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그렇지 못한 이유를 알기 위해 무작위로 5천명을 조사해 보니까 위장병이 제일 많아 16 %가 일주 일에 서너번씩, 13.5 %가 가슴알이(heart burn), 12 %가 설사, 과식이 11.5 %였다.*1
즉, 신경써서 식사하고, 발효식품*2을 먹어야 하고 개스가 차면 굶어야 한다*3는 뜻이다.
굶어?
그렇다 그 *3 유명인사 Mario Torres가 한 말이요, 성경에서의 금식, 도가의 단식이라고 불리워진다.
그렇다! 적게 먹으라는 말이기도 하다.
고금의통(古今醫統)의 서춘보(徐春甫)의 말을 빌어오자면, 100 % 허기질 때 자신의 식량(食量)에 70 % 분량을 먹어주며, 30 % 배고플 때에 배부름의 70 % 정도만 먹으라고 기록하였다.
그럼 그 발효식품이란 무엇인가?, 우리나라 사람의 식단으로 말하면 짜지 않은 된장,청국장, 밀이 들어간 미소된장, 잘익은 김치국물 소량, 요구르트,..등등이다.
그럼 왜 위장병이 생기는가 말이다!
그 까닭은 자신의 위장이 소화를 감당할 수 없는 많은 음식을 먹은 까닭에 여분의 음식이 썩어서 십이자장 윗쪽 위에서는 트림으로 올리고, 십이지장 이하부위에서의 개스는 방귀꾸어 배출하고, 이 보다 적게 먹어도 흡수량이 너무 많으면 대소변과 호홉하는 숨소리에 냄새를 풍겨 자신의 몸에서 적정선을 유지하고자 자신도 모르게 주인되는 나를 도우려는 릴레이반응(feed-back) 생리현상이다.
더더구나 후꾼후꾼한 위장안에 음식물만 통과하게 되어있는 게 아니라, 박테리아, 뜸팡이, 곰팡이와 기생충 역시
아주 살기 좋은 배양기(인큐베이터. 실험실에서 박테리아를 배양할 때 인큐베이터를 36℃, 곰팡이의 경우는 25℃ 정도로 맞춰놓고 키운다)이기에
더러운 요리를 수저없이, 더러운 손으로 집어먹는 인도-파키 얘들은
헬리코박터가 시글거려 식사 후에 배가 아픈 환자들인데,
이애들과 쌈박질할 때 갸들의 명치를 차면 심한 위경련에 복통이 도져
기겁을 하며 앞으로 고꾸라집니다. ㅊㅊ 앞으로는 갸들의 명치만 노릴 것.ㅎㅎ
다시 말해,
우리가 밥상 위에 찌개냄비를 올려 놓고,
할아버지부터 온 식구가 수저로 같이 떠먹으면
그 박테리아가 옮겨 다닐 뿐만 아니라,
조모님이 밥에다 그 찌개국물을 맛들인 후 밥이 많다고 입속에 넣어 대문니와 혀로 밥을 다듬은 다음에 무릎에 앉힌 손주입에 넣어주면
조모님 박테리아, 입안의 트리코모나스 기생충과 할머니의 면역이 손주입으로 들어가 원하지 않는 식중독 알레르기를 손주에게 선물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행하게도 발효식품인 된장을 넣은 국물, 나물무침은 된장이 세균과 곰팡이, 뜸팡이를 견제하기에
손주에게 별탈이 없겠음니다만 향기로운 식사방법이 아니겠지요.
우리는 위장을 보호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먹을거리에 대해 세 가지 대원칙이 있음을 아시면 좋겠습니다.
♣첫째 원칙:
그 어느 음식거리 동식물이 잡혀먹히려고 존재하는 건 지상에서 멸종되었고, 독이 있거나 꾀가 멀쩡한 놈만 우리 다반사 식탁에 올라 오기에 독성이 있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꼭꼭 깨물어 독성을 중화시키고, 꼭꼭 깨물었기에 위장운동을 절약해줄 수 있는 겁니다.
역시나 치아를 항상 고쳐 깨물수 있도록 염가봉사의 칫과의사를 사귀어야 하는 까닭이 입속이 곡기(穀氣. 캘로리)가 들어오는 을지로 입구이기 때문에 여기가 망가지면 을지로 2가인 위장이 망가집니다.
만약 고치지 않거나, 급히 먹으려고 숭늉이나 국에다 밥을 말아 후루룩 삼키면, 만약에 이 사람이 위에 저산증이 있는 환자라면 위암을 부르격이 되는 겁니다요.
거 누구 참회록 있지요?
성 어거스틴 엄마 모니카가 식구들에게 식탁에서 노상하는 잔소리.
"식전에 음료수 마시지 말고, 빵을 깨물어 삼켜야지 물에 추켜 홀딱 삼키지마라."
♣♧둘째 원칙:
세균이 득시글거리는 생채, 과일을 안 먹고는 도저히 살 수 없기에, 일일히 삶아 먹을 수도 없으니, 발효식품과 같이 먹으므로써 세균과 견제시키라는 겁니다.
우리는 무균상태의 달나라 진공상태에서 사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요구르트와 된장은 균덩어리입니다. 그러나 우리 몸에 해롭지 않으나, 병원균의 활동을 억제시켜준다는 말씀.
끈끈한 균사가 달라붙은 청국장이 제일 좋고, 똥내를 풍기지만 이 것 먹고 방귀 뀌는 사람없습니다. (복도, 홀을 여러 가구가 같이 사용하는 아파트, 콘도미니움은 절대불가.)
♣♧♧셋째 원칙:
뱃속(위장)이 원하는대로 해 주어야 합니다.
1. 찬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시원한 음식을 먹고..소양인(少陽人)체질
2. 따듯한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따듯한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소음인(少陰人)체질
체질은 병이 아니고, 그냥 이름이 '체질*¹'입니다. '식성'이라 표현해도 되고, '그냥 그럴 듯 하다'해도 됩니다.
만약에 이를 어기면 1번의 사람은 토하고, 2번의 사람은 위(장)경련이 일어납니다.
그러면 1번 사람은 냉수먹고 속 차리고, 2번 사람은 방귀를 뀌면 됩니다.
까닭은 두 사람 모두 위장이 막혀, 1번 체질은 주인을 돕겠다고 위로 올리려 하고(오심구토),
2번 체질은 주인을 위하여 음식을 내려 보내려고 위장이 빨랑빨랑, 그리고 비틀며 움직여줄 때, 우리는 꺼벅 죽어나가자빠집니다.
이 걸 위장경련이라 부르지요.
이 것을 현대의학이 아직 모르고, 환자를 추운데 눕히고 배를 캣스캔, 엠알아이로 찍고 결국은 모르겠다는 진단이 나오며, '스토막 바이러스(stomach virus)'라며 2천불을 요구합니다.
까닭은 이 기계에 나타난 영상은 2차원적인 평면도요, 위장의 연동운동이 미소한 증분(增分. △χ)으로 일어난 경련은 물리적으로 3~4차원적인 동역학적 운동의 궤적이다.
따라서 순간촬영으로 위장관의 연동운동을 감별하는 분해능(resolution)이 없기 때문이다.
이 기계들로 기여코 알아내려면 매 30초마다 촬영하여 연동운동의 파고(波高)를 비교하라.
*¹. 그냥 각자가 자기나름대로 체질이란게 있나보다고 여기면 됩니다. 800가지 체질. 사실은 더 많지만.
공자 주역십익 계사 상권 10장 사상:노소음양론을 비롯하여 황제내경 영추 64장 25인품 및 소문 19장 옥기진상론 규탁기항(揆度奇恒).
태소음양 약식 사상의학은 당종해(唐宗海)에 의하여, 그리고 2년 후 우리나라 이제마. 체질이 있나보다 느끼시면 되지요.
이제마가 주창한 사상의학이 절대로 아닙니다요. 컨닝했지요.
인도의 아율베딕.www.ayurveda.com에서의 도사(Doshas) 체질을 번역하면 4 Vita:'동(動), 냉(冷), 건(乾), 명(明), 5 Pitta:예(銳), 열(熱), 유(油), 다른 명(明), 산(酸) 그리고 5 Kapha:지(遲), 량(凉), 중(重), 후(厚), 밀(密)'이라고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