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769건, 최근 0 건
   
프리마돈나 홍혜경의 불행한 대본작가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5 (일) 08:39 조회 : 1377
홍혜경 선생님, 세계적인 프리마돈나.
홍 선생님은 파바로티와 같이 푸치니의 마지막 오페라요, 미완성작품인 '투란돗(Turandot;1924)에서 비련의 주인공인 "류"로 등장하여 관중의 심금을 올려준 분.
오늘은 파바로티 대신에 역시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는 테너가수 김우경 선생님을 대동하고 베르디의 가극 '라트라비아타'를 공연하게 되는데 베르디는 이태리 국회의원이었으나 사표를 냈으나 후일 상원의원으로 선출된 분. 그러나 정치에는 관심이 없었다. 이 가극대본작가(librettist)는 "삼총사"를 지은 듀마의 아들, 소(小) 듀마. 아버지가 스므살 때 자기를 사생아로 태어나게 해놓고 돌보지 않아 우울과 반항으로 성장시킨 아버지를 복수하기 위해 쓴 두 번째 글을 베르디가 가극화한것. 소(小) 듀마의 첫번째 글은 "방탕한 아버지". 두 번째 글인 베르디의 이 '라트라비아타'는 그의 "동백아가씨"를 가극화한 것. 우리가 보고 또 보아도 새롭게 여겨지는 그 내용은 "나는 창녀와의 사랑도 아버지처럼 차겁지는 않을 것"이라는 내용. 그 어느 창녀가 손님을 받을 수 있을 적에 받을 수 있다는 표시로 동백꽃을 들고 있는 버릇이 있서 "동백아가씨". 그녀가 점점 아파가지만 젊은이의 순정에 못 이겨 자기가 창녀의 길을 벗어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임에도 환자로서 그와 오래 살 수 없기에 애절하게 거절한다. 그리고 종국에 가서는 그 품안에서 숨을 거둔다.
2009-08-06 22:37:33


6070 2012-04-15 (일) 08:40
7  Daniel Kyungyong Pa [ 2009-08-11 20:15:25 ]
왜 어구랴냐? 언젠가는 나보고 책 이르믈 묻지아나땅가? 그런디 니 글은 왜 지워지노? 남이 못할말 다 허는디.

6  won park [ 2009-08-11 08:07:37 ]
이놈의 데니상 영감은 여기저기서 글베켸쓰네 ㅊㅊㅊㅊㅊ

5  Daniel Kyungyong Pa [ 2009-08-10 20:22:27 ]
싸미삼뉵꾸이이뉵팔싸싯. 숫물개처럼.

4  3236922684 s [ 2009-08-09 23:59:30 ]
ㅎㅎㅎㅎㅎ... 여기 왜 내가 한 두 마디 두서 없이 쓰는지 알지 ?!!! So funny...

3  Daniel Kyungyong Pa [ 2009-08-07 20:54:10 ]
홍선생님의 가극테마는 열정으로. 현대산업사회에서 강렬한 열정만이 인간성을 회복한다는 작품 "사랑하는 여인(1920)'을 내어 놓은 D.H.로렌스의 말이 인용되나? 홍여사가 칼멘의 프리마돈나로서도 주제역과 주제사이의 공연자보다도 작중인물의 품성을 권선징악으로 그린 비극적 사필귀정의 구성을 가진 칼맨의 경우 메조 소프라노가 칼멘의 주제역이야 마땅한데 관중의 심금을 더 울리게 하기 위하여 소프라노와 이에 대응하는 테너로 부르는 걸 우리는 알고 있다. 그래야 들은 것같고 육게장을 먹어 목구멍이 쏴해야 먹은 것 같고 강한 냄새를 풍기는 치즈를 먹어 옆사람의 코를 찌르게 해도 자유요
두둘겨 부시는 걸 보아야 보는 것 같고 향수냄새가 짙어야 여인인 줄 알고 실증을 보여야 교회에 나가고 분명히 의사표현을 해야 사랑하는 줄 아는 현대사회에서의 고전적인 '여백의 미'가 사라졌기 때문이리라.

2  Daniel Kyungyong Pa [ 2009-08-07 10:21:27 ]
위의 두 대본작가 plot의 공통점은 아버지와 아내의 인간성에 실망하고 이렇게 하면 좋을 텐데라며 부자지간, 부부사이의 인간성회복을 촉구하는, 이른바 본성을 해체구축(deconstruction)하는 점이라 할 수 있겠다.

1  Daniel Kyungyong Pa [ 2009-08-06 23:04:48 ]
"그대 눈물은 시내가 되어 내가 마십니다. 내가 마실 물은 그대에게 있서 또 마시니 내 목말라 그대를 떠나지 못하리오."

홍선생님, 김선생님이 공연하실 '피가로의 결혼'은 컬럼비아대학 '로렌조 다 폰테' 교수의 가극대본. 이 분은 14살에 크리스찬으로 개종하여 사제가 되고 궁정시인도 된 유태인 귀재. 그리고 '피가로의 결혼'과 '돈조바니'를 지어 모짜르트에게 작곡해 달라고 넘긴 것. 그런데 이렇게 촉망스런 남편에게 부인이 항상 박아지. 그래서 그는 "나는 경우가 다른 운명과 적의 희생물이 되어 행복하지 못하다"고 실토한다. 그들 부부중에서 어느 쪽의 인격적 결함이 원인인지는 몰라도 좌우간 그는 89세까지 실만큼 살다 간 것만은 분명하다.
댓글주소
   

총 게시물 769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십니까? 100se 05-21 4342
769  나비부인. 푸치니 오페라 "마담 버터플라이". 1800년대 일본 여인의 비극 이태백 03-10 2823
768  잇속 따지는 늑대와 여우. 깨나 쓸모 있는 선동 이태백 04-06 2529
767  모자미사(眸子靡徙) 길을 잃었나? +1 dkpark 01-27 2544
766  8. 서죽(筮竹):시초(蓍草), 그 점대로 쓰는 뺑대쑥이란 무엇인가? +1 dkpark 10-15 3250
765  형처가 선열반보다 소중하다 +6 dkp 08-12 3460
764  주역:문왕, 옥중에서 시간 떼우기 6/99 +1 dkp 08-12 2060
763  주역변의 5/99 일부다처제로 인한 괘 dkp 08-12 1575
762  주역변의. 주문왕혈통. 4/99 dkp 08-12 1536
761  64괘를 구성한 주문왕 행장, 行跡 03/99 dkp 08-12 1494
760  周易辯疑(주역변의;뜻풀이) 미정고 02/99 dkp 08-10 1315
759  周易辯疑(주역변의;뜻풀이) 미정고 01/99 +7 dkp 08-10 1374
758  안녕하십니까? 100se 05-21 4342
757  헬렌 켈러/설리반 對 노사모/노무현 6070 04-15 1613
756  故 노통에게 누가 돌을 던지나? 6070 04-15 1471
755  슛 꽝! 폴삭, 북핵실험과 경제공여 6070 04-15 1826
754  아네모네의 서울풍수 2/2 6070 04-15 1566
753  북한공산당기질 아시고 좌경사상? 6070 04-15 1104
752  김정일의 장삿날 6070 04-15 1161
751  김정일 급살하지 않는 이유 +1 6070 04-15 1162
750  아네모네의 서울 풍수 1/2 6070 04-15 1158
749  북한이 망하려면 6070 04-15 1086
748  무능한 대통령보다 유능한 독재를 원한다니? 6070 04-15 1412
747  '오바마, 美여기자 중형선고에 우려표명 6070 04-15 1035
746  한국에서 국회를 없애라! 6070 04-15 1650
745  4 /10,000, 불가하다. - 1 6070 04-15 1240
744  4 /10,000, 불가하다. - 2 6070 04-15 1330
743  사랑과 왕권 6070 04-15 1488
742  아흔 아홉 마리는 가만 있는데 Joe를 - 1 6070 04-15 1197
741  아흔 아홉 마리는 가만 있는데 Joe를 - 2 6070 04-15 1371
740  유태인처럼 성공하는 방법 30가지 - 1 6070 04-15 1464
739  유태인처럼 성공하는 방법 30가지 - 2 6070 04-15 1242
738  유태인처럼 성공하는 방법 30가지 - 3 6070 04-15 2094
737  유태인처럼 성공하는 방법 30가지 - 4 6070 04-15 1809
736  보기싫은 자들을 그냥 6070 04-15 1751
735  금붕어에게 세례를 줘? 6070 04-15 1056
734  빗물이 아래로 떨어지는 역사 +1 6070 04-15 1152
733  요상하게 살다 간 여인 +1 6070 04-15 1318
732  멀쩡하던 인터넷이 접속불량? 6070 04-15 1057
731  똑까튼데 다르다 +1 6070 04-15 2014
730  내가 일본사람을 존경하는 이유의 하나 +1 6070 04-15 1184
729  한국전임대통령 연금받을 자격있나? +1 6070 04-15 1146
728  프리마돈나 홍혜경의 불행한 대본작가 +1 6070 04-15 1378
727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선수 사망원인 6070 04-15 1618
726  진짜 공짜돈! 선착순 40만명에게 자동차 구입에 $3,500 ~4,500불 +2 6070 04-15 1109
725  현은정회장 방북성과로 본 북한의 전략적 경제개발의 시행착오 +1 6070 04-15 1130
724  3천년만에 나타난 우담바라꽃 +1 6070 04-15 1295
723  마릴린 먼로 옆이라면 50만불도 O.K. +1 6070 04-15 1160
722  김대중호남정서에 대한 개인적사과 +1 6070 04-15 1197
721  주름살 탓하지 말고 대통령 봐. +1 6070 04-15 1219
720  이명박대통령은 노동당비서, 통일전선부장을 만나야 한다. +1 6070 04-15 1173
719  북한조문단에 김상목기자의 망언을 규탄한다 +1 6070 04-15 946
718  원아. 황혼에서 그림자로 걸어가는 내 나이 사십 하나 +1 6070 04-15 921
717  김정일위원장은 저격받을 것이다 6070 04-15 792
716  남북통일에 꾀 많으신 김대통령 +1 6070 04-15 830
715  자기도취의 김정일 외교전략 +1 6070 04-15 862
714  시어머니 공을 살짝 되받는 며누리 +1 6070 04-15 904
713  침체 경기, 청신호 켜지나? +1 6070 04-15 896
712  김정일땜에 힐러리가 별거했다 6070 04-15 866
711  LA 총영사관 소잡는 칼을 들이대서야 +1 6070 04-15 755
710  멍청한 산불 예방법 6070 04-15 876
709  사람은 살았는데 이름이 죽어 6070 04-15 759
708  에드워드 장례식에 곤혹스런 가십 6070 04-15 863
707  손가락 잘라낸 안중근 +1 6070 04-15 882
706  한국에 안락사, 존엄사 시행 +1 6070 04-15 830
705  납치된 11살짜리 두 엄마로 귀가 6070 04-15 871
704  임진강 사태. 화생방 수공법? 6070 04-15 723
703  오바마 불법체류자 강경단속은 실패할 것이고 +1 6070 04-15 771
702  우리나라사람 못 먹는거 6070 04-15 825
701  왜 나에게(Why me?) 6070 04-15 710
700  오바마마도 골치 아퍼 불로불사초를 6070 04-15 946
699  제 목적을 타고 났을까? +1 6070 04-15 829
698  발광하는 발마니아, 돈버는 발망(Balman) 6070 04-15 979
697  신종플루 구별, 그리고 값싸게 않아프는 방법 +1 6070 04-15 1075
696  얼뜨기 나이아가라 결혼식 6070 04-15 849
695  남의 컴퓨터 기생하는 클램피바이러스 6070 04-15 914
694  링컨-다그라스 코요테가 나왔어요! +1 6070 04-15 902
693  김용총장님 송덕문 6070 04-15 858
692  우리나라사람 통 키울 수 있는데 +1 6070 04-15 761
691  Di Kim님의 글 +1 6070 04-15 790
690  담배연기로 몸과 마음을 끄슬리는 사람 6070 04-15 864
689  오바마 사회주의라고 욕먹는 까닭 6070 04-15 807
688  경기침체를 뚫는 방법의 모순의 사회 6070 04-15 855
687  까까보까. 모깍따. 6070 04-15 958
686  잎채소 따뜻한 물에 헹구어 먹자 +4 6070 04-15 1049
685  화날 때는 글쓰지 말라면서 +1 6070 04-15 848
684  동해의 눈물을 닦아줄 중국도 '일본해' +1 6070 04-15 856
683  오바마 노벨상에 미국은 주책박아지 +1 6070 04-15 865
682  성만족도 중국이 최고! 그럼 우린 뭐야? 6070 04-15 1061
681  떨어져 들어갈 가을이로구나 +1 6070 04-15 764
680  생선을 많이 먹으면 당뇨가 생긴다는데 6070 04-15 854
679  美 '쓰레기 제로' 운동. 좋은 생각. +2 6070 04-15 868
678  뱅크오브아메리카 크레딧카드관리 엉망? +1 6070 04-15 869
677  쇼맨이 들고 치는 오바마의 배짱 +1 6070 04-15 870
676  LA 한인회장단 너희들이 다 해먹어라 +2 6070 04-15 811
675  저는 가도에 택도 없습니다. 6070 04-15 774
674  가주지사와 베이브릿지 대들보추락 6070 04-15 841
673  헌재 미디어법 조삼모사? 6070 04-15 715
672  신종플루 예방법의 진짜와 가짜 +1 6070 04-15 1013
671  몬도가네도 아니고 외국인 눈치도 없이 6070 04-15 965
670  무슬림 군의관 총기난사사건의 교훈 6070 04-15 822
 1  2  3  4  5  6  7  8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