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월요회. 골프장이 한가한 월요일에 모이는 골프클럽.
그런데 오늘 골프장이 정비 중입니다.
에어를 공급하기위하여 구멍을 숭숭 뚫느라고 문을 닫았습니다.
골프장이 한가한 월요일에 공사를 한답니다.
오늘 날씨가 더 이상 좋을 수 없습니다.
그냥 발길 돌리기 아까워 공사를 안 하는 레인지에서 운동을 합니다.
한가한 월요일은 연습볼도 한 바켓 50개 사면 보너스볼 20개.
두 바켓 140개을 이 클럽 저 클럽으로 치고 때리면서 비우고 나서
모두 클럽하우스에 둘러 앉아 커피 한 잔씩, 라거비어 한 잔씩.
집에서 겨우 서너 블록 건너에 있는 18홀 골프코스
너무 좋은 날씨에 골프레인지에서 에너지 소비 그리고 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