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재주 없으면서 카나리아 정치인이 손가락 움직이는 것보다 노래부르는 게 힘이 안 든다. 물만 마시면 됨.
지난 24일 50분간 의회 상ㆍ하원 합동연설하면서 교황이 마시고 남은 물잔을 밥 브래디(펜실베이니아) 하원의원이 어수선한 틈을 타서 물컵을 슬쩍 들고 가 아내, 친구, 참모 등과 조금씩 나눠 마시고 물컵을 가보로 자손에게 넘겨줄 것이라고 말헀다.
그러나 FRB 옐런의장이 같은 날, 기침이 나와 강연을 중단한 이유는 기침때문이었고, 기침이 난 이유는 입 안이 건조/탈수되어 기침으로서 기관지 습기를 입에 보내주려던 조건반사 생리.
옐런은 그렇다 치고, 그러한 잡살뱅이 정치인, 잡기(雜岐)를 뽑아준 국민에게 책임이 있음.
아이와 부인이 죽어가며 찾지 않는 지애비, 김 아무개 의원.
물불 가리지 않는 좌경, 반발세력의 불길을 타고 하늘에 오른 문 아무개 의원.
이러한 썩은 나무에 조각할 수 없고(불가조야), 똥오줌에 절인 담장에 흙손질 할 수 없는 것(불가오야).
정치에는 관심없고 당선은 되고 싶은 의원들.
친박ㆍ비박 비빔밥이 전략공천 술수.
이로 인한 두뇌 굴리기, 돌연변이, 안심번호국민공천제공천특별기구우선추천상향식공천 제도화.
젯밥에만 관심이 있는 말이기에 무슨 횡설수설인지 알똥말똥.
재당선중심에서 용퇴를,
예식중심에서 국익정치 중심으로,
연회중심에서 민생으로,
제대로 된 법안도 제 때 통과시키지 못하는 한심한 당파중심.
국회와 법원에서 F. 루즈벨트 발목 잡기.
정치를 던지고 재선 직권유지만 바라던 그 사람들이 이면사에나 나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