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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발표사항
글쓴이 : 써니 날짜 : 2015-10-27 (화) 14:58 조회 : 535

WHO 가
베이컨 하고 소시지가
1급 발암 물질이라고 발표했습니다.

WHO 를 믿습니다.

오늘 이순간 이시간이후
베이컨이나 소시지를 사거나 먹거나 하는 것은
발암을 스스로 용인하는 것이겠지요.

냉장고에서 모두 찾아서 버리고
맘 편히 살랍니다.

발암을 무서워 하는 것이 아니고
타성과 게으름을 무서워합니다.






써니 2015-10-27 (화) 15:16

햄도 1급 발암물질 이라 했더군요....

그러면 별로 먹을 게 없는데....

그래도 나쁘다는 것은 피해야 겟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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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5-10-27 (화) 15:52

비소나 담배못지 않은 발암 물질이라 합니다.

그러다 보니.....
발표가 너무 늦지 않았나 하는 느낌입니다.
여태까지 잘 먹던사람은 무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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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10-27 (화) 16:40
미국식품의약청(FDA)과 세계보건기구(WHO)의 기(氣)싸움.

앞 부처는 발암물질인 방부제, 착색료, 감미료, 식품첨가물, 형태보존ㆍ변이 방사선처리를 허가해주고,

뒷 부서는 아무 이익이 나지 않는 순수 비영리적 연구논문 취급기관.
 
따라서 FDA 인허가에는 정략이 있서도, WHO의 논문에는 정책이 없다. 

그러므로 '우직한 WHO의 소견'과 '생산자와 여론단체로부터 압력받는 FDA'와 기싸움한다는 의미. 

그러면 도대체 이미 뱃속에 들어간 암물질을 어떻게 하나?
입으로 들어가는 게 문제가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말이 독하다는 말보다는 그러게 육식을 말랬다는 부처님 말씀이 옳잖은가?

FDA 존재가 없서도 태초부터 순수한 원시적 유기농 역시 발암물질은 있는 것.

화공약품이 없는 시절의 한무제가 동방삭에게 '경(卿)은 어떻게 하여 그렇게 오래 사냐'고 하문했을 때에 '대추만 먹고 삽니다'라기에 한무제가 대추로 사흘을 견디지 못하고 '나는 굵고 짧게 살망정 고량진미를 버릴 수 없노라'고.

나는 한무제의 의견을 무시할 수 없겠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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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 2015-10-28 (수) 05:09
나는 아침 식사로 항상 Egg scrampble, English muffin, & bacon 인데, 이거 큰일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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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 2015-10-28 (수) 05:10
 hass brown 도 들어갑니까? 그럼 나는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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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10-28 (수) 05:40
도(道) 이전의 세계와 도(道) 이후의 세계가 검기는 마찬가지.- 동위지현(同謂之玄), 현지우현(玄之又玄) 노자 1장
모두 흙으로 돌아감.- 전도서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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