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769건, 최근 0 건
   
주역변의 5/99 일부다처제로 인한 괘
글쓴이 : dkp 날짜 : 2012-08-12 (일) 02:19 조회 : 2039
여인이 많자, 총희가 있자, 배가 다른 자식새끼 사이에 쌈이 붙습니다.

그리하여 자기들의 가정불화 주역 제 23괘 박(剝. Loss), 제 64괘 미제(未濟. Unfulfillment)가 열거 됩니다.

태사와 낳은 아들 중에

첫째:발(發. 무왕武王)

둘째:선(鮮. 관숙管叔)

셋째:로(盧. 주공단周公旦. 달인(達人). 능다재다(能多才多藝/금등(金騰) 2. 성왕 때 원(元. 으뜸)이라 추존됨. 
공자가 이 분에 대해 3일만 꿈을 않꿔도 안절부절 못하고 자기가 죽을 때가 가까워진 모양이라고 울적해함.

넷째:연(燕. 소공석召公奭)

다섯째:고(高. 필공畢公). 성왕 때 주공단이 죽은 후에 소공을 서방백(西方伯), 필공을 동방백(東方伯)으로 명함.

여섯째:도(度, 리厘. 채숙蔡叔). 관숙과 함께 삼감(三監)이 된다. 

그런데 무왕은 자신이 멸망시킨 은나라 주왕(紂王)의 정실 큰 아들(적장자嫡長子) 무경(武庚)을 주공단의 제의를 따라 그 은나라땅 그 곳의 제후로 봉했는데,

이 채숙이 어린 성왕을 5년째 섭정하고 있는 주공단을 시기하여 관숙이 주모하고 채숙과 무경을 선동하여 반란.

그러나 성왕의 왕숙(王叔)인 주공단과 무경의 첫째 숙부 미자(微子)의 합동작전에 토벌된 후 곽린(郭隣)으로 유폐되었다가 病死한다.

이로써 제 64괘 미제(未濟)가 이 때 한 번, 그리고 은나라를 정복하지 못하고 죽은 문왕의 죽음에 이어 써먹는 괘.

그리고 제 23괘 '박(剝)'은 반란에 가담한 형제들에게 삭탈관직할 때 그 경우의 수로 인용됩니다.

이복형제 곽숙(藿-草叔):삼감으로 지내면서반란이 토평되자 서인(庶人)으로 퇴 출되고(罷職/제 23괘 박), 3년불치(不齒. 가택연금. house arrest). 周書 蔡仲之命 1 

이복형제 강숙(康叔) 삼감모반 후 주공단에 의해 은나라 옛땅의 제후로 임면되어 안읍(安邑) 일대에 나리 이름을 위(衛)라 하는 직분을 받아 광숙봉廣叔封이라 칭함. 

이복형제 조(曹. 숙진택叔振澤-水+金):별 탈 없이 자손을 번창시켰다.

문왕이 검소해도 아무 소용없고, 편안하게 해주려 해도 자식이라는 게 살았을 때만 빠꿈이들이요, 사냥을 나가지 않고 그 오직 일중독 중에서도 온화하게 살려했고 그렇게 공손했기에 집안이 번창하며 편안해질 줄 알고 우리 가정, 우리 가정 제 37괘 가인(家人. The Family) 했건만 다 쓸모없는 소리.-周書 畢命 3

[이 게시물은 100se님에 의해 2015-01-05 12:37:46 dkp <周易辯疑> ...에서 이동 됨]

   

총 게시물 769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십니까? 100se 05-21 5211
769  나비부인. 푸치니 오페라 "마담 버터플라이". 1800년대 일본 여인의 비극 이태백 03-10 3847
768  잇속 따지는 늑대와 여우. 깨나 쓸모 있는 선동 이태백 04-06 3262
767  모자미사(眸子靡徙) 길을 잃었나? +1 dkpark 01-27 3373
766  8. 서죽(筮竹):시초(蓍草), 그 점대로 쓰는 뺑대쑥이란 무엇인가? +1 dkpark 10-15 4150
765  형처가 선열반보다 소중하다 +6 dkp 08-12 4194
764  주역:문왕, 옥중에서 시간 떼우기 6/99 +1 dkp 08-12 2539
763  주역변의 5/99 일부다처제로 인한 괘 dkp 08-12 2040
762  주역변의. 주문왕혈통. 4/99 dkp 08-12 2028
761  64괘를 구성한 주문왕 행장, 行跡 03/99 dkp 08-12 1942
760  周易辯疑(주역변의;뜻풀이) 미정고 02/99 dkp 08-10 1760
759  周易辯疑(주역변의;뜻풀이) 미정고 01/99 +7 dkp 08-10 1827
758  안녕하십니까? 100se 05-21 5211
757  헬렌 켈러/설리반 對 노사모/노무현 6070 04-15 2036
756  故 노통에게 누가 돌을 던지나? 6070 04-15 1924
755  슛 꽝! 폴삭, 북핵실험과 경제공여 6070 04-15 2326
754  아네모네의 서울풍수 2/2 6070 04-15 2026
753  북한공산당기질 아시고 좌경사상? 6070 04-15 1977
752  김정일의 장삿날 6070 04-15 1779
751  김정일 급살하지 않는 이유 +1 6070 04-15 1637
750  아네모네의 서울 풍수 1/2 6070 04-15 1641
749  북한이 망하려면 6070 04-15 1512
748  무능한 대통령보다 유능한 독재를 원한다니? 6070 04-15 1847
747  '오바마, 美여기자 중형선고에 우려표명 6070 04-15 1456
746  한국에서 국회를 없애라! 6070 04-15 2122
745  4 /10,000, 불가하다. - 1 6070 04-15 1709
744  4 /10,000, 불가하다. - 2 6070 04-15 1763
743  사랑과 왕권 6070 04-15 1932
742  아흔 아홉 마리는 가만 있는데 Joe를 - 1 6070 04-15 1620
741  아흔 아홉 마리는 가만 있는데 Joe를 - 2 6070 04-15 1835
740  유태인처럼 성공하는 방법 30가지 - 1 6070 04-15 1888
739  유태인처럼 성공하는 방법 30가지 - 2 6070 04-15 1721
738  유태인처럼 성공하는 방법 30가지 - 3 6070 04-15 2538
737  유태인처럼 성공하는 방법 30가지 - 4 6070 04-15 2309
736  보기싫은 자들을 그냥 6070 04-15 2197
735  금붕어에게 세례를 줘? 6070 04-15 1530
734  빗물이 아래로 떨어지는 역사 +1 6070 04-15 1617
733  요상하게 살다 간 여인 +1 6070 04-15 1788
732  멀쩡하던 인터넷이 접속불량? 6070 04-15 1488
731  똑까튼데 다르다 +1 6070 04-15 2509
730  내가 일본사람을 존경하는 이유의 하나 +1 6070 04-15 1658
729  한국전임대통령 연금받을 자격있나? +1 6070 04-15 1611
728  프리마돈나 홍혜경의 불행한 대본작가 +1 6070 04-15 1834
727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선수 사망원인 6070 04-15 2084
726  진짜 공짜돈! 선착순 40만명에게 자동차 구입에 $3,500 ~4,500불 +2 6070 04-15 1572
725  현은정회장 방북성과로 본 북한의 전략적 경제개발의 시행착오 +1 6070 04-15 1610
724  3천년만에 나타난 우담바라꽃 +1 6070 04-15 1747
723  마릴린 먼로 옆이라면 50만불도 O.K. +1 6070 04-15 1617
722  김대중호남정서에 대한 개인적사과 +1 6070 04-15 1632
721  주름살 탓하지 말고 대통령 봐. +1 6070 04-15 1656
720  이명박대통령은 노동당비서, 통일전선부장을 만나야 한다. +1 6070 04-15 1612
719  북한조문단에 김상목기자의 망언을 규탄한다 +1 6070 04-15 1420
718  원아. 황혼에서 그림자로 걸어가는 내 나이 사십 하나 +1 6070 04-15 1406
717  김정일위원장은 저격받을 것이다 6070 04-15 1219
716  남북통일에 꾀 많으신 김대통령 +1 6070 04-15 1261
715  자기도취의 김정일 외교전략 +1 6070 04-15 1325
714  시어머니 공을 살짝 되받는 며누리 +1 6070 04-15 1323
713  침체 경기, 청신호 켜지나? +1 6070 04-15 1350
712  김정일땜에 힐러리가 별거했다 6070 04-15 1275
711  LA 총영사관 소잡는 칼을 들이대서야 +1 6070 04-15 1205
710  멍청한 산불 예방법 6070 04-15 1310
709  사람은 살았는데 이름이 죽어 6070 04-15 1183
708  에드워드 장례식에 곤혹스런 가십 6070 04-15 1285
707  손가락 잘라낸 안중근 +1 6070 04-15 1345
706  한국에 안락사, 존엄사 시행 +1 6070 04-15 1302
705  납치된 11살짜리 두 엄마로 귀가 6070 04-15 1289
704  임진강 사태. 화생방 수공법? 6070 04-15 1128
703  오바마 불법체류자 강경단속은 실패할 것이고 +1 6070 04-15 1225
702  우리나라사람 못 먹는거 6070 04-15 1236
701  왜 나에게(Why me?) 6070 04-15 1176
700  오바마마도 골치 아퍼 불로불사초를 6070 04-15 1411
699  제 목적을 타고 났을까? +1 6070 04-15 1247
698  발광하는 발마니아, 돈버는 발망(Balman) 6070 04-15 1416
697  신종플루 구별, 그리고 값싸게 않아프는 방법 +1 6070 04-15 1518
696  얼뜨기 나이아가라 결혼식 6070 04-15 1286
695  남의 컴퓨터 기생하는 클램피바이러스 6070 04-15 1391
694  링컨-다그라스 코요테가 나왔어요! +1 6070 04-15 1354
693  김용총장님 송덕문 6070 04-15 1315
692  우리나라사람 통 키울 수 있는데 +1 6070 04-15 1198
691  Di Kim님의 글 +1 6070 04-15 1226
690  담배연기로 몸과 마음을 끄슬리는 사람 6070 04-15 1285
689  오바마 사회주의라고 욕먹는 까닭 6070 04-15 1235
688  경기침체를 뚫는 방법의 모순의 사회 6070 04-15 1304
687  까까보까. 모깍따. 6070 04-15 1445
686  잎채소 따뜻한 물에 헹구어 먹자 +4 6070 04-15 1508
685  화날 때는 글쓰지 말라면서 +1 6070 04-15 1277
684  동해의 눈물을 닦아줄 중국도 '일본해' +1 6070 04-15 1284
683  오바마 노벨상에 미국은 주책박아지 +1 6070 04-15 1318
682  성만족도 중국이 최고! 그럼 우린 뭐야? 6070 04-15 1505
681  떨어져 들어갈 가을이로구나 +1 6070 04-15 1201
680  생선을 많이 먹으면 당뇨가 생긴다는데 6070 04-15 1288
679  美 '쓰레기 제로' 운동. 좋은 생각. +2 6070 04-15 1299
678  뱅크오브아메리카 크레딧카드관리 엉망? +1 6070 04-15 1454
677  쇼맨이 들고 치는 오바마의 배짱 +1 6070 04-15 1306
676  LA 한인회장단 너희들이 다 해먹어라 +2 6070 04-15 1271
675  저는 가도에 택도 없습니다. 6070 04-15 1223
674  가주지사와 베이브릿지 대들보추락 6070 04-15 1266
673  헌재 미디어법 조삼모사? 6070 04-15 1130
672  신종플루 예방법의 진짜와 가짜 +1 6070 04-15 1464
671  몬도가네도 아니고 외국인 눈치도 없이 6070 04-15 1381
670  무슬림 군의관 총기난사사건의 교훈 6070 04-15 1275
 1  2  3  4  5  6  7  8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