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광장
 
OPEN FORUM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왜 그런지 몰라? 이유는 보통이 되려는게야.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5-10-15 (목) 15:17 조회 : 550
프로이드는 '여러분 중의 70~80%가 비정상입니다'라고.

보통 사람이 되려고;

1. 구찌가방을 들어야 마음이 안정된다. 이는 뽐내려는 게 아니라 열등감 때문에 이 것으로 채워야 함. 보상(compensation).

2. 남에게 지고 못 산다. 자식 자랑이라도 하여 위세(威勢)내어야 즐겁고 기분이 좋다(보상 대리만족).

3. 성형수술을 한다. 이 역시 자신이 보통사람이 아니라고 여긴 자격지심 때문. 미(美)는 진리에 다가간다는 생각.

4. 남이 말하는 도중에 자기가 대신 말한다. 그래야 직성이 풀리고 잘난 사람이 된다고 생각함. 우울증에 안 걸리려는 인정욕구.

5. 시어머니, 남편 흉을 밖에 나가 해야 속이 뻥 뚫려 시원해진다. 통풍직용(ventilation).

6. 남의 말을 옮겨야 속이 후련함. 틀린 말이라도 보태어 옮겨 남이 싸우면 재미가 난다. 대화빈곤에 열등의식을 느끼는 이유.

7. 담배, 술을 해야 보통 사람, 제 정신이 나오는 사람. 그만큼 불안했다는 증거.

8. 남보다 먼저 쾌활하게 '식사하러 갑시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상대편 접시의 새우를 건져 먹고 각자 돈 내기(Dutch play). 
조용히 식사(식불언食不言) 예의만 지켜준다면야 새우 두 마리 가져간들 O. K..
ㆍㆍㆍ

그래도 사람들을 멀리 할 수 없는 예의적 의무상, 그 말, 그 행동을 듣고 보고 미소지어주지만 동의하지는 않는다. 

이 처신은 부화뇌동(附和雷同)이 아니라 멋진 화이부동(和而不同. peace and not equal to several. 논어 자로子路 23장).
자로는 이 말을 스승에게 듣고도 새겨듣지 않아 다른 곳에 가서 정쟁에 개기다가 죽음을 당한다. 
............................................................................................................   .........    dkp. 10-14-15

써니 2015-10-15 (목) 18:26

‘사유리’라는  원래이름이 후지타 사유리(藤田小百合)라는  서른 대여섯정도 됐을 

일본여성이 한국방송가에서 활동을 하는데, 인물도 이쁘고 곱상하지만 

때때로 깊고 사려깊은 생각이 깃든 공감이 가는 얘기를 합니다.

마침 그녀가 한 얘기가 하나 생각나 여기 옮겨 적어 봅니다.


“항상 새로운 명품 가방을 메는 여자는 자신을 과시하려는 여자라고 누군가가 말했다.

사람은 도덕적인 말 속에서 자신의 울분을 풀려고 한다.

나는 매일 15,000원짜리 가방을 메고 다니지만,

남의 물건에 대해서 뭐라고 할 만큼 몰락하지 않았다.”

댓글주소
html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65  데이라이트 세이빙 +2 써니 11-02 745
2064  아우렐이우스 명상록 +2 wind 11-02 996
2063  나이든 남자분들이여! -퍼온글- +13 wind 11-02 3649
2062  진정성이란 말이 쏙 들어갔서. 간나이 새끼들을 못 죽여서 +1 이태백 11-01 553
2061  시월의 마지막 밤 +3 써니 11-01 640
2060  역사관 논쟁. 실무률이냐, 과정, 결과도 중요하냐? +1 이태백 11-01 588
2059  카펫클리닝 그리고 드라이크리닝 +1 써니 11-01 580
2058  침묵의 청소부의 야샤 끼 함성 +3 이태백 11-01 1061
2057  여보 불났서! 비행장, 뒷동네 모조리! 북한의 공격 +3 이태백 10-31 763
2056  할로윈 가면에 붙은 표지에? +1 이태백 10-31 511
2055  마음에 안드는 코요테같은 한의가(韓醫家) +1 이태백 10-31 2148
2054  민주당 후보 그리고 마리화나 +3 써니 10-30 783
2053  허겁: 얻어 먹고 땀을 낼 년(撚) +1 이태백 10-30 976
2052  이윤우 법사를 비판. 어른 불가지 +4 이태백 10-30 1047
2051  안락사와 사자의 고통사(死) +5 이태백 10-29 836
2050  축 매스터 코랄 오페라 합창단 +2 이태백 10-29 520
2049  유태인 성질고치지 않으면 또 망하리라 +4 이태백 10-28 883
2048  상업정신 +4 wind 10-28 649
2047  미국 무력행사 +8 써니 10-28 733
2046  계영배 +6 wind 10-27 550
2045  WHO 발표사항 +6 써니 10-27 536
2044  불여우 여진족과 강중 +1 이태백 10-27 716
2043  공적행사 시간 피보나치 황금분할 +2 이태백 10-26 758
2042  때채마 가포(稼圃)의 간두(竿頭)이야기 계속하세요. +1 이태백 10-26 749
2041  임상옥의 백척간두 +5 wind 10-26 1100
2040  데카당스 게일어로 울부짖는 아이리시 +4 이태백 10-25 1111
2039  계영배. 공(功)을 세웠으면 70% 명망에서 은퇴하라는 교훈 +13 이태백 10-25 1106
2038  선, 명상, 요가 요체 자세.- 바가바드지타 +5 이태백 10-24 1134
2037  잭 웰치 (3) 한국일보 김정수 칼럼 +8 wind 10-23 753
2036  총기소유는 동등권을 찾지말라는 뜻 +4 이태백 10-23 1006
2035  Korea. Let Your Story Begin. +2 써니 10-23 468
2034  쉬겔라 일본 이질 몬테주마의 복수. 풍토병 물갈이 죽통설사 +3 이태백 10-23 1160
2033  춤은 맥카더가 추고 복채는 일본이 먹었다 +2 이태백 10-22 690
2032  한국이 노벨상을 받은 이유 +4 이태백 10-21 851
2031  지난 1년간 여행한 거리를 계산해 보니 +3 써니 10-21 788
2030  순진, 덜 된 남자의 모르는 아들 아브라카다브라 +2 이태백 10-21 844
2029  logo에 만족. 수고하셨습니다. +2 이태백 10-20 647
2028  美전군최고사령관 대통령 요주의 건망증 +4 이태백 10-20 739
2027  (펌) 오바마가 공개적으로 朴 대통령에게 던진 뼈 있는 충고 - 조갑제 +11 써니 10-19 853
2026  에바 브라운 정부 히틀러. "우리는 왜 못 하나?" +7 이태백 10-19 901
2025  하얀 비너스 아무도 건들지 않았서 +4 이태백 10-19 856
2024  초신 +4 wind 10-18 772
2023  유대인에게: 개미가 이사하니까 비가 오는 게 아님 +3 이태백 10-18 947
2022  역사는 양물(陽物) 측정. 곤란한 기준시험법 +3 이태백 10-16 1128
2021  Gonzo - The Life of Hunter S. Thompson 읽기 시작 +2 써니 10-16 653
2020  국제시장-장진호 전투 +11 이태백 10-16 924
2019  수리미 몇마리 한국 이디시(Yiddish) +4 이태백 10-16 1104
2018  왜 그런지 몰라? 이유는 보통이 되려는게야. +1 이태백 10-15 551
2017  秋思(가을에 생각한다) +2 wind 10-15 706
2016  Movember Month 에 즈음하여 +3 써니 10-15 691
2015  소동파. 제갈량 적벽대전지(232년 8월 5일) 답사(1082년 8월 15일) +3 이태백 10-15 1236
2014  꿈 초자연적 내용: 칼 융, 로르샤흐 자유연상 +5 이태백 10-13 1750
2013  담박하지 않은 부대찌게 한국 위격에 부대껴 +4 이태백 10-13 916
2012  100se.net 'logo' 설정 건의의 건 +11 이태백 10-12 796
2011  (펌) 구두수선공 짧은 글 긴 생각 중에서 +2 써니 10-12 576
2010  조신의 꿈 +21 wind 10-11 1233
2009  총기공화당, 군국 아베 사이코 +2 이태백 10-11 776
2008  최정화: 연꽃과 십자가 비교못함 +1 이태백 10-11 881
2007  북한의 노동당 창건 70주년 열병식을 보며 +3 써니 10-11 1068
2006  희한한 제갈량 팔진법의 탄력성 +5 이태백 10-10 1180
2005  시장경제 그리고 정책의 균형성. 써니 10-10 530
2004  무식한 한국 한의계. 개똥쑥? +5 이태백 10-09 1058
2003  잭 웰치 (2) +9 wind 10-09 919
2002  삶의 목표와 믿음의 중점 +3 이태백 10-08 822
2001  쑥 노벨생리의학상 투유유 +4 이태백 10-07 1193
2000  동의보감 '개똥쑥 말라리아 치료법' 써니 10-07 738
1999  한국정당은 통치자 마음대로 작명 이태백 10-07 796
1998  국민과 잡살뱅이 기교 정치인 이태백 10-07 726
1997  김무성. 서청원 쥐덫에 걸리다 +1 이태백 10-07 731
1996  뉴욕타임스 - 오늘의 사진 +5 써니 10-06 549
1995  누구나 들리는 사랑방, 대화의 광장 +3 써니 10-05 2600
1994  싶은 열망. 내 눈이 먼걸 낸들 어쩌리 +2 이태백 10-05 936
1993  지리멸렬 미국 +2 써니 10-04 645
1992  남녀가 잘 생기면 주색잡기가 공짜 +3 이태백 10-03 820
1991  미국의 당면과제, 영웅은 더 이상 필요 없다. +3 써니 10-03 579
1990  인체미학. 여인이 남성보다 안정감 미학적 형상 +2 이태백 10-03 1112
1989  변태. 성도착 위자료 5천만원. 스왑 브와여리즘 +2 이태백 10-02 997
1988  잭 웰치 한국일보 김정수 칼럼 +15 wind 10-02 1213
1987  맹인 걸인 부부 이혼소송 +2 써니 10-02 1029
1986  욕망과 로맨틱 열정이 다르다고? 이태백 10-01 661
1985  한국 차기대통령 +3 써니 10-01 962
1984  올가즘에 이상적 양물크기. 미국여성 통계처리 +2 이태백 10-01 2058
1983  번지점프, 막장타기는 성욕항진. Helen Fisher, Ph.D. 이태백 09-30 925
1982  월요회 +7 써니 09-29 814
1981  색성[리비도] 투시하기. 바울, 괴테, 달마 이태백 09-29 913
1980  향심기도 지향 이건희회장 이태백 09-29 850
1979  아베 괴링 일본 수상 이태백 09-28 705
1978  백결선생 방아타령. 대악(碓樂) 이태백 09-27 1613
1977  수퍼 문 +5 써니 09-27 859
1976  이리와 안아보자-조이스 율리시스. 이태백 09-26 1200
1975  보편[공번共繙]과 지역특성 이태백 09-26 842
1974  Hajj 하지 +1 써니 09-26 705
1973  트럼프의 장풍노도. 공화당을 쓰러뜨리는 끔찍한 발언 +2 이태백 09-26 675
1972  중고 보트 +1 써니 09-25 703
1971  에밀 졸라: 팔자탓 이태백 09-25 764
1970  교황. 역겹게 남 말하네 +3 이태백 09-25 649
1969  중국과 일본이 전쟁을 하게 된다면 +1 써니 09-24 508
1968  공수래 공수거. 누가 한 말? +1 이태백 09-24 939
1967  미국의 위엄 +1 써니 09-24 496
1966  에로 신비주의 자넷 애들러 이태백 09-23 1865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