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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장삿날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5 (일) 10:16 조회 : 1789

미국은 동북아 안전을 위한 대리전쟁을 극도로 싫어 한다. 공화당 부시 부자(父子) 대통령들이 적성국 이락에 최후통첩을 보낸 후 이를 수용하지 않아 선전포고한 것과 달리, 비호전적인 민주당은 그 전쟁의 뒷마무리를 지어오곤 했으나 만약 북한당국이 핵확산방지에 응하지 않고, 유도탄발사로 미국, 일본, 한국 영토와 주민, 그리고 이 영해를 나르는 민간 항공기, 무역선이 피침되어 세계여론의 지탄을 받는 날에는 "밟으면 미국도 꿈틀거린다"고, 그리하여 그 날이 북한이 종치고 김정일의 장삿날. 이미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을 만행 국가로 결의했고, 미국 민주당 오바마 대통령이 참전하여 이 적대국을 3일 안에 초토화하고, 10일만에 평정할 것이고 김정일은 두번째 사담 후세인. 그러므로 깽처럼 만행을 부리는 북한은 오판하지 말고, 공산주의 국가로 선언되었으면 진정 공산주의답게 정치체제를 개혁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非맑스주의자 김씨 조선왕조에서, 생필품공급이 장악되어 김정일 '수령동지(王)' 처분만 기다리지 말고, 레닌사상으로 봉기하여 하루 빨리 맑시즘으로 기아선상에서 벗어나며, 군국주의면서도 무력이 부족한 북한실정에서 행혀 카미카제로 한, 미, 일본에 항거하도록 김정일 동지로부터 선동되어지지 말 것을 촉구한다.

보라! 과거 일본제국의 멸망을. 그때 공산주의 소련이 군비가 많아 일본을 항복시켰는지. 아니다! 소련이 군비가 모자라 원폭이 터진 후에야 일본에 선전포고하지 않았는가? 그 때 일본이 영국 등 서구의 문물을 도입하여 흥해지자 교만해졌지.

그래서 양자강에서 영국배를 침몰시켰고, 미 태평양 함대를 카미카제로 기습침몰(김정일 생후 한 달되던 1941.12.7)시키면 반격은 커녕 함대 재편성에 3년 소요될 꺼라 오판했겠다! 그러나 태평양 해전에서 연패하고도 항복을 하지 않자, 7만명 사망, 6만 9천명 부상, 도시 건물 2/3 를 초토화시킨 B 29 (Enola Gay)의 15톤 우라니움 폭탄을 히로시마(1945.8.6)에, 그래도 항복않하자 3일 후에 3만 8천명 즉사, 3만 5천명 부상, 도시 건물 절반이 파괴된 B 29 (Fat Man)의 푸루토니움 21 킬로톤을 나가사끼에 선물받고 동경이 ground zero 되기 직전에 항복했지.

돈없으면 전쟁 못 일으켜! 남북한 정치, 경제, 보건, 교육, 환경만 거덜나! 1951년 1월 4일 인해전술을 쓴 연합군 중공 팽덕회 사령관이 탐독했다는 손오병법, 육도삼략을 보라, 돈없이 전쟁을 치룰 수 있는가? 미국은 김정일이 돐되던 해 텔러(Teller, Edward)가 수폭의 위력을 밝혔는데 67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북한은 3일 버티기 어려운 군자금에, 유도탄과 수소폭탄 지하핵실험을 시작하며 교만해져 전쟁도 불사하겠다 함은 정월 보름날 깡통불 휘두르는 불장난?

이제 냉전의 시대는 지났고, 세계는 바야흐로 복지향상의 조류를 타고, 또한 현하 공산국 중국과 소련이 북한당국에게 화해, 대화의 장으로 나오라 권유할 뿐, 김정일의 반달리즘에 더 이상 손을 들어주고 있지 않아 예상밖으로 김정일의 장삿날이 빨리 닥아오고 있다.

중국은 오히려 북한의 붕괴를 마다하지 않는다. 북한을 초토화 시킨 후에 남한에게 북한을 복구할 짐이 지워질가 크게 우려되니 이를 우짜노? 그러면 중국공산당이 길림성 백조선자치구로 편입할가? 아니면 현재 접경하고 있는 두만강변의 [흑룡강성], 백두산 아래의 [연변자치구, 백조선자치구]가 소재한 길림성 및 압록강변의 [환인청족자치구, 관전만족자치구, 봉성만족자치구, 유수만족자치구를 포용한 요녕성] 중에서 말이다.

2009-05-30 08: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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