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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맨이 들고 치는 오바마의 배짱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5 (일) 07:24 조회 : 855
오바마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전쟁참여와 헬스케어 입법전쟁을 치루고 있다면서 노벨평화상 수상에 대해서도 신랄하게 비평받고 있는 현실. 그 다수의 토크쇼맨들이 정치가를 오락적인 존재로 생각하고 오바마의 정치역량은 제쳐놓고 서슴치 않고 악담, 냉소를 퍼붓고 있습니다. 아마 정치 또한 연극이라고 보아서 그럴까요? 미국의 무한한 언론출판의 자유가 악담과 냉소를 감당해주고 있기 때문일까요.

민주당 제프 누스바움은 심야 코메디가 문화사조(cultural zeitgeist)가 아니라고 강조했지만 사실은 그의 우려가 담긴 것. 지난 10월 3일 백악관 오발회의실 토요일밤 생방송에서 프레드 아미센이 "미국(정책)이 소련이나 나치로 가는 것이 아니며, 겉으로는 선량해 보이는 '가짜 오바마'(faux-Bama)가 아니라"고 변호했습니다. 국방장관 로버트 게이츠, 국가안보고문 짐 존스는 동성애군인들에 대한 오바마의 처우약속에 대해 자기들은 모르는 일이라며 오바마가 그의 접시에 모든 정책을 담아 놓고 있다고 말하니까 토크쇼에서 형제(오바마)가 먹을 차례인데 다 먹었느냐고 힐난했습니다. 오바마대통령은 존 스튜워트 코메디안의 토요일 생방송 "아무 것도 하지마"(Do Nothing)에서, 저녁 토크쇼 호스트 제이 레노, 데이빗 리트맨에게 또 물리자 백악관 홍보 부국장 댄 페이퍼가 그 말하는 거가 정치사를 꾸며가는 참담한 영향이 있다는 걸 왜 몰라주냐고 하소연했습니다. 버지니아 조지 메이손大 매체 및 공공분야센터 밥 리흐터는 오바마가 일 안하느냐, 기대에 미치게 일해나가지 않을 때 위험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비서 35명을 거느리고 있다는 글렌 벡은 노벨평화상심사위원장 재클랜트가 사회주의 쇼셜리스트 인터내셔날의 부의장이기 때문에 오바마를 사회주의 노선으로 인도하기 위해 상을 줬다고 냉혹한 비판을 하면서 "미국대통령은 놀림감이 되어서는 안된다. 이번 수상에 대해 텔레반도 웃는다. 내 의견이 그와 일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면서 오바마에 대한 의견중 "나의 의견은 오바마가 실패하기를 희망합니다"(I hope Obama fail)라고 조소와 미움을 표현했습니다. 글렌 벡과 러쉬 림보는 심지어 오바마가 미국에서 태어났느냐는 식으로 루머를 퍼뜨리고 있다는 말이 들립니다. 이로보아 대중예술인이요 비평가인 토크쇼맨의 위력이 대단함을 알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혹평은 미국의 민주정신을 저버리고 경기침체의 현실과 해결방안보다는 오바마로 인한 국가전망에 오바마의 대통령 자질에 더 관심이 있는 것 같기에 비겁한 구석이 보여서입니다. 이미 당선된 미국대통령은 분명히 흑인 출신이고 영부인 또한 노예 4대손임이 알려진 바입니다. 그런데 이제 그를 들고 쳐서 생기는 게 무엇일까 의문이 생겨서 이 글을 올립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뱃심, 그의 담이 어느 정도 큰지 두고 볼 일입니다.
2009-10-21 18:00:00


6070 2012-04-15 (일) 07:24
Daniel Kyungyong Pa [ 2009-10-22 13:11:03 ]
일제치하에서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이 골육계로 창간되어 버텨온 걸 이해하지만 지금도 언론방송인이 여당에 붙어야 쉽게 산다는 정치풍조에 불쾌감을 느낀다. 방송인 김제동은 친노무현 정권인사란 이유로, 손석희교수는 정치적 현안에 비판을 가하기 때문에 하차한다는 소문은 우리나라 언론의 자유가 아직도 선진민주국가의 어림반푼어치도 없음을 부인할 수 없는 것. 비록 국정감사에서 KBS 이병순사장이 "사장이 직접 관장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이 말이 더 의아스럽기 때문이다. 그럼 사장은 그 동안 하부직원이 뭘 하는지도 모르고 그 자리에 명예직으로 앉아 있었단 말인가. 파국(破國)이 되야 언론인 소속색깔이 없서질 건가? 나는 오바마가 대단한 저력으로 저렇게 버티고 있음과 대조되는 한국정치인 뱃포와 비교해서 하는 말일지 모른다.

3  Daniel Kyungyong Pa [ 2009-10-22 10:03:52 ]
오바마가 망하기를 바란다고 말한 글렌 벡이 백악관에 초청되어 영부인과 인사를 나눴다. 아낌없이 장식한 넓은 관저를 보니 오바마가 벼락부자(nouveau riche)가 된 것 같으나 여기에 살만한 사람이 아님을 느끼고 있는데 영부인이 관저가 넓어 시중들게 하는데 세명을 쓴다고 말하자 글렌 벡이 "나는 목욕하는데 네명이 시중을 들어 줍니다. 하나는 타월을 준비하고 한명은 물온도를 체크하고 하나는 수도꼭지가 제대로 말을 듣는가를, 순서대로." 이말에 오바마가 머리를 끄덕이며 "그럼 네번째는?"이라 묻자 "음, 네번째가 가장 중요한데 -그 노예가 나를 목욕시켜주지." 이 말은 독일의 Ernst Hoffmann의 실화로 비유한 것입니다.

2  3236922684 s [ 2009-10-22 02:08:39 ]
제 3자인 한국인이 못 느끼는 무엇인가가 있을 것 같음. 노벨평화상 수상 같은 리버럴들의 다소 유치한 감상과잉도 도움이 안 되고. 미국 같은 큰 나라의 리더라면 미국의 국익을 위해서는 악당이 될 수도 있어야 하는데, 오바마는 그저 인기에만 연연하는 듯한 인상이 든다. 거품이라는 느낌을 버릴 수 없다.

1  Daniel Kyungyong Pa [ 2009-10-22 01:55:35 ]
카다피가 유엔총회연설에서 오바마가 영구집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말에 겁을 먹은 미국여론은 아니지만 오바마의 재출마에 반대하는 분위기가 역역하다. 미국의 이미지를 위하여 오바마를 미워하나? 전에 생일과 부모를 알 수 없는 스코트랜드 성 Maxwell에 '조그만'(Tiny)란 미들네임을 가진 축구선수가 있섰는데 키는 장대같고 말을 더듬었다. 그가 Swarthmore 칼리지로 전학온 후 어느 날밤 필라델피아를 새벽 한시까지 돌아오기로 하고 코치의 허락을 받았는데 돌아오자 코치가 몇시냐고 묻자 wu-wu-one 조금전이라고 답했는데 시계가 다섯번 쳤다. 그러자 코치가 "네가 거짓말하거나 시계가 너처럼 말을 심하게 더듬거나 둘중에 하나다"라고 말했다. 지금 오바마에게 이런 유머로 포용하는 백인 토크쇼맨이 없고 보수양진영에서 비아냥거리고 모독하고 웃는 소리밖에 않들린다. 유색인종이 중임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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