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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서청원 쥐덫에 걸리다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5-10-07 (수) 05:05 조회 : 730
권도는 묻어가는 처세, 약자 중의 패도는 세월을 기다림.

김무성 대표가 새누리당 최고위원 서청원으로 부터 '대표라고 마음대로. 용서 안 할 것'이란 말을 들으면 안되는 처지.

무능한 서의원이 얼마나 눈치를 보는 약삭빠른 사람인데, 자기는 쑥 빠지고, '그 용서할 사람은 박근혜 대통령을 암시'하며 선처있기를 바라는 말투.  

이솝우화에서 서울쥐(鼠)는 부잣집 눈치보며 빼먹는 '쓸만한 바보(useful idiots)', 식객食客.

김무성은 취마(揣摩), 자기 마음대로 남을 헤아리고 청와대 밥상 위에 올랐다. 

그 공천시비 진상(眞相)을 미루어 마치 자신의 추측이 대통령의 소신과 합의되기를 기대(期待)하는 소진(蘇秦)의 전국책(戰國策) 밥상.

무개념 여장절각(女墻折角)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새누리당을 '더럽혀진 누리당'(오세당汚世黨)이라며 남사당 상모춤 추는 듯 하는데, 김무성은 사면초가.

그 이유는 정치 단지(a jar) 속의 개암열매를 너무 많이 움켜주어 그 단지에서 손을 뺄 수 없게 된 경우와 비슷한 게 아닌가?- 이솝우화 <The Boy and the Filberts>

써니 2015-10-07 (수) 13:25
 
박정희 향수의 유권자는 
무능력하건 말건 박대통령의 공천권행사 동의할테고,

그런 줄 새삼 알고 꼬리를 내린
큰 그릇 반열에 못 드는 무대.
꼬리를 한 두 번 내린 것이 아니니 
습관성인가?

친박연대란 삼류악단 같은 낙천자연대 오야봉 서청원
그 다운 사또나발 부는 이방.

그런데 '새' 자는 왜 쓰나?
'새'누리, '새'정치 보다  
그냥 공화당, 민주당으로 쓰시지.

'새' 라는 글자는 더럽고 낡은 것을 칭하는 
접두어로 재탄생하여 국어 사전에 등록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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