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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한 한국 한의계. 개똥쑥?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5-10-09 (금) 12:47 조회 : 1058
청호에 대하여:

허준 편(編) '동의보감'을 저(著. 지음)라고 추켜올리는 한국.

청호는 개똥쑥이 아니라 제비쑥이다.
동의보감에 개똥쑥이 학질에 좋다는 기록이 없다. 

이 동의보감 원서[한문]에 '草蒿 733쪽 져븨쑥, 靑蒿', 그리고 효능에 熱黃(열성황달), 邪氣鬼毒[註. 귀신같은 사독]이란 용어이외에는 학질[註. 말라리아] 말이 전혀 없는데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파, 중국학자가 '제비쑥'으로 노벨상을 타니 길길이 뛰는군. ㅊㅊ

허준의 한문동의보감을 일본인이 번역한 일본어동의보감을 한글로 번역한 한글동의보감을 보는 한의사들.

한방에서 학질에 가장 좋은,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는 효능있는 본초 서열은 상산(常山 조팝나무뿌리 733쪽), 촉칠(蜀漆 733쪽), 초과(草果 737쪽), 초호(草蒿. 733쪽 청호靑蒿 제비쑥) 순서.  

허준은 상산과 촉칠을 구별 못했음. - 常山卽蜀漆根也 733쪽.

닉슨에 의한 교류 이후로 중국전통의학원에게 준 것임.

한국전통의학은 아직도 여명기. 잘난 체 못한다. 고로 후회할 형편이 못된다.
................................................................................................................. dkp. 10-08-15


써니 2015-10-10 (토) 01:39

한의학(Korean Traditional Medicine) 이라면 
서양의학, 그냥 의학과 구별되어 부르는 이름
그리고 중의학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한국양의학(의학)은 서양 의학을 배우고 익히고
비교당하기에 그간 많은 발전이 있어온 모양.

그러나 듣컨대, 한의학은 중의학과 같지 않다며
자존의 모습을 내세우는 듯 하더니, 그 것이 아니라
비교당하기 싫어, 비교당하면 못난게 드러나는 것을 
우려해 독자적 한의학이라 주장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

과연 한의학은 발전의 여지가 더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별로 노력은 하지 않는 다는 낌새는 코흘리게도 아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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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10-10 (토) 10:36
중국에서 침마취로 맹장수술에 진통효과를 내자, 경희대 한의과 유근철이 이를 흉내내자 우리나라 여론기관에서 세계적으로 처음시술이라고 과찬하다.
 
그런데, 전통한(韓)의학 박사가 한 명도 없기에, 세계최초로 동양한의大를 흡수한 경희대 한의科에 박사를 만들어 주다.
그러나 심사할 사람이 없기에 서울대학교 약大 홍문화(洪文和) 교수. 그러나 절차상 洋의사 한 명이 필요했다.
그래서 퇴계로에서 개업하고 있는 김?ㅋㅋ아무개 의사를 형식상 심사위원으로 위촉.

그리고 박사수여 영어시험시간에 단어실력이 없기에 한대석(韓大錫) 약대 부교수가 시험김독을 할 때에 영한사전을 보며 번역하라고 하다.
이런 엉터리 한의학 1호 박사.
이 이가 그 다음부터 한(韓)의학 박사 새끼를 많이 낳게 되었고, 그 김아무개 의사는 의사협회 윤리위원회로부터 징계를 받았지만 이미 물 건너간 격. 한국 한의사가 이 정도로 무식함.

까닭은 한약재 주성분 표준화, 규격화에 공부를 안하고 무조건 당귀 한 돈((戈. 錢 (전))이면 말라빠진 당귀든, 가뭄에 수확한 당귀든,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한 것이든 무조건 한 돈으로 쳐주는 무식, 무개념의 한의학.

GE 잭 웰치나 박통이 나타나 전국의 한의대 교수를 모조리 갈아치워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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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10-10 (토) 11:11
그리고 전공과목 서적의 표절;
번역 후에 자기가 지었다고 '경희대 김개똥교수 저著', 양심있으면 '편저'라고겉표지에 인쇄하는 저질들.
중국 황제내경[소문, 영추], 중국침구학, 중국침구ㆍ독혈[침 한 방으로 끝내는 '獨穴']료법, 중의증상감별진단학, 장부(臟腑)변증론치, 간명의학, 내과학, 장상론(臟象論 Splanchnology), 이시진 부자(父子) 본초강목을 베낀 허준 동의보감, 방약합편, 唐宗海를 인정치 않고 독자적이라던 이제마...

이 것이 한의(漢醫)학이 아니고 한(韓醫)학이란다. ㅊㅊ 소가 웃는다.
중국은 양의학, 한의학을 같이 배운다.
선조임금이 보던 중국의학서 번역판들. 선조가 다시 나타난다면 '이 거 내가 보던 걸, 아직도 그대로 써 먹고 있도다'라고 경을 칠 놈들', ....
수학, (분자)생물학, 해부, 화학, 물리, 약리학, 통계처리와 방정식 도출에 깡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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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10-11 (일) 12:36
한약에 부작용이 생겨 병원에 갔을 때에 의사가 '뭘 먹었느냐'고 물으면 환자는 '모른다'가 답.
임산부가 한약을 마시게 하려면 
1. 한약방제를 투방하면서 방제를 공개, 환자에게 처방을 주어야 함.
2. 한약재료를 '한국산'이라 자랑 말고, 어떻게 표준화되어 매 1그람 약재당 주원료 글리세라이드, 알칼로이드 몇 밀리그람이라고 명기할 것. 이러지 못하니, 미국에서 보험을 받지 않는다.
3. 부작용을 막으려고 1회용 침을 사용하는 것은 좋으나, 얼굴주름살 펴는침술이냐, 긁적긁적 얕게 천침(淺鍼) 피부침으로 인대(靭帶 ligament)에 적절한 장침(長鍼)을 쓰지 않는 게 침술인가? 웃김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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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10-13 (화) 09:39
함량 표준화작업:
미국 제약계라고 하여, 한국으로 말하면 한약제'본초를 사용. FDA의 허가를 받는다.
비록 자연산 본초의 주성분이 무엇인지 밝혀지지도 않았는데도, 품질관리에서 선관주의(善管主義. good Samaritan Faith effort)라면 말이다.

혹시, 수질검사에서 대장균을 표본으로 삼는 이유는 실험비용이 적어서임.
이 대장균이 있다면 유기물 대소변이 있으므로 이를 표준삼아 다른 오염된 병원균이 혼재됨을 유추하고 그 물을 못 먹게 함. 

한약제 함량 표준화작업:
길경[도라지]에 전분[녹말]이 함유되어 있지 아니하여야 하고, 길경 사포닌을 정량분석하기 어려우면 하다 못해 수분, 회분(灰分)이라도 검출하여 표준화시켜야 할 것임.
하수오, 인삼, ,, 동리(同理)로.

황백, 황련에 힘유된 벨베린을 검출하는 비용이 많이 들면 위와 같이 하여 통용되는 한약제에 대하여 기준시험법을 제정해야 韓醫學이 중국 漢醫學보다 앞서 나갈 것이다. 

그래야 본초 한약제-한약재 상호작용 및 한약재-표준화된 처방약물과의 상호작용을 유추할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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