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에 덴 사람이 아들이고 딸이고, 남편이고, 부인이고, 대통령이든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내 말을 안들으면 안면근육, 체부근육이 오그라 들어 ET, 또는 아바타 여주인공이 된다.
우선 화상이란 뭔가요?
정답:피부, 근육의 급성 탈수증을 겸한 세포괴사(죽음)이다.
비유하자면 sun tanning, baking, roasting, burning out에 따라 붉게 된 경우, 물집 생기는 경우, 피부 벗겨지는 경우, '까맣게 탄화(화장)'되는 경우에 따라 화상1도, 2도, 3도 그리고 4도로 나눈다.
'주사용 멸균 생리식염수'에 화상부위를 아예 담그고 두 달을 기약하고 식염수가 더러워지면 새로 갈지말고 추가해서 부으면서 덜어 냄으로써, 잠겨있는 화상부위가 공기와 접촉하지 말게 하라.
마치 물고기를 물에 잠겨있게 하면서 어항의 물을 갈 듯 하라.
그러면 핑크빛 새 살이 나온다.
이 내 말을 안 듣고, 환자가 저녁에 녹농균(연두색 나는 박테리아. 이거 몰라도 됩니다)에 감염되어 다음 날 죽었다.
누가? 언제
3년 전에 미공군 전투비행단 대장.
의사가 누군데?
미 공군중령 추락타박, 골절, 화상 전문의. 일반외과의사, 군의관 2개 면허.
분자생물학, 화학 동시 전공 후 의대졸업.
군의관 시절부터 연구하다가 현재 메이요(Mayo) 클리닉 외과.
NIH 50만불 +미육군 100만불=150만불 그란트로 혈액을 연구중에 있는 불초의 가식임. 연구비가 나오자 할 수 없나보다. 매 6개월마다 연구실적을 보고할 때 맹의사로 보고시킬 수 없으니까 아직 의과대학을 신설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assistant professor라는 직분을 씌워줬습니다.
이 건 자식 자랑이 아니라 이 정도 자격으로도 미국에서의 피부 1/3 이상 화상치료법이 이 정도임을 알려드리는 것이요, 그 환자가 죽었는데도 현재 다들 그 정도 화상이면 죽으니까 의사가 면책이 됨.
이 글은 동상 촬수가 오늘 7355 "왜 또 싸우고~~ "를 읽고 도와드리고 싶은 정보를 올린 겁니다.
치료되는 이유:0.9 % 생리식엽수라 함은 우리 몸속에 돌아다니는 소금물입니다.
비유하자면 자동차 엔진오일.
엔진오일을 얼마있다 있다 갈아?, 5000킬로 달린 후에?, 1년마다? 정답:매일 갈아주면 더 좋다.
생리식염수는 눈물, 콧물의 소금기요 우리 피부세포 역시 매우 좋아한다.
이 생리식염수는 글자 그대로 인체 생리가 좋아하는 0.9 % 소금물로써;
콧속이 건조할 때, 눈이 건조할 때(각막건조로 눈이 깔깔할 할 때) 인조눈물(artificial tear), 인조콧물(baby nasal drop), 대용침(가짜 침)인데, 0.9 % 함량이 아닐 때는 각막건조[안구건조]증에는 점착제를 넣은 까닭임.
그리고 Baush Lomb 캄퍼니 soft contact lens를 눈에 바로 끼기 전에 콘택렌즈 '소독한 약(disinfectant)'을 씻어낼 때 사용합니다. 렌즈를 소독은 했지만 이 성분은 우리 눈에 들어가면 안되기 때문이지요.
역시 콘택렌즈 끼는 사람이 엔자임(enzyme. 효소) 알약을 구입하여 밤새도록 소프트렌즈를 생리식염수에 그 엔자임을 녹인 물에 담급니다.
즉, 콘택렌즈에 묻은 눈꼽과 '박테리아 녹여죽이는 애초부터 눈물에 들어있는 엔자임(lysozyme) 묻은 것을 닦아내기 위해 렌즈를 담구었지만 렌즈가 더러워졌기에 이 생리식염수로 씻은 후 눈에 끼게 하는 렌즈를 씻는 이 용액(상품)이 바로 'Saline Solution(소금물)' 자체요, 아무 약도 치지 않은 '0.9 % 생리식염수'입니다.
주사용 생리식염수는 대용혈액으로 정맥에 직접 투입하고,
피부에 닿아도 삼투압이 같아 피부가 좋아한다.
그러므로 화상부위를 말끔히 씻어내주기에 불에 데인 자리를 시원하게 느끼게 해준다.
이 때꼽을 멸균한 핀센트에 생리식염수에 추긴 멸균거즈로 살살 베껴내면 되고, 딱지가 꼭 달라붙어 있으면 억지로 잡아 떼면 출혈한다.
우리 몸은 희한하게도 한 번 피나면 주인을 이해하고 감쪽같이 고쳐주려 하지만 두 번 이상 피를 내면 안되겠다 싶어 몸에서 이 번에는 더 두꺼운 피부를 만들어 주는 바람에 흉터를 만드는 병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몸에서 새살이 나오면 제 스스로 밖으로 떨구려고 할 때까지 넉넉잡고 한 두 달 잡는 기다림의 법칙이 적용된다 할 것이다.
아로마테라피목욕(방향료법)?, 우유목욕?, 계란으로 피부 문지르기? 이 중 어느 것이 제일 좋은가요?
정답:생리식염수.
다음 중 어느 화상연고가 제일 좋은가?
젠타마이신(gentamicin) (하얀)연고/크림:이 약에 예민한 사람은 안됨
실바덴(Silvadene®)크림(이에 대한 싸구려 제네릭;실버설파다이아진silver sulfadiazine 크림. 파랑 용기안에 하얀 크림):은가락지 끼면 가렵거나 습진 생기듯 은에 예민한 사람 그리고.또는 설파제(박트림, AVC 질연고)에 예민하여 입술 등 유연조직에 허피스 같이 부르트듯 스티브 존스 신드롬이 있는 분은 안됨.
오일 페니실린(한 바이알vial 2천만 단위)을 직접 환부에 발라준다(오일 페니실린은 파랑 곰팡이 대사물질로 만든 (그람 양성균) 박테리아 살균용 힝생제인데 여기에 기름을 넣은 것. 기름은 볶지 않고 짠 면실유 또는 참기름):페니실린에 예민한 사람은 안됨
바셀린꺼즈(와셀린 범벅으로 세균오염방지 및 탈수방지용),
계란노른자 기름(egg lecithine. 속칭 달걀기름. 달걀을 프라이팬에서 까맣게 되어 기름질 때까지 때움):계란에 엘러지 있는 사람은 안됨
올리브기름,
야채가개/수퍼마켓에서 알로에 베라(Aloe vera) 생것을 구입하여 그 맑은 진액을 바른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정답:멸균생리식염수(남녀노소, 임신부 아무에게나 좋음)
자─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의사 할아방도 내 정답에 이의있으면 댓글 주십시요.
한가지 분명히 말해두고 싶은 것은 내게 댓글 달기 전에 '주사용 멸균 생리식염수(미국USP, 영국BP, 일본JP, 한국KP)'를 정독하기 전에는 나를 상대할 생각마라.
허~? 비쌀꺼 아녀?
촬수 동상이 이 형아에게 묻는다면야 집에서 만드는 법을 말해 드리리다.
그럼 그 급수는 '관장용 생리식염수(irrigation saline solution)' 등급이지요.
그래도 내가 아르쳐 주는대로 하면 멸균법에 근사하지.
질문:멸균? 이게 뭐야?
답:모르셔도 됩니다.
질문:코가 데었는데 물에 담그라면 질식사할 것 아닙니까?
정답:예 30분안에 뇌사상태가 되고 그 이전에 질식사할 겁니다.
질문:그럼?
정답:스쿠버 다이버가 물 속에서 방울 뿜는 것 보셨지요.
이 장비가 아니라 코로 공기통하게 하는 '자바라'.
즉 코로 호홉하기 위한 호스로 물 속에서 숨을 쉬면서, 최대한으로 공기접촉을 피하세요.
질문:그 이유는?
정답:우리 몸이 병리학적으로 고쳐줍니다. 이 때 박테리아, 곰팡이의 접근을 차단시키며 우리 세포의 활성화와 재생에 편들어 줘야, 마음껏 우리 몸이 우리를 위하여 처음처럼 치유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