이지, 
이름이 반드시 선열반이 될 이유가 없구만요.

2011-08-26 07:47:20


   

총 게시물 769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십니까? 100se 05-21 5213
269  먹을거리 흰쌀밥 먹지마라 논쟁의 허실 6070 04-13 708
268  원폭! 캘리포니어주민 요드화카리 복용필요 논란 6070 04-13 1091
267  대북전단살포중지요구 강경론 6070 04-13 588
266  꼼짝않는 오수부동. 한국지정 6070 04-13 596
265  치정어린 판도라 박스 뚜껑 열리다 6070 04-13 754
264  촬수 림 동상. 내 말 잘 들어라. 6070 04-13 685
263  '호원차'님의 기막힌 말씀. 댓글이 길어져서 6070 04-13 635
262  anna kim? 요 나무가설라무니 뮝 나무냐구요? 6070 04-13 747
261  일본인. 독도에 대한 아이샤핑 6070 04-13 522
260  대통령의 의무 역시 불안요소제거 6070 04-13 517
259  나를 독도청장, 아니면 북한파견특사로 해달라 6070 04-13 516
258  Anna, Charles Kim님에게 쓰고 있는 중 6070 04-13 525
257  거참! '추악한 한국인'님에게 댓글 6070 04-13 542
256  관리자님과 같이 하는 공부 6070 04-13 643
255  만우절 미운오리새끼 영혼저울질하기 6070 04-13 761
254  닥터 Ro님께;어떻게 조상에게 고하리까? 6070 04-13 831
253  anna kim님을 가만 가만히 보자하니깐드루 한이 없네요 6070 04-13 808
252  위대한 병신목사에 오바마의 양비론 6070 04-13 784
251  별스런 화장품 찰떡 궁합 6070 04-13 532
250  빠릿빠릿한 양질의 삶. 30대 후의 건강. 6070 04-13 817
249  하와이는 일본땅, 대마도는 한국땅 6070 04-13 521
248  독도가 일본꺼라고 미국이 편드는 이유 6070 04-13 774
247  일본정치는 죽을 걸 각오하고 악착같고, 한국 6070 04-13 644
246  절대적 화상특효약. 공지사항 6070 04-13 1157
245  수정헌법 1조는 판도라박스. 추행사제 처벌못한다. 6070 04-13 645
244  약자가 강자되고 강자가 장자되는 보조요법 6070 04-13 748
243  글에 말뚝박기, 애밴 여자 배차기 6070 04-13 970
242  카이스트? 힘있는 자는 자살 안 한다. 6070 04-13 631
241  촬수 동상 나와 불고기 좀 줘라 +1 6070 04-13 1033
240  So lee생각은 중간을 배제한다. 6070 04-13 626
239  휴식≒여가? 사실 개념이 다르다. ∴휴식≠여가 6070 04-13 520
238  하박사. 막걸리 속에 벼룩의 눈꼽 발견하다. 6070 04-13 779
237  마누카꿀에 대한 로즈 쿠퍼 허풍 6070 04-13 1285
236  관리자! 너! 나에게 유감있냐? 6070 04-13 567
235  본보기 국부없는 한국. 爲Cheney 댓글 6070 04-13 572
234  후쿠시마 가라! 엔지니어링 배운다! 6070 04-13 711
233  에스터님! 저 김정일위원장 만나려는데요 6070 04-13 584
232  피한 공자, 피하려는 촬수, 않 피한 안자 6070 04-13 584
231  무슬림의 죽음의 공포 6070 04-13 445
230  Boss Kim님 ^-^ 코빼기를 보다 6070 04-13 524
229  링컨 그리고 콩팔칠팔 6070 04-13 618
228  개선해야 할 한국군부대 문제점 6070 04-13 733
227  도(道)는 말안장, 시청가는 을지로 6070 04-13 549
226  여배우의 똥을 판 여인 6070 04-13 746
225  연쇄테러범에 대한 오보의 양극성ㅋㅋ 6070 04-13 511
224  뚝섬 유원지 매미 울음소리 6070 04-13 645
223  아내와 스승에 대한 올바른 자세 6070 04-13 839
222  당신의 섹스. 이게 최선입니까? 6070 04-13 588
221  Di Kim님. 미국의 몰락우려에 전폭적인 지지! 7726에의 댓글 6070 04-13 712
220  잘못남, 잘 못남 6070 04-13 557
219  각설이 타령;민족의 한 6070 04-13 688
218  태백산 갈가마귀 게발 물어 던지듯 6070 04-13 644
217  반드시 알아야 할 성공하신 분들 말씀 6070 04-13 588
216  금잔을 위한 술입니까, 술을 위한 금잔입니까? 6070 04-13 459
215  미국의 웅큼한 초강대국유지 자구책 6070 04-13 446
214  한국다람쥐. 예전 생각만 하고 6070 04-13 722
213  통일론? 내 횡설수설도 피장파장 6070 04-13 738
212  무명작가. 처사(處士) 타입아니요? 6070 04-13 445
211  이거 오늘 내가 바람났네. 6070 04-13 540
210  추룡 아내의 고민 6070 04-13 466
209  이 싸가지 없는 놈이! 6070 04-13 826
208  吳 시장 자진사표농담이 진담되다 6070 04-13 460
207  선열반 사부님께 6070 04-13 459
206  목회자 소명감의 의문점 6070 04-13 556
205  없는 것과 있는 것이 맞난 형이상학 6070 04-13 460
204  사표 아니드라도 나이들어 부표라도 된다면 6070 04-13 477
203  시인 사령운과 시 연못속 누각에 올라 6070 04-13 861
202  댓글을 털어버리는 선열반[故사부님] 6070 04-13 514
201  1821년式 허리케인. 당장 비상식량준비합시다.-미동부지역 6070 04-13 580
200  분통터지는 일, 암울한 미국경제. <편집> 6070 04-13 448
199  오지랖 넓은 '열'마당상궁나인 6070 04-13 570
198  술독에 기대어 자도 사랑받는 이 6070 04-13 475
197  잘못 잠겨진 첫 단추... 미망? 무명? 6070 04-13 503
196  빨간 마스크의 곡소리 6070 04-13 586
195  1차 장대같은 비! 밤새 안녕하셨서요? 6070 04-13 482
194  열마당 허리케인 카테고리II(鬪) 6070 04-13 447
193  차죽피죽화거죽풍타지타낭타죽<없서진 글> 6070 04-13 1424
192  새우젓파는 박두꺼비의 항변 6070 04-13 522
191  인류구원 마지막 깨달음의 복음 6070 04-13 462
190  멘토들의 삶과 지혜 6070 04-13 509
189  소위 왕도를 걷는 사람. 나만 빼놓고 6070 04-13 476
188  아부지! 봉알가려워. 날 장갈? 6070 04-13 638
187  곱게 써먹지 못하면 아는게 병 6070 04-13 462
186  존널판 한 평까는데 얼마요? 6070 04-13 504
185  시비거는 저 사람. 열반은 없다! 6070 04-13 493
184  Doc Ja 생각. 툭밴깁에 수놓은 사임당 신씨. 6070 04-13 551
183  노니는 물고기, 글쓰는 마음 6070 04-13 525
182  이 나이에 분통이 터져서 6070 04-13 494
181  인기에 착각하고 있는 사람 6070 04-13 417
180  펜이 칼보다 강하다 6070 04-13 451
179  질반아 질반아 너 착하쥬 6070 04-13 575
178  당신 칼질을 위한 돌판, 빨간칠 얼굴 6070 04-13 441
177  Jay Shim님. '내 잠속에 비내리는데' 6070 04-13 513
176  기민黨창당은 하느님을 거역하는 일 6070 04-13 461
175  여심이 남심. 이로써 역사는 남녀가 6070 04-13 1162
174  마음을 비운 '빈칸'의 웃음 6070 04-13 458
173  이 것이 하늘의 도인가 6070 04-13 609
172  악플, 상욕은 대리만족 6070 04-13 540
171  돌대가리가 천재가 안되는 이유 6070 04-13 678
170  9-11사태는 암말기증상(15줄) 6070 04-13 488
처음  1  2  3  4  5  6  7  8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