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769건, 최근 0 건
   
빗물이 아래로 떨어지는 역사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5 (일) 08:59 조회 : 1175

추녀에서 빗물이 똑똑똑 땅에 떨어져 튀기며 홈을 판다. 빗물 떨어지듯 역사는 중력에 의해 아래로 떨어지며 고였다 모이고 남은 것은 강으로 흘러가, 바다로 가면서, 새가 쉬다 가는 통나무를 띄운 채, 비바람에 의해 좌우로 rolling하며 전후로 pitching하며 바다로 흘러간다. 

그러면서 햇볕에 못 이기면 증발되어 하늘로 올라가 구름된다. 구름은 만질 수 있는 물기다.
인류역사는 이 자연법칙을 이길 수 없다.

역사에 '만약'이란 단어는 없다. 인과율에 의해 그 당시의 환경에서 이루어진 당연한 귀결이었다. 그러나 자연법칙을 따르게 마련. 마치 빛이 직진만 하는 줄로 알았으나 파동치고 그리고 굴절하고 파열할 것이다. 그러므로 역사가 자연스럽다면 또한 직진하고 파동하고 굴절하고 파탄할 것이다.

그러므로 독재자가 직진하여 "살리느냐, 죽이느냐" 흑백으로 나눌 때 실무률(悉無律, All-Or-None Principle)에 의해서
그러나 파동한다. 그 흑백사이에 무수한, 더 넓은 온건파 회색대가 있기에 비통계학적 모호논리(Fuzzy Logic)로.
역사는 꺽어진다. 

탐욕연산(貪慾連算, Greedy Algorithm)으로.
역사는 실패한다. 프로메테우스처럼 베드로 원리(Peter's Principle)로.

2009-07-23 09:58:56


6070 2012-04-15 (일) 09:00
8  Daniel Kyungyong Pa [ 2009-07-24 13:16:22 ]
민주의 집은 아직도 공사중이고, 칼맑스 공산주의의 그 것은 지붕꼭대기가
뾰족한 마호멧 교도의 크레믈린 궁전이라 윗쪽으로 증축공사를 할 수 없다.
민주주의에서는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여 새로운 상품이 쏟아져 나온다. 그러나 레닌이 공산주의를 수출한다고 떠들었지만 막상 가보면 관광이라면 모를까 예전부터 내어 놓은 고리타분한 칼맑스 책이외에는 살 물건이 없다.

그런데 한국은 아직도 링컨의 민주정신을 제대로 소화를 못하고 있다. 공짜로 얻어 먹는 고기라 식중독에 걸려 어지럽고 머리 아프고 토하고 설사하고 몸살을 치고 있다. 왜냐하면 내가 고생하며 돈벌어 산 멧돼지가 아니라 춘다(Chunda)가 공짜로 준 '마른 멧돼지고기(dried boar's meat)'라 그렇게 소화를 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7  Daniel Kyungyong Pa [ 2009-07-24 07:46:08 ]
존 F. 케네디는 "헤로도투스가 사실기록에 멈칫했을 때 그 것이 무슨 뜻인가라고 여러 상상을 했기 때문에 최초의 역사가로 불리워지게 된 이유"라고 말했다. 이 말은 역사는 상식을 넘어 기록한 것이 아님을 뜻한 것이다.

역사는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과오, 바보짓 그리고 인류에게 불행을 초래한 범죄기록(베드로의 원칙)과 불의를 헤치고 앞으로만 나아가는 기전(機轉, mechanism)인 '실무률'의 사례만 기록할 것이 아니다.
나무는 죽는다. 우리는 나무들이 죽은 가지를 떨구는 자정(自淨)작용, 즉, 죽은 가지는 붙어있지 못하고 도태되는 현상을 본다. 그러나 새들이 이를 물어다 둥지를 튼다. 마찬가지로 티끌이 모여 태산을 이루고 이 것이 모여 주류산맥을 이루는 것 처럼 세상에는 작은 사건이 더 많이 벌어지고 잇는 법(모호논리). 이에 대해 통계적 처리를 하지 못하고 세상을 꺽는 아주 큰 실수(탐욕 알고리듬)만 다룬다면 이는 나무를 보나 숲을 보지 못한 경우라 할 것이기에 만약 세상이 그렇게만 생각한다면 인류문명사는 대형범죄를 다룬 법정기록문서에 불과할 것이다.

6  Daniel Kyungyong Pa [ 2009-07-23 15:13:53 ]
'인천 가물치'가 "사랑은 유리알"이란 시를 올려 댓글을 다는데 갸가 갑짜기 역사에 대해 글을 올리기에 아이 그 지면가지고는 않되겠다 싶어 역사의 흐름을 보고 통계적으로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렇게 정리되더라는 말씀.
Bernard Grum, based upon Werner Stein's Kulturfahrplan. The Timetables Of Histoty(1991), Anold Toynbee. History Of The World(1934-54), Will Durant. The Story Of Civilization(1972) 그리고 졸저 "멸절의 평화(The Endangered Peace)" 676 페이지, 2005
제 세 번째 책에서 "왜 문명은 발달되는데 평화가 오지 않나"를 연구한 이 책의 제목아래에 "베드로의 원칙"이란 부제(subtitle)를 붙였습니다. 한 400여명의 역사적 인물이 등장하는 이 세 번째 책은 컴퓨터에서 원고를 뽑아 묶지 않고 box에 담아보내 copyright 을 얻어 놨읍니다.

5  Daniel Kyungyong Pa [ 2009-07-23 13:54:25 ]
하이 찰스? 베드로의 원리란 않되는 걸 그냥 붙잡고 있다가 결국은 낭패하여 제 값도 못 찾고, 자기 능력의 몫마저 사라져 버리고 마는, 허욕과 만용을 부리려는 행동심리 원칙. 예를 들어 트로이 전쟁에 승산이 있다고 오산하고 납치해온 스팔타 왕비 헬렌을 되돌려 주지 않고 전쟁을 발발시킨 Paris, 고대 그리스의 페르사전쟁 선전포고, 나폴레옹의 러시아 진격, 히틀러의 대유럽, 일본의 선전포고 없는 진주만 기습. 신화로는 푸로메테우스 신화. 시지포스 신화. 혹은 때려치울 수 없는 자존심때문에 않됀다는 명령을 어기고 일을 진행시키려는 의식.

4  charles limm [ 2009-07-23 12:54:47 ]
베드로 원리(Peter's Principle)를 논평 혹은 설명해 주십시요. 프리스...


3  charles limm [ 2009-07-23 12:35:33 ]
님께서 님의 주관적인 글을 뛰어 주시니 가슴에 터치 됩니다. 아쉬운점은 비유법을 많이 쓰시는데 글을 화두로 붙잡고 상상하기 전에는 이해하는데 느립니다. 자유민주주의 글에 대해서 호감이 가는 군요.

2  Daniel Kyungyong Pa [ 2009-07-23 11:21:37 ]
빗방울은 개인. 홈은 가정, 적은 단체. 고인 것은 동호인 다반사, 모인 것은 친목단체. 남은 것은 정치그룹. 강물은 군소정당. 통나무는 외부에서 초빙한 중도파. 쉬어가는 새는 자문위원. 바다는 다수가 모인 하나, 즉 민주국가. 비바람은 외세. 좌우는 양당정치. 전후는 진보, 보수파. 햇볕은 여론. 증발은 축출, 하야. 구름은 압제받은 반대파. 물기는 애국자의 영혼.

1  Daniel Kyungyong Pa [ 2009-07-23 10:20:22 ]
과거 '이후락'이 '김대중'을 죽이려 한 것은 실무율에 의했다. 현하 민주주의는 완성한 체제가 아닌 문호가 개방된 모호논리. '칼맑스-레닌 사상'은 완성되었으니 문호가 닫힌 셈. 사회공산주의 이념을 표방하며 자유를 속박하기에 필연코 역사에서 꺽어진, 꺽어질 '탐욕 알고리듬'이고 '부시' 부자(父子)의 대이락 공략은 면면하게 매달려도 이루지 못할 '베드로'의 원리에 의한 것. 자 그럼 현하 한국의 정치 풍토는 무엇에 해당될까요? 제현의 고견을 들어 봅시다.
댓글주소
   

총 게시물 769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십니까? 100se 05-21 4395
769  나비부인. 푸치니 오페라 "마담 버터플라이". 1800년대 일본 여인의 비극 이태백 03-10 2887
768  잇속 따지는 늑대와 여우. 깨나 쓸모 있는 선동 이태백 04-06 2570
767  모자미사(眸子靡徙) 길을 잃었나? +1 dkpark 01-27 2580
766  8. 서죽(筮竹):시초(蓍草), 그 점대로 쓰는 뺑대쑥이란 무엇인가? +1 dkpark 10-15 3307
765  형처가 선열반보다 소중하다 +6 dkp 08-12 3509
764  주역:문왕, 옥중에서 시간 떼우기 6/99 +1 dkp 08-12 2079
763  주역변의 5/99 일부다처제로 인한 괘 dkp 08-12 1603
762  주역변의. 주문왕혈통. 4/99 dkp 08-12 1558
761  64괘를 구성한 주문왕 행장, 行跡 03/99 dkp 08-12 1518
760  周易辯疑(주역변의;뜻풀이) 미정고 02/99 dkp 08-10 1341
759  周易辯疑(주역변의;뜻풀이) 미정고 01/99 +7 dkp 08-10 1395
758  안녕하십니까? 100se 05-21 4395
757  헬렌 켈러/설리반 對 노사모/노무현 6070 04-15 1636
756  故 노통에게 누가 돌을 던지나? 6070 04-15 1494
755  슛 꽝! 폴삭, 북핵실험과 경제공여 6070 04-15 1846
754  아네모네의 서울풍수 2/2 6070 04-15 1588
753  북한공산당기질 아시고 좌경사상? 6070 04-15 1123
752  김정일의 장삿날 6070 04-15 1182
751  김정일 급살하지 않는 이유 +1 6070 04-15 1185
750  아네모네의 서울 풍수 1/2 6070 04-15 1198
749  북한이 망하려면 6070 04-15 1107
748  무능한 대통령보다 유능한 독재를 원한다니? 6070 04-15 1439
747  '오바마, 美여기자 중형선고에 우려표명 6070 04-15 1056
746  한국에서 국회를 없애라! 6070 04-15 1668
745  4 /10,000, 불가하다. - 1 6070 04-15 1263
744  4 /10,000, 불가하다. - 2 6070 04-15 1347
743  사랑과 왕권 6070 04-15 1510
742  아흔 아홉 마리는 가만 있는데 Joe를 - 1 6070 04-15 1219
741  아흔 아홉 마리는 가만 있는데 Joe를 - 2 6070 04-15 1394
740  유태인처럼 성공하는 방법 30가지 - 1 6070 04-15 1500
739  유태인처럼 성공하는 방법 30가지 - 2 6070 04-15 1261
738  유태인처럼 성공하는 방법 30가지 - 3 6070 04-15 2115
737  유태인처럼 성공하는 방법 30가지 - 4 6070 04-15 1836
736  보기싫은 자들을 그냥 6070 04-15 1771
735  금붕어에게 세례를 줘? 6070 04-15 1083
734  빗물이 아래로 떨어지는 역사 +1 6070 04-15 1176
733  요상하게 살다 간 여인 +1 6070 04-15 1344
732  멀쩡하던 인터넷이 접속불량? 6070 04-15 1077
731  똑까튼데 다르다 +1 6070 04-15 2040
730  내가 일본사람을 존경하는 이유의 하나 +1 6070 04-15 1217
729  한국전임대통령 연금받을 자격있나? +1 6070 04-15 1166
728  프리마돈나 홍혜경의 불행한 대본작가 +1 6070 04-15 1410
727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선수 사망원인 6070 04-15 1649
726  진짜 공짜돈! 선착순 40만명에게 자동차 구입에 $3,500 ~4,500불 +2 6070 04-15 1133
725  현은정회장 방북성과로 본 북한의 전략적 경제개발의 시행착오 +1 6070 04-15 1150
724  3천년만에 나타난 우담바라꽃 +1 6070 04-15 1319
723  마릴린 먼로 옆이라면 50만불도 O.K. +1 6070 04-15 1186
722  김대중호남정서에 대한 개인적사과 +1 6070 04-15 1214
721  주름살 탓하지 말고 대통령 봐. +1 6070 04-15 1242
720  이명박대통령은 노동당비서, 통일전선부장을 만나야 한다. +1 6070 04-15 1200
719  북한조문단에 김상목기자의 망언을 규탄한다 +1 6070 04-15 981
718  원아. 황혼에서 그림자로 걸어가는 내 나이 사십 하나 +1 6070 04-15 949
717  김정일위원장은 저격받을 것이다 6070 04-15 816
716  남북통일에 꾀 많으신 김대통령 +1 6070 04-15 852
715  자기도취의 김정일 외교전략 +1 6070 04-15 887
714  시어머니 공을 살짝 되받는 며누리 +1 6070 04-15 925
713  침체 경기, 청신호 켜지나? +1 6070 04-15 919
712  김정일땜에 힐러리가 별거했다 6070 04-15 883
711  LA 총영사관 소잡는 칼을 들이대서야 +1 6070 04-15 780
710  멍청한 산불 예방법 6070 04-15 898
709  사람은 살았는데 이름이 죽어 6070 04-15 783
708  에드워드 장례식에 곤혹스런 가십 6070 04-15 883
707  손가락 잘라낸 안중근 +1 6070 04-15 899
706  한국에 안락사, 존엄사 시행 +1 6070 04-15 873
705  납치된 11살짜리 두 엄마로 귀가 6070 04-15 897
704  임진강 사태. 화생방 수공법? 6070 04-15 743
703  오바마 불법체류자 강경단속은 실패할 것이고 +1 6070 04-15 793
702  우리나라사람 못 먹는거 6070 04-15 845
701  왜 나에게(Why me?) 6070 04-15 742
700  오바마마도 골치 아퍼 불로불사초를 6070 04-15 973
699  제 목적을 타고 났을까? +1 6070 04-15 852
698  발광하는 발마니아, 돈버는 발망(Balman) 6070 04-15 1003
697  신종플루 구별, 그리고 값싸게 않아프는 방법 +1 6070 04-15 1101
696  얼뜨기 나이아가라 결혼식 6070 04-15 872
695  남의 컴퓨터 기생하는 클램피바이러스 6070 04-15 948
694  링컨-다그라스 코요테가 나왔어요! +1 6070 04-15 925
693  김용총장님 송덕문 6070 04-15 877
692  우리나라사람 통 키울 수 있는데 +1 6070 04-15 779
691  Di Kim님의 글 +1 6070 04-15 815
690  담배연기로 몸과 마음을 끄슬리는 사람 6070 04-15 884
689  오바마 사회주의라고 욕먹는 까닭 6070 04-15 828
688  경기침체를 뚫는 방법의 모순의 사회 6070 04-15 880
687  까까보까. 모깍따. 6070 04-15 986
686  잎채소 따뜻한 물에 헹구어 먹자 +4 6070 04-15 1069
685  화날 때는 글쓰지 말라면서 +1 6070 04-15 873
684  동해의 눈물을 닦아줄 중국도 '일본해' +1 6070 04-15 877
683  오바마 노벨상에 미국은 주책박아지 +1 6070 04-15 887
682  성만족도 중국이 최고! 그럼 우린 뭐야? 6070 04-15 1089
681  떨어져 들어갈 가을이로구나 +1 6070 04-15 792
680  생선을 많이 먹으면 당뇨가 생긴다는데 6070 04-15 878
679  美 '쓰레기 제로' 운동. 좋은 생각. +2 6070 04-15 891
678  뱅크오브아메리카 크레딧카드관리 엉망? +1 6070 04-15 895
677  쇼맨이 들고 치는 오바마의 배짱 +1 6070 04-15 892
676  LA 한인회장단 너희들이 다 해먹어라 +2 6070 04-15 836
675  저는 가도에 택도 없습니다. 6070 04-15 797
674  가주지사와 베이브릿지 대들보추락 6070 04-15 859
673  헌재 미디어법 조삼모사? 6070 04-15 742
672  신종플루 예방법의 진짜와 가짜 +1 6070 04-15 1036
671  몬도가네도 아니고 외국인 눈치도 없이 6070 04-15 983
670  무슬림 군의관 총기난사사건의 교훈 6070 04-15 843
 1  2  3  4  5  6  7  8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