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얼굴에 손대지 마라.-가짜. 이유는 코와 입은 전염되는 통로이기 때문에 손을 씻을 때 코, 입을 포함한 얼굴을 씻어줘야 합니다. "잘 씻는다"란 흐르는 수도물에서 물비누로 손톱밑을 포함하여 가능한 15초 이상 얼굴도 씻어주는 걸 말합니다. 그리고 물에 추긴 Q-tip으로 조심스럽게 콧속을 닦아줘야 코를 통하여 오염되는 병원체를 닦아내줄 뿐만 아니라 코수염 잘라진 것, 코딱지, 코속에 담배연기 묻은 것, 숨을 들여 마실 때 공기와 함께 날아든 기생충알까지 닦아낼 수 있는 까닭. 콧수염은 우리의 자동차 공기정화 카뷰레터 필터에 비유됩니다. 휘발유는 납이 않든 것중에서도 프레미움을 넣건만 값싼 종이필터를 안갈아준다면 이는 마치 음식은 고급으로 먹으면서 콧속의 잡것을 씻어주지 않는 것과 같고 입술과 코를 닦지 않고 손만 깨끗히 씻는 것은 마치 세차장에서 카워시는 하되 차속에 바쿰을 안해주는 것과 같습니다.
2. 선전하는 특효약, 예방약,-가짜. FDA의 제조번호를 휙득하지 않고는 효능을 표기하면 회수명령이 내립니다. (자연)건강식품과 비타민에 효능표기를 금지하고 있서 그 효능에 해당하는 구절에 "다이어타리 서플먼트"라고 표기해야 합니다. 교포들에게 선전하는 건강식품에 효능을 선전하는 것은 불공평합니다. 따라서 신종플루공포가 확산하는 요즈음 FDA로 부터 효능을 인정받은 허가제품이 아니거나, 인정받은 표시가 없는 샴푸, 공기청정기, 일회용 특수장갑, 무허가 의료기구 등 140 여종을 FDA가 공표하면서 유통정지를 시켰습니다.
3. 신종플루독감주사약.-진짜. 효과있고 부작용 적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약이 모자랍니다. 그러므로 대신 폐렴예방주사를 맞으시기 바랍니다. 이 건 클리닉에 재고 있습니다. 보험이 없으시면 60불, 있으시면 25불가량. 감사합니다.
2009-11-02 15:47:20
60702012-04-15 (일) 07:20
Daniel Kyungyong Pa [ 2009-11-02 22:15:35 ]
양산이 치덕치덕 바르는 선스크린보다 효과면이나 멋이 있는 것처럼 스카프나 밍크-여우 목도리는 멋으로만 두루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이것이 아니라도 두루말이 속의 이승만대통령의 목도리, 박정희대통령의 군용재킷속의 목도리,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대통령의 목도리를 직간접적으로 보고 느꼈을 겁니다. 목도리는 의상문화일 뿐만 아니라 호홉기를 보온해 줍니다. 코이하의 입술, 치아, 성대를 포함한 기관지 상부, 뒷쪽의 갑상선, 모양새를 내주는 폭이 짧은 동정으로 인하여 자칫 소홀하기 쉬운 뒷목과, 견갑골속에 있는 폐의 윗부분을 보온해주기 때문에 감기예방에 누구에게나 좋습니다. 그중에 노태우대통령이 목도리를 제일 많이 두루셨고 전두환대통령이 잘 안하신 것으로 추억됩니다. 그리고 오바마대통령도 건강을 장담해서 그런지 요즘 독감약을 더 확보하겠다고 말하는 늦은 가을 독감시즌에도 안하고 안할 것같습니다만 과로와 찬바람에 대중을 자주 만나는 분은 해야 좋을 것같습니다. 2불짜리도 예쁘고 포근합니다.
3 Daniel Kyungyong Pa [ 2009-11-02 17:06:24 ]
춥다고 감기에 다 걸리는 건 아닙니다. 북한사람, 만주사람, 소련사람, 핀랜드 사람이 추워서 노상 감기에 걸린다는 말 못 들으셨을 겁니다.
리노(코)바이러스, 아데노(腺)바이러스로 인한 일반감기든 갑작스렇게 나타난 둑감바이러스(인플루엔자)가 유행하든 우리가 마스크 쓰고 다니기도 거북하니 목도리를 하시고 등이 춥다 느끼시면 아까 말씀드린대로 소스람으로 피부를 까실하게 만들려고 노력해 보세요. 추운데서 덜덜 떨다 집안으로 들어온 식구중에 닭살같이 까실해진 뺨과 찬손을 가진 식구는 이상하게 감기가 안걸리더라는 걸 느끼셨을 겁니다. 왜냐하면 까실해져 땀구멍을 막아 살속으로 추위가 덜 칩입했기때문이랍니다.
2 Daniel Kyungyong Pa [ 2009-11-02 16:41:49 ]
헨리 포드, 정주영회장님 폐렴으로. 에이즈환자가 죽을 때의 병명 또한 폐렴, 독감으로 죽을 때도 페렴으로. 지금 년중행사독감약, 신종플루독감예방주사가 모자라는데 친구가 의사라도 주사약을 구해주기 어렵습니다. 병원근무의사, 간호사 병리사 등등 하다못해 그 가족들은 거의 맞었습니다만 언제 내 차례가 돌아올지 모르는 분들은 폐렴예방주사를 대신 맞으세요. 이 건 재고가 있습니다.
1 Daniel Kyungyong Pa [ 2009-11-02 16:28:48 ]
신종플루든 년례행사 유행성독감이든 조류독감이든 감기는 감기인 것입니다. 이 것은 손발가락을 통해 들어오는 것도 아닙니다. 코와 입을 통하여 항상 접촉하고 있는 바이러스인데 우리가 저항력이 적을 때, 권투시합중, 또는 힘든 일에 땀이 날 때 등이 서늘해지니는 걸 느낄 때, 땀이 났으면 닦아내고 웃내의를 갈아 입고 목수건, 목도리, 싫으시면 스카프를 두르십시요. 만약 그중에 아무것도 없으실 때는 목, 양어깨를 움직이시어 목, 등뒤 혈액순환을 도와주시며 억지로 소스람을 치십시요. 소스람이란 우리가 추울 때 손팔피부가 까슬하게 오그라지는 것을 말하는데 이렇게 해줘야만 감기증상이 악화되는 걸 많이 막아 줍니다. 만약 이렇게 안하시면 면역이 떨어졌을 때 이미 우리 호홉기에 우리와 같이 살고 있는 침입자 바이러스가 조류로 부터 왔으면 조류독감, 돼지에 붙어사는 바이러스였다면 돼지독감이라 부르는 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