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통령은 북한 당국이 미국 여기자 2명에게 12년 노동교화형을 선고한데 대해 "깊이 우려하며 이들의 석방을 위해 가능한 채널을 가동하고 있다"고. 가능한 채널은 '돈주고 풀려나오는 보상일 것'일 것이다. 북한군에게 체포된 지역은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州)에 가까운 북한지역 무산(茂山)에서 남양(南陽)에 이르는 북한땅으로 추정된다. 죄목은 탈북자 문제를 취재했다는 "조선민족적대죄". 이는 북한이 공정한 재판과 보도의 자유가 없다는 증거. 또한 북한당국이 굶주리는 사람을 밀수하고 있다는 그들의 현실을 은폐하려는 정책일 뿐만 아니라 기자에게는 인권침해, 복지국가에서 볼 때는 '적반하장'인 것이 아니겠는가. 오히려 중형을 받을 사람은 기아선상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무능한 김정일이 아닌가?
2009-06-08 16:48:14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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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Kyungyong Pa
[ 2009-06-09 07:39:15 ]
김정일 그룹은 주민과 자유국가를 협박하여 강제로 자기 의사를 좇게하는 강박꾼(强迫群). 이런 영문모를 '깡패'를 징벌, 응징헸던 역사는 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