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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웰치 한국일보 김정수 칼럼
글쓴이 : wind 날짜 : 2015-10-02 (금) 15:11 조회 : 1213

잭 웰치


 

(Jack Welch 1935-)


1997년 겨울로 기억한다. 필자는 어느날 당시 총영사관의 공보관으로부터 식사 초대를 받았는데 그 자리에서 소개를 받은 사람이 언론인 조갑제이다. 조 기자는 하버드 대학 옌칭(燕京) 연구소에서 1년 연수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샌프란시스코에 들린 것이다.

공보관(죄송하지만 이를을 잊었다)과 손님 조갑제, 당시 한국일보에 글을 쓰던 이재상, 그리고 중앙일보에 글을 쓰던 필자, 이렇게 넷이 함께한 단촐한 자리였다. 그날 좋은 음식과 함께 넉넉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던 중에 필자가 “하버드 옌칭에서 뭘 연구했냐”고 물으니까 조 기자는 징기스칸에 대해서 공부를 했다고 대답했다. “그런데, GE 회장 잭 웰치가 징기스칸에 대한 대단한 연구가라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한다. “그래요?” 참으로 흥미있는 얘기였다. 미국 최대의 제조업체 제너랄 일렉트릭(GENERAL ELECTRIC) 회장이 몽고의 징기스칸에 대한 대단한 연구가라는 점이 신기했던 것이다.



조갑제씨의 얘기는 이어졌다. “징기스칸 당시의 몽고 인구는 백만, 징기스칸이 정복했던 지역의 인구는 일억이었습니다.(요즘 연구에서는 정복된 인구가 2억명이란다). 잭 웰치는 이런 일당백(一當百)의 에너지가 어디서 나왔지에 흥미를 갖이고 연구한 것입니다. 연구에서 잭 웰치는 한 결론을 내렸지요. ‘거기에는 세개의 S 가 있었구나’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 셋이 바로 SIMPLICITY(단순성), SPEED(속도), 그리고 SELF ESTEEM (자긍심)이었습니다.”

어수선한 대중식당이라서 깊은 얘기를 오래 나눌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그러나 그날 이후 필자에게는 큰 관심사가 하나 생겼다. 잭 웰치는 초원의 유목민 징기스칸에게 무엇을 배웠을까? 그것을 현대 기업운영에 어떻게 적용했을까?

징기스칸은 속도를 장악하는 쪽이 세계를 지배한다는 사실을 입증한 인물이다. 전투력(E)는 병력규모(M)에 비례하고 속도(C)의 제곱에 비례한다. E=mc2 이라는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원리는 이미800년전 징기스칸의 몽고군에 의해 사용되어 실증된 이론이다.

징기스칸은 각 부족이 가진 군대를 와해시키고 이들을 통합해서10진법 단위로 해서 새롭게 군을 편성하였다. 소대는10명, 중대는 100명, 대대는 1000명, 사단은10,000명이다. 전원이 기병(騎兵)으로 전투요원인데 병사 하나가 말 대여섯 필 씩 끌고 다니면서 자신의 보급품은 자기 말에 싣고 다니며 해결했다. 목마르면 말 젖을 마시고 배고프면 고기 말린 것을 씹었고 바쁠 때에는 말위에서 잠도 잤다. 몽고군은 당시 세계에서 가장 빠른 기동력에 최상의 전투능력을 지닌 소박하고 단순하면서도 효율적인 군사조직이었다.



그 당시의 다른 나라들의 병력 이동속도는 하루에 30리, 그것을 일사(一舍)라고 한다. 통상 보병이 군대의 주력이니 만큼 기병도 보병의 행군속도에 맞추어야 했고, 그 뒤에 보급 부대가 따라야 하고, 최소한의 휴식시간인 식사시간에 숙영지를 구축하는 시간, 잠자는 시간등을 고려하면 하루에 30리가 정상적인 이동속도였다. 그런데 작전중의 몽고군 이동은 그보다 10배가 빠른 하루에 250리에서 300리였단다. 우선 기동력에서 적군의 상상을 초월한 것이다. 1237년 징기스칸의 손자 바투가 러시아를 공격할 때는 하루에400리를 이동했다는 기록이 있다. 참고로 2차 대전에서 전격(電擊)작전으로 독일군의 기계화 부대가 소련을 공격할 때의 진격 속도가 하루 100리 좀 넘었다.


징기스칸은 혈연이나 신분에 의해서 지배되었던 몽고사회에 법치(法治)를 정착시켰다. 몽고제국의 성문헌법이라고 할 수 있는 <에케 야사크>는 36개 조항의 간단한 규율이었다. 이것을 어기면 가혹한 형벌을 내렸지만 이 법에 저촉되지 않는 한 통치지역의 각 나라가 나름대로의 고유전통에 따르는 것을 허용하였다. 그리고 각기 다른 종교를 존중하는 한편 상인들의 자유로운 상거래를 보장하였다. 사람을 쓸 때 혈연이나 지연을 무시하고 오직 능력에 따라 등용하고 공적에 따라 그 지위를 높여 주었다.

전쟁을 할 때도 징기스칸은 포로된 기술자는 죽이지 않고 오히려 우대하여 과학기술 발전과 전략개발의 원동력으로 삼았다. 그리고 포로이건, 타국인이건, 양반이건, 쌍놈이건, 출신과 신분에 관계없이 일단 지혜롭고 재주있는 인재를 얻으면 믿고 중임을 맡겼다. 징기스칸은 한때 적진의 참모였던 야율초재를 삼고초려하여 초치하고 중요한 모든 결정을 그와 함께 의논하였다. 유비에게 제갈량이 있었다면 징기스칸에게는 야율초재가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잭 웰치는 징기스칸 몽고군의 특징과 장점을 어떻게 GE에 접목시켜서 경영혁신을 이루었을까? 지식이 지배하는 글로발경제, 인터넷의 열린사회에 사는 우리가 징기스칸으로부터 배울 것은 무엇인가? 변화와 혁신은 어디서 오는가?

“성을 쌓고 사는 자는 반드시 망할 것이며, 끈임없이 이동하는 자만이 살아 남을 것이다.” 같은 몽고 계열로 돌궐의 명장이었던 톤유쿠크가 오늘에 사는 우리에게 주는 말이다. 그렇다. 현실에 안주하면 망한다. 기술혁신과 시장개척을 계속 추구하고 자기개발과 도전에 게을리 하지 않는 자만이 오늘날의 경쟁사회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것이다. 
(다음 주에 계속합니다)


이태백 2015-10-02 (금) 16:30
지금도 참 고맙습니다. <김선생님 칼럼>을 스크랩해놓는 사람입니다.
우리나라 사람 성질이 에스파뇰들이 평하기를 '빨리 빨리!'- 속도(c) x 속도(c); C²

한 눈만 팔아봐라.
묵이 송골매(2살)의 쏜살같은 습격이 잡힌 새의 날개를 꺽고 목 뼈를 부술 수 있는 것은 습격이 빠르고 정확하기 때문. 

관리자 '써니'님은 인상적인 징기스칸의 인상적인 장면을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더러는 연기자보다 관중석에 앉아 있는 평론가가 정밀. 
행위자보다 관측하는 사람이 더 조감적이기 나는 자를 걸(跨)탄다고.

그 토마스 제퍼슨이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징기스칸.
종족을 차별없이 기용하는 용인술, 열악한 사막의 종주.
아내의 과거를 묻지 않은 사람, 그리고 태어난 아들에게 손님이란 '조치(Jochi朮赤. Juji d. 1227)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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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 2015-10-03 (토) 00:53
첫 아들 이름이 손님이라는 뜻이었군요. 첨 알았습니다. 징기스칸은 아들들이 주치는 아버지 아들이 아니다라고 공격하자 공식적으로 주치는 내 아들이다라고 선언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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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5-10-04 (일) 11:56
감히 징기스칸의 대단함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군요.
아들도 손님으로 대한다는 마음의 준비.

사위를 백년손님이라 하여 끝없는 예로 대하듯...
자식도 내 소유물이 아니라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서 존중하려는 작명.

자식도 나의 몸을 빌려 태어 나지만 역시 
손님같은 예로 대하여야 한다는 존중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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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5-10-02 (금)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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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5-10-02 (금) 17:18
Genghis Khan Picture  (2d, fantasy, khan, warr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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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10-02 (금) 19:57
징기스칸의 배다른 자식관리.

훗날 징기스칸의 후계자 문제가 거론됬을 때, 배가 다르지만 장남인 조치(朮赤)와 징기스칸이 부인에게 낳은 차남 차가타이(察合台 Jagatai)가 싸움을 벌리자 엄마 버르테는 울기만 합니다.

이에 징기스칸이 조치에게 새로운 땅을 개척하라고 명하여 서쪽 초원을 향하여 조치는 자기 아들 #1알아타(斡兒朶), #2 발도(拔都 Batu Khan 1235-1255)가 러시아(1235-'41), Kief(1240). 징기스칸이 발탁한 진정한 사령관 Subotai를 파견하여 북부 러시아를 폐허(1237)화.

이는 몽고인은 해전, 도강을 못하기에 선박이 필요하지 않은 흑해 북방으로 유럽에 쳐들어감.
그 때에 터키 반도는 흑해 물이 지중해로 빠지는 보스포러스 해협으로 육지가 끝나기에 몽고군이 주력부대를 파병하지 않아 아프가니스탄, 인도 사람에게는 터키가 피난처.

징기스칸이 조치의 셋째 아들 체페(昔班 Chepe)에게 20만 군사를 붙여주고 파병시켜 Kirghiz S.S. R.(Kara-khitai) 정복. 
무슬림 지도자 콰리짐 모함메드(Khwarizm Shah Mohammed)와 격론 끝에 페르샤 정복(1218). 이어 Bukhara, Samarkand, Khorasan, Agghanistan, 콰리짐의 아들 Jellaluddin을 격파하고 북서 India를 정복(11-24-1221).

이 때에 피난민 중에 회교도 시인 루미(Rumi).
그가 아프가니스탄 북부 Balkh로부터 부친 Bahauddin을 따라 터키 남중부 Konya에 정착한 후에 29년에 걸쳐(1244-1273) 무슬림 365일 묵상일기를 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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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10-02 (금) 20:51
그 묵상일기 제 5월 9일자에;
중국군대[몽고를 China]의 공격을 받은 Tabuk 왕이자 신학자요 철학자 Imra'u 'l-Qays는 로얄 혁대도 안 두르고, 왕관도 쓰지 않고 입을 봉한 체 평복으로 중국 변두리로 피신방랑.

까닭은 마지막 30파운드 비상식량 보따리를 걸머쥐고 가는 10여만 명 피난민을 그 군사들이 일일히 약탈하고 단 칼로 살륙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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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10-03 (토) 05:15
'루미'(Rumi)는 아랍어로 그가 정착한 터키 땅 Iconium 지역의 'Konya'란 의미. 
이 것이 그의 이름에 붙어 야랄-웃-덴- 루미(Jalal'uddin' Rumi 'jalalooden roomi. 1207-'73).
그가 古페르시아 Balkh에 태어나 몽고군을 만나 피난할 때는 14살.
나이가 어렸기에 그가 제대로 몽고군을 보았는지 의문이 납니다.

뒷날 그가 윤리를 바탕으로 한 신비주의(Sufistic sect) 서정시인이 된 모양입니다. 
그의 묵상일기 제 5월 9일자에 몽고군이 군량미 조달차 그들을 약탈할 때에 언월도(scimitar)로 살륙했다고 기록.
저는 여지껏 아라비안 나이트에 나오는 언월도(偃月刀 scimetar, scimiter). 
이 꾸부정한 칼이 터키ㆍ아라비아인이 허리에 차던, 그들의 것으로 알고 있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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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5-10-03 (토) 06:04
그런데 ?

왜 징기스칸의 침략 정복한 거대 제국이 
오래 존속을 못하였지 않나요?

문화 와 예술열세,  무력우선 때문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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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10-03 (토) 07:30
예- 맞습니다.
1.
'펜은 칼보다 무섭다.'- 한(漢)문화권에 동화되어 진 줄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 징기스칸에 대한 호칭 역시 한자.
이두식 몽고어로 성길사한(成吉思汗), 
名字 '철목진鐵木眞'. 
묘호(廟號): 太祖. 元世祖追諡位神元皇帝.
시호: 法天追運終武皇帝元武宗加諡. 징기스칸이 자칭 최고전사(戰士)황제라고 '징기스칸'으로 선포했지만 중국 공략중 병을 얻어 Gansu Shule 강변에서 죽었기에 운종(運終. 운을 마침. 1162-1227)이란 글자가 붙음. 
존호: 把阿禿兒名字也束該(야속해). 죽은 후에 어렸을 때 베르테와 숨던 Burkan Kaldun山에 비밀매장.

지금 김선생님 컬럼에서 저는 예의상, 독자의 한계를 벗어날 수 없기에 건방집니다.

2. 
몽고인의 수적 열세. 후계자를 선거제로 하지 않은 까닭.
한문화권에 그렇게 동화하고, 출신을 가리지 않는 용인술을 써도, 중국 송나라 정벌, 북송 반군공략, 차지해도 몽고의 핵심 멤버가 적어 통치 불능. 마치 일본이 만주국을 점령해도 중국 땅에서 일본군인이 십리에 한 명꼴.

제 멋대로 흩어져 사는 몽고족 통합, 카라코름(Karakorum)을 수도로 정하고, 북송, 서하(西夏 Hsia) 공격, 거란족(Khitans), Kipuak 반군, Kira-kitai, .. 

적장 에스가이(Yesugei Bagatur)에게 밴 조치와 자신으로 보면 손자인, 조치의 아들을 시켜 킵차크칸국을 세우지만 무력으로만은 통치불가능,

제 5대 원세조 재위 25년 쿠빌라이칸(薛禪可汗. 1215-1294) 후, 제 14대 懿璘質班. 묘호 寧宗 1332), 마지막 제 15대 妥懽貼陸爾. 烏哈夢圖汗 묘호 順帝 1333-1368)의 무능한 정치, 무능한 섭정으로 멸망. 
민주주의 투표로 지도자를 뽑지 않는 한 중국왕조가 2~300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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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10-03 (토) 17:27
야율초재(耶律楚材). 몽고에 협력한 글안출신 도사. 우리나라 고려 고종 6년 전후.
관리자님이 혹시 원사元史, 삼재도회三才圖會에서 야율초재를 보신다면 그 모습을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거란(契丹. 글안. 글단): 916년 건국, 946년에 요遼라고 국명을 바꿔, 1125년에 여진족 완안完顔아골타阿骨打Wanyan Agada가 세운 금(金Jurchen 1115-1234)나라에 망함.

송나라, 요나라, 금나라, 서하(西夏)가 서로 다툴 즈음에 야율초재를 원나라에서 발탁해 감. 
이履의 아들. 字는 진경晉卿. 호는 담연거사湛然居士. 또는 옥천玉泉노인. 시호는 문정文正. 천문ㆍ지리ㆍ율력律曆ㆍ술수術數ㆍ석노釋老(불교와 도교)ㆍ의복醫卜(의술과 점치는데) 정통. 저서 역시 담연거사집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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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5-10-04 (일) 00:34

야율초재

YeluChucai.jpg



Image result for 야율초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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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5-10-04 (일) 01:15

잭 웰치가 했다는 말 중에서;

넘버 원, 현찰이 최고다
넘버 투, 소통하라
넘버 쓰리, 경쟁자는 매수하던지 매장시켜라.

그저 돈 잘 번 머슴아닌가요?
한보 김태수 말대로 오너가 되야지,
포항제철의 박태준도 머슴살이고...

또한 GE, 깔아준 멍석위에서 잘해 봐야...
창업기업가의 발꿈치정도 만 쫗아 가는 것 아닌가요?

빌 게이츠, 워린 버핏, 래리 엘리슨, 래리 페이지, 
마크 저커버그, 정주영, 이병철, 마윈, 손정의,제프 베조스
창업자는 충분히 인정받을 만 합니다만

이건희 정몽구도 맨 땅에 헤딩한 것이 아니라
부친이 따뜻이 깔아준 멍석에서 회사를 물려 받았지요.
그래서 인정하기 인색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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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10-04 (일) 04:42
본문은 창업자의 음덕을 부인하는 게 아님. 
만루의 야구에서 4번 타자가 홈런을 치듯, 일의 가속을 말하는 원글님의 뜻.

창업자의 아들ㆍ손자가 돈을 펑펑 쓰는 일탈로 인해 수성(守城)이 어려울 것같으면 혈통을 가리지 않고 사장으로 발탁.
자손들의 비젼이 갈등하는 기로에서, 세상에 보다 달관, 경륜 및 사회기여도가 있으면 대통령 선출하듯 주식회사 형태로 역시 진화.

고정관념에서 변화, 개혁이 약진 목표.
이 것을 창업과 수성, 개제(開濟). 
그러므로 기업에 대한 잭 웰치, 이건희의 기여는 수성(守城)과 영토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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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10-04 (일) 06:16
물론 써니님의 '멍석' 댓글에 당연히 찬동.
그 룻소가 말하기를 '돈은 종자돈.- Money is the seed of money.
'처음 실험하던 몰못트[guinea*]가 어떤 경우에는 나중에 100만불 벌기보다 어렵다'고. 옳지요.- The first guinea is sometimes more difficult to acquire than the second million(1754).

이에 대해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나도 땅을 달라'고 하여 경계선에 말뚝을 박아줬지만 후손이 덤덤하여 이스라엘의 역사는 유대자손으로 넘어갑니다. 
골프채, 장구채 쥐어준다고 다 똑장이 안되고, 장마다 꼴뚜기 안 나옴.
*몰모트. 실험실에서 백쥐, 토끼에 주사 놓아 batch, lot별로, 그리고 신개발품에 대하여 약물의 독성검사, 발열검사하고 주사약을 내어다 팔지만, 어쩐지 정밀성이 부족하다 싶어 이 몰모트에게 실헙을 다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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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희한한 제갈량 팔진법의 탄력성 +5 이태백 10-10 1180
2005  시장경제 그리고 정책의 균형성. 써니 10-10 530
2004  무식한 한국 한의계. 개똥쑥? +5 이태백 10-09 1059
2003  잭 웰치 (2) +9 wind 10-09 920
2002  삶의 목표와 믿음의 중점 +3 이태백 10-08 822
2001  쑥 노벨생리의학상 투유유 +4 이태백 10-07 1194
2000  동의보감 '개똥쑥 말라리아 치료법' 써니 10-07 739
1999  한국정당은 통치자 마음대로 작명 이태백 10-07 796
1998  국민과 잡살뱅이 기교 정치인 이태백 10-07 726
1997  김무성. 서청원 쥐덫에 걸리다 +1 이태백 10-07 731
1996  뉴욕타임스 - 오늘의 사진 +5 써니 10-06 550
1995  누구나 들리는 사랑방, 대화의 광장 +3 써니 10-05 2600
1994  싶은 열망. 내 눈이 먼걸 낸들 어쩌리 +2 이태백 10-05 936
1993  지리멸렬 미국 +2 써니 10-04 645
1992  남녀가 잘 생기면 주색잡기가 공짜 +3 이태백 10-03 820
1991  미국의 당면과제, 영웅은 더 이상 필요 없다. +3 써니 10-03 579
1990  인체미학. 여인이 남성보다 안정감 미학적 형상 +2 이태백 10-03 1113
1989  변태. 성도착 위자료 5천만원. 스왑 브와여리즘 +2 이태백 10-02 997
1988  잭 웰치 한국일보 김정수 칼럼 +15 wind 10-02 1214
1987  맹인 걸인 부부 이혼소송 +2 써니 10-02 1030
1986  욕망과 로맨틱 열정이 다르다고? 이태백 10-01 662
1985  한국 차기대통령 +3 써니 10-01 963
1984  올가즘에 이상적 양물크기. 미국여성 통계처리 +2 이태백 10-01 2058
1983  번지점프, 막장타기는 성욕항진. Helen Fisher, Ph.D. 이태백 09-30 926
1982  월요회 +7 써니 09-29 815
1981  색성[리비도] 투시하기. 바울, 괴테, 달마 이태백 09-29 913
1980  향심기도 지향 이건희회장 이태백 09-29 851
1979  아베 괴링 일본 수상 이태백 09-28 706
1978  백결선생 방아타령. 대악(碓樂) 이태백 09-27 1613
1977  수퍼 문 +5 써니 09-27 859
1976  이리와 안아보자-조이스 율리시스. 이태백 09-26 1200
1975  보편[공번共繙]과 지역특성 이태백 09-26 842
1974  Hajj 하지 +1 써니 09-26 706
1973  트럼프의 장풍노도. 공화당을 쓰러뜨리는 끔찍한 발언 +2 이태백 09-26 676
1972  중고 보트 +1 써니 09-25 703
1971  에밀 졸라: 팔자탓 이태백 09-25 765
1970  교황. 역겹게 남 말하네 +3 이태백 09-25 650
1969  중국과 일본이 전쟁을 하게 된다면 +1 써니 09-24 509
1968  공수래 공수거. 누가 한 말? +1 이태백 09-24 940
1967  미국의 위엄 +1 써니 09-24 496
1966  에로 신비주의 자넷 애들러 이태백 09-23 1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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