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광장
 
OPEN FORUM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데카당스 게일어로 울부짖는 아이리시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5-10-25 (일) 17:11 조회 : 1110
관리자님께. 예일大 교육적 모토인 뱃지와 창의력 없이 이를 모방한 서울大 뱃지를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일大 권위를 빌리는 '진리는 나의 빛'(veri lux tas mea). ^-^

그가 다시 그녀의 연약한 팔을 잡고 철저히 파괴하자 그녀가 퇴락되어 얼추 기억하는 아이리쉬 게일어(Gaelic)로 그의 이름을 부르짖음.

그들이 예일(AD 1701-)大 뱃지 모토인 라틴어 '룩스 엣 베리타스'(Lux et Veritas. '빛과 진리') 문양에 하필 그 두고 많은 심볼에서 의미도 모르고 그 유대인의 '우림 v' 툼밈'(Urim v' Thummim ' 항상 지니고 다니는 목각우상')을 왜 선택했는지에 대하여 '믿음의 실수'다 아니다를 놓고 서로 다툼.

우림(urim)을 '빛(light)'으로, 툼밈(thummim)을 '완전(perfection)'으로 해석, 꿈보다 히브리어 해몽이 좋다고. 

그가 '맥도 모르고 침대롱 놀린다듯, 의미도 모르고 우림둠빔하는군. 아이고 모르겠다 케 세라 세라! 그게 밥 먹여주냐! 전봇대로 이를 쑤시거나 말거나!'라며 그녀에게 입을 맞추자 그녀가 얼굴을 돌리며 '케 세라 세라(Que sers sers)'는 '본래 만사 형통한다'는 의미라고 하여 또 의견 충돌.

오늘은 그녀가 전에 없이 예민하게 소리 높혀 공격적이 되어 '빨리! 빨리' 재촉.
이에 대한 그의 말은 '큰 물건은 명예를 위하여 뒤를 돌아다 보지 않는다'.
 
지금부터 아이리시 여류작가 노라 로버츠가 쓴 아이리쉬 여주인공 '픠닉스 불나비'.- 매기 Maggiev <Born in Fire 1994>

그녀의 말은 맥박따라 펌프질. "빨리 빨리!"
그러지 않아도 뛰는 그의 가슴에 그녀의 천둥치는 가슴.
그에게 벌(burr. 도꼬마리)같이 찰싹 붙어. .. 방에는 황금빛으로 햇살이 비치고 향내가 산들바람 따라, .. 그들이 뒹굴다시피 침대에 넘어진다.

둘은 발정, 미쳐 아무 다른 생각 없이, 격렬한 애무. 그들은 서로 찢고 짐승같이 옷자락을 끌고 또 당기고 더 당기고 신을 벗어 차버리고 게걸스럽게 맹렬한 키스.

그녀의 몸은 기름을 잔뜩 넣은 경주용 차동차, 구르며 등을 굽히고 뜨거운 숨결, 갈라진 틈을 찢고 폭발.

그의 부드러운 손은 전처럼 변함이 없고 달라진 건 그녀.
그는 물 위를 가듯 그녀 몸 위에 미끌어져 들어가 그들의 몸은 혹사되어 감정을 훔치듯 서로 빼앗으며 어둠의 하늘에서 번갯불로 과충전된 그녀에게 선사하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방전의 쾌감. 

그는 그녀의 유방을 다시 더듬으며 그의 입으로 문다. 
그녀는 고통이 아닌 신음, 거친 환희, 폭풍처럼 쾌감의 타락을.

그녀는 자존심 상하는 심한 흥분을 느끼며 아무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경험과 폭풍에 날아든 회초리가 그녀의 몸에 들어올 때 게일어로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유별나게 전율하는 그녀는 자신의 성적 배고픔이 자신을 삼켜버릴 줄을 예전에는 미쳐 몰랐다. 그리고 그가 잠시라도 쉴 때는 간장이 타들어 어쩌지 못하고 주접들게 그를 볶았다.

이제 그녀는 당겨진 활처럼, 스스로 욕정에 감겨진 얼레처럼 힘이 솟고 풀르고 자신의 클라이막스로 힘을 모아간다. 

그에게는 아무 것도 변한 게 없지만 지금은 밑에서 전율하고 뜨겁게 젖어있는 그녀, 부드럽고 연한 살결, 그에게 빌붙는 아름다운 계곡과 곡선미를 감상하며 그녀의 절망적인 욕구를 정복하고 소유하고 그녀의 육신을 포식하면서 여인의 향을 만끽하며 철저하게 그녀를 파괴시키면 나긋나긋한 그녀가 손을 휘저으며 아이리쉬 사투리로 그의 이름을 울음으로 불러댐. 

그 역시 데카당스, 철저한 퇴락.
그녀가 회전목마를 같이 탄 그를 떠나가지 못하게 하여 전화로 모든 약속과 예약을 끊고 그녀를 들어 올려 두 사람이 기를 쓴 절망적인 행위를 체위따라 몇번 연속했나? ▒dkp10-25-15

써니 2015-10-26 (월) 05:24
Yale-University-Logo           서울대정장
댓글주소
써니 2015-10-26 (월) 08:17
Yale University Shield 1.svg

이 걸로 바뀐 것 같은 데요.


댓글주소
이태백 2015-10-27 (화) 03:14
감사합니다. 총천연색. 저야 모르지만 예일大가 왜 하느님을 두고도 신탁에 쓰였던 도구를 교육적 모토에 크로즈-업 시키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작은 돌, 나뭇조각으로 만들어진 우림, 둠밈 또는 드라빔(teraphim).

'라헬(라첼)이 아버지의 신(32절) 드라빔을 가져다 약대 안장 아래에 감추고 앉아 친정 아버지가 찾다가 얻지를 못함이라. 딸이 내가 월경(경수)가 있기에 일어나 아버님을 영접할 수 없사오니 노하지 마소서. 이에 야곱이 노하여 라반을 책망하기를 ...'- 창세기 31장 24-37
 
댓글주소
이태백 2015-10-27 (화) 06:06
이 것이 유태인의 미국대학 교수진, 이사진, faculty 공략사.
일류대 법대 교수 30% 이상이 유태인 출신. 흰개미(wasp)같은 씨(種). 
집 foundation(基礎)에 파고들어간다.
물기만 있으면 개미가 끼어듬. 동부 유럽유태인; 이디쉬 장윌(Zhangwill, Israel 1864-1926)이 미국은 유태인에게 제일 좋은 용광로(melting pot), 하느님의 도가니(God's Crucible)라고 선동. 유태인 집결지로 변함.--
Irving How: "World of Our Fathers. The Journey of European Jews to America and Life. They found and Made. NYU Press 2004 
댓글주소
html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65  데이라이트 세이빙 +2 써니 11-02 745
2064  아우렐이우스 명상록 +2 wind 11-02 996
2063  나이든 남자분들이여! -퍼온글- +13 wind 11-02 3649
2062  진정성이란 말이 쏙 들어갔서. 간나이 새끼들을 못 죽여서 +1 이태백 11-01 553
2061  시월의 마지막 밤 +3 써니 11-01 640
2060  역사관 논쟁. 실무률이냐, 과정, 결과도 중요하냐? +1 이태백 11-01 588
2059  카펫클리닝 그리고 드라이크리닝 +1 써니 11-01 580
2058  침묵의 청소부의 야샤 끼 함성 +3 이태백 11-01 1061
2057  여보 불났서! 비행장, 뒷동네 모조리! 북한의 공격 +3 이태백 10-31 763
2056  할로윈 가면에 붙은 표지에? +1 이태백 10-31 511
2055  마음에 안드는 코요테같은 한의가(韓醫家) +1 이태백 10-31 2148
2054  민주당 후보 그리고 마리화나 +3 써니 10-30 783
2053  허겁: 얻어 먹고 땀을 낼 년(撚) +1 이태백 10-30 976
2052  이윤우 법사를 비판. 어른 불가지 +4 이태백 10-30 1047
2051  안락사와 사자의 고통사(死) +5 이태백 10-29 836
2050  축 매스터 코랄 오페라 합창단 +2 이태백 10-29 520
2049  유태인 성질고치지 않으면 또 망하리라 +4 이태백 10-28 883
2048  상업정신 +4 wind 10-28 649
2047  미국 무력행사 +8 써니 10-28 733
2046  계영배 +6 wind 10-27 550
2045  WHO 발표사항 +6 써니 10-27 536
2044  불여우 여진족과 강중 +1 이태백 10-27 716
2043  공적행사 시간 피보나치 황금분할 +2 이태백 10-26 758
2042  때채마 가포(稼圃)의 간두(竿頭)이야기 계속하세요. +1 이태백 10-26 749
2041  임상옥의 백척간두 +5 wind 10-26 1100
2040  데카당스 게일어로 울부짖는 아이리시 +4 이태백 10-25 1111
2039  계영배. 공(功)을 세웠으면 70% 명망에서 은퇴하라는 교훈 +13 이태백 10-25 1106
2038  선, 명상, 요가 요체 자세.- 바가바드지타 +5 이태백 10-24 1134
2037  잭 웰치 (3) 한국일보 김정수 칼럼 +8 wind 10-23 753
2036  총기소유는 동등권을 찾지말라는 뜻 +4 이태백 10-23 1006
2035  Korea. Let Your Story Begin. +2 써니 10-23 468
2034  쉬겔라 일본 이질 몬테주마의 복수. 풍토병 물갈이 죽통설사 +3 이태백 10-23 1160
2033  춤은 맥카더가 추고 복채는 일본이 먹었다 +2 이태백 10-22 690
2032  한국이 노벨상을 받은 이유 +4 이태백 10-21 851
2031  지난 1년간 여행한 거리를 계산해 보니 +3 써니 10-21 788
2030  순진, 덜 된 남자의 모르는 아들 아브라카다브라 +2 이태백 10-21 844
2029  logo에 만족. 수고하셨습니다. +2 이태백 10-20 647
2028  美전군최고사령관 대통령 요주의 건망증 +4 이태백 10-20 739
2027  (펌) 오바마가 공개적으로 朴 대통령에게 던진 뼈 있는 충고 - 조갑제 +11 써니 10-19 853
2026  에바 브라운 정부 히틀러. "우리는 왜 못 하나?" +7 이태백 10-19 901
2025  하얀 비너스 아무도 건들지 않았서 +4 이태백 10-19 856
2024  초신 +4 wind 10-18 771
2023  유대인에게: 개미가 이사하니까 비가 오는 게 아님 +3 이태백 10-18 947
2022  역사는 양물(陽物) 측정. 곤란한 기준시험법 +3 이태백 10-16 1128
2021  Gonzo - The Life of Hunter S. Thompson 읽기 시작 +2 써니 10-16 653
2020  국제시장-장진호 전투 +11 이태백 10-16 923
2019  수리미 몇마리 한국 이디시(Yiddish) +4 이태백 10-16 1104
2018  왜 그런지 몰라? 이유는 보통이 되려는게야. +1 이태백 10-15 550
2017  秋思(가을에 생각한다) +2 wind 10-15 706
2016  Movember Month 에 즈음하여 +3 써니 10-15 691
2015  소동파. 제갈량 적벽대전지(232년 8월 5일) 답사(1082년 8월 15일) +3 이태백 10-15 1236
2014  꿈 초자연적 내용: 칼 융, 로르샤흐 자유연상 +5 이태백 10-13 1750
2013  담박하지 않은 부대찌게 한국 위격에 부대껴 +4 이태백 10-13 916
2012  100se.net 'logo' 설정 건의의 건 +11 이태백 10-12 796
2011  (펌) 구두수선공 짧은 글 긴 생각 중에서 +2 써니 10-12 576
2010  조신의 꿈 +21 wind 10-11 1233
2009  총기공화당, 군국 아베 사이코 +2 이태백 10-11 776
2008  최정화: 연꽃과 십자가 비교못함 +1 이태백 10-11 881
2007  북한의 노동당 창건 70주년 열병식을 보며 +3 써니 10-11 1068
2006  희한한 제갈량 팔진법의 탄력성 +5 이태백 10-10 1180
2005  시장경제 그리고 정책의 균형성. 써니 10-10 530
2004  무식한 한국 한의계. 개똥쑥? +5 이태백 10-09 1058
2003  잭 웰치 (2) +9 wind 10-09 919
2002  삶의 목표와 믿음의 중점 +3 이태백 10-08 822
2001  쑥 노벨생리의학상 투유유 +4 이태백 10-07 1193
2000  동의보감 '개똥쑥 말라리아 치료법' 써니 10-07 738
1999  한국정당은 통치자 마음대로 작명 이태백 10-07 796
1998  국민과 잡살뱅이 기교 정치인 이태백 10-07 726
1997  김무성. 서청원 쥐덫에 걸리다 +1 이태백 10-07 731
1996  뉴욕타임스 - 오늘의 사진 +5 써니 10-06 549
1995  누구나 들리는 사랑방, 대화의 광장 +3 써니 10-05 2600
1994  싶은 열망. 내 눈이 먼걸 낸들 어쩌리 +2 이태백 10-05 936
1993  지리멸렬 미국 +2 써니 10-04 645
1992  남녀가 잘 생기면 주색잡기가 공짜 +3 이태백 10-03 820
1991  미국의 당면과제, 영웅은 더 이상 필요 없다. +3 써니 10-03 578
1990  인체미학. 여인이 남성보다 안정감 미학적 형상 +2 이태백 10-03 1112
1989  변태. 성도착 위자료 5천만원. 스왑 브와여리즘 +2 이태백 10-02 996
1988  잭 웰치 한국일보 김정수 칼럼 +15 wind 10-02 1213
1987  맹인 걸인 부부 이혼소송 +2 써니 10-02 1029
1986  욕망과 로맨틱 열정이 다르다고? 이태백 10-01 661
1985  한국 차기대통령 +3 써니 10-01 962
1984  올가즘에 이상적 양물크기. 미국여성 통계처리 +2 이태백 10-01 2058
1983  번지점프, 막장타기는 성욕항진. Helen Fisher, Ph.D. 이태백 09-30 925
1982  월요회 +7 써니 09-29 814
1981  색성[리비도] 투시하기. 바울, 괴테, 달마 이태백 09-29 913
1980  향심기도 지향 이건희회장 이태백 09-29 850
1979  아베 괴링 일본 수상 이태백 09-28 705
1978  백결선생 방아타령. 대악(碓樂) 이태백 09-27 1613
1977  수퍼 문 +5 써니 09-27 859
1976  이리와 안아보자-조이스 율리시스. 이태백 09-26 1200
1975  보편[공번共繙]과 지역특성 이태백 09-26 842
1974  Hajj 하지 +1 써니 09-26 705
1973  트럼프의 장풍노도. 공화당을 쓰러뜨리는 끔찍한 발언 +2 이태백 09-26 675
1972  중고 보트 +1 써니 09-25 703
1971  에밀 졸라: 팔자탓 이태백 09-25 764
1970  교황. 역겹게 남 말하네 +3 이태백 09-25 649
1969  중국과 일본이 전쟁을 하게 된다면 +1 써니 09-24 508
1968  공수래 공수거. 누가 한 말? +1 이태백 09-24 939
1967  미국의 위엄 +1 써니 09-24 496
1966  에로 신비주의 자넷 애들러 이태백 09-23 1865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