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북한은 망하지 않는다. 다만 혁명으로 공산주의로 다시 태어나고 연후에 개방하는 것이다.
현재의 김일성-김정일 노선은 재산을 공유하는 맑시즘이 아니라, 무조건 일본식민지통치를 반대하여 봉기하는 스타리니즘에, 남한의 봉기를 통한 적화통일을 지향한 레닌 혁명사상이 가미된 것이다.
환원하여 과거 김일성이 북한 정권을 수립할 때에 맑시즘의 중요한 재산공유제를 뺏버렸다는 점. 그러므로 현하 이북 공산주의는 진정한 공산주의가 아니라 이씨조선의 후계자로의 "김씨 조선왕조"라 보아 무방하다 하겠다.
그러므로 경선과 비밀투표로 통치자를 뽑을 수 없는 억제장치가 분명하여 이 제도에 항명하면 누구든지 레니니즘에 의해 반동분자로 처형되겠끔 통치구조가 되어있는 것이다. 따라서 현 김정일은 삼권통수권 뿐만 아니라 군사위원장으로써 호국신으로 격상되어 부처님, 예수님보다 우위를 점해 부처님, 예수님, 또는 신을 찾거나 할 때에 이 호칭 차원에는 이미 김정일 수령동지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할 것이다.
문제는 "누구든지 신으로 섬기면 신이 될 것이고 섬기는 만큼 그 신에게 힘을 주게 된다"는 우상원리에서 북한주민이 통치자와 신을 동일시하는 사고방식으로 세뇌당해 판단력이 흐려졌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 이는 김일성 수령이 맑스의 "재산공유(공산)화 이론은 빼고, 칸트철학을 역설로 바꿔 '압제하면 압제받는 쪽으로 의식이 바꿔진다'"는 이론만 전개하였기 때문에 일단은 북한주민의 각성과 내분아닌 재산공유-맑시즘화가 우선이라 간주된다.
맑시즘에서 굶는다면 이미 죽은 유태계 독일인 법대출신 칼 맑스는 다시 한번 더 자살로 죽을 것이지만, 여닐곱번 시베리아로 유형가서도 죽지 않고 살아남은 신학교 중퇴생 스탈린('강철의 남자'란 뜻. 본명은 쥬가시빌리)과 혁명을 수출하는 법대출신 레닌('온유'하다는 뜻. 본명은 블라디미르 우리아나)은 자결하지 않고 다시 혁명을 일으킬 것이다. 향후 머지않아 우상에서 벗어나 레닌주의에 맑시즘이 얹혀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니면 남한에게 거저 준다고 하여도 개발비용으로 수 조억 달러 든다고 하니 엄두내기 어려운데, 북한이 붕괴하면 중국이 삼키려고 하니 그때 망한다고 할까?
고종 총장 원년(668 A.D.) 9월에 설치된 안동도호부로 중국에 예속돼? 아니면 두만강 하구에 접경한 흑룡강성, 백두산에 인접한 길림성 [연변자치지구, 백조선자치지구], 또는 압록강변 요녕성 [환인자치지구, 관전만족자치구, 봉성만족자치구, 유수만족자치구] 중에서 "길림성 백조선자치구"에 편입시켜 빈땅으로 수십년 버려두겠지. 착각은 자유지만 남한은 아직도 상상밖이니 애석하고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