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개그 멍멍 
 
 
Humour  Dog  Cat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가상적인 비적(匪敵)에게 방어하는 길은 재치와 유머
글쓴이 : dkpark 날짜 : 2015-01-06 (화) 09:51 조회 : 721
남의 기분을 건들고 싶은 심정은 악의가 있서서가 아니라 순간 발진, 어쩐지 미울 때 작동하는 모양,ㅎ
'어 다르고 아 다르듯' 그 표적되는 이가 겸손하지 않다고 문득 생각해서일 수도 있겠지요.
지식이 많아도 완벽한 체 뽐내면 사랑이 없는 꽹과리 소리기에.
이를 위해 윗 자리를 남겨 놓고 처신하는 자세가 명 처방.
그러므로 재치와 유머스러움이 좋은 방법일 수도.

이런 생각에 대하여 명현들의 말씀 중에 '인간상의 지식을 말할 때에 그 다양한 행복한 묘사중에서 생동하는 재치와 유머를 구사하여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가장 큰 힘이 나온다'라고.- 제인 어스틴.
...............................Jane Austin(1776-1817); Northanger Abbey (사후출판 1818). 제 5장
...............................삼가 공경하며 감히 인용해 보았습니다.   dkp올림.
....................................................새 해에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써니 2015-01-06 (화) 12:23

지식이 많아지게 되면 뽐내고 싶어 하는 사람, 
뽐이야 낼 수 있지만 가끔 긴 가방끈을 주체 못해 문제.

마치 재물이 많아지게 되면 천박해 지기 쉽고
권력이 많아져 잘못 쓰다 보면 이소룡 쌍절권처럼 스스로를 때리지요.  


댓글주소 답글쓰기
선열반 2015-01-06 (화) 13:06
지식이 많은 걸로 말하면 DKPark 만한 분 어디 있을라고

뽑내고 싶어하는 걸로 보자하면 DKPark 만한 분이 없지요

여기 100se.net 에서 두 눈을 돌릴 데가 없는 DKP 天地라

이만한 치장을 온 데로 둘러쳐 놓고도 겸손을 말씀하시니

누가 과연 지식 뽐내며 겸손을 척하나를 가히 짐작하겠지

남의 지식을 아직 구경도 못한 처지에 지레 겁을 먹는고나
댓글주소 답글쓰기
dkpark 2015-01-06 (화) 13:33
고얀 늠 ㅎㅎ
아직 완공 안됐지로.

초막집을 지을 때 빳빳한 나무와 꼬부라진 나무가 필요하겠지.
얽어진 결려에 깨진 항아리 박아 창을 냈고 돌아 보면 
dkp 나무가지 그대로 서까래 되었다가 백설이 만건곤할 때에 하나씩
뽑아 renovation. 

불상을 모시지 않은 처음 사적멸궁에 선열반이 치칸이라도 되어 줬으면 댓조각 지주로 똥이라도 닦으련만. ㅋㅋ
"애고 더러워? 아이구 드러워!"
"나무관세음보살 능리 열반 사바하~!"

댓글주소 답글쓰기
선열반 2015-01-07 (수) 01:18
남을 卑下해서 자신이 더 잘랐다고 하는 짓
덜떨어진 인간들의 착각

남을 욕해서 자신이 인격자라 생각하는 치는
어딘가 모자라서 하는 짓

겸손을 일부러 가장해서 어찌 진실을 속이랴
보이는 것만으로도 이미 

볏이삭은 익어지면 스스로 머리를 숙이더군
빈수레 가벼워질수록 더 

무었이 과연 겸손인지 알지도 못하는 주제에
홀로 장구치고 북치면서 

아이고, 세상에 인물이 귀하단가 미꾸라지가
비온후 고인물에 꿈틀꿈틀

이것이 내 세상이라 뭇 사람들이 웃어대고나
그것도 모르는 철부지 장난  
댓글주소 답글쓰기
dkpark 2015-01-07 (수) 01:44
언제나 긁어 부스럼. 멋과 비탄에서 떠돌이 집시.
그랴 그랴 그런 맛으로 살아왔겠지. 계속 잘 해봐 
댓글주소 답글쓰기
선열반 2015-01-07 (수) 02:51
남들의 기분을 건들고 싶은 심정을

가죽구두 속 가려움이라 한다 하면

그것을 긁어댔자 원인은 그대로네

무엇이 가렵게 했는지 도무지 몰라

알게 알려주면 오히려 역정을 내네
댓글주소 답글쓰기
dkpark 2015-01-07 (수) 03:36
상품에 한문 없고 하품에 세족 없다 ㅋㅋ
댓글주소 답글쓰기
dkpark 2015-01-07 (수) 04:19
뭐가 안되니까 화를 내며 오직 한 생각, 비평 쪽으로 간단말야.
Mr. Kremulin. 그 건 잘못된거야 ㅋ
댓글주소 답글쓰기
dkpark 2015-01-07 (수) 04:30
뭔가 안되니까 화를 내며 오직 한 생각, 비난 쪽으로 간단말야.
Mr. Kremulin, 그 건 잘못된 거야. ㅋ
댓글주소 답글쓰기
이름 패스워드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기타 게시판 >>> 100se 03-26 12098
1194  우리를 지배하는 無意識 - 제3편 +2 선열반 01-07 726
1193  우리를 지배하는 無意識 - 제1편 +3 선열반 01-07 706
1192  우리를 지배하는 無意識 - 제2편 +12 선열반 01-07 722
1191  가상적인 비적(匪敵)에게 방어하는 길은 재치와 유머 +9 dkpark 01-06 722
1190  하이드 파크 가두 연설장; '스피커스 가두 코너'신설 건의 +13 dkpark 01-05 919
1189  하이드 파크 스피커스 코너 +2 써니 01-05 931
1188  박 서방의 세상이야기(시치미 떼지 마!) +7 yu nam pak 01-04 954
1187  친구를 소개하고 싶어진다 +1 bubza 01-04 707
1186  풍성해진 광장 +5 bubza 01-04 660
1185  어느 선술집에 걸려있는 글 +3 sunsul 11-27 1294
1184  승자와 패자 second 11-27 965
1183  세계 미녀들의 사랑論 beauty 11-27 1053
1182  노년빈곤(老年貧困) +1 airun 11-27 1084
1181  [최보식이 만난 사람] 잘 죽는 법을 미리 생각하다… '골든에이지 포럼' 김일순 회… choibs 11-26 1074
1180  여성광장 +4 bubza 01-04 590
1179  .넷 솔아 나하고 이야기 하자 dkpark 01-04 1026
1178  틈나시는대로 '대화의 광장',..등으로 수정하세요. +6 dkpark 01-04 893
1177  대화의 광장 +17 bubza 01-03 617
1176  밤을 새워보지 않은 사람은 당신을 모른다 +3 dkpark 01-03 819
1175  어느 의사의 양심 +2 bubza 01-03 654
1174  태산의 함량 +1 bubza 01-03 813
1173  야 심한 밤에 왠? +1 bubza 01-03 740
1172  종교철학 나눔터 +1 bubza 01-03 619
1171  0.1초와 0.05초 +3 bubza 01-03 755
1170  열린 마당엔 빈킨 소통엔 써니 +3 bubza 01-03 817
1169  반편마당 +7 bubza 01-03 1510
1168  소통이라고? +3 bubza 01-03 666
1167  성급하지 말라 +5 bubza 01-03 759
1166  이제 종교마당은 뭘로 바꿀거요? +1 bubza 01-03 674
1165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 다섯 가지" +1 써니 01-03 673
1164  新 <열린 마당>을 소통마당으로 바꿨으면 +4 dkpark 01-03 712
1163  축수 dkpark 01-01 792
1162  백세넷 동문님과 새해를 마지하며 +5 dkpark 01-01 704
1161  박 서방의 세상이야기(허허 참..) +7 yu nam pak 12-31 731
1160  유머 에너지에 당할 자가 없음 없음 12-31 672
1159  주지육림에 앉은 식객 +9 없음 12-31 787
1158  당신이 내일 죽을 꺼라고 예언했더니 +2 없음 12-31 736
1157  백세냇에 몇가지 제안을 한다 +6 bubza 12-30 742
1156  글은 댓글과 함께 완성되는 것 +4 bubza 12-30 611
1155  부끄러움모르는자는 보통 면상에 철판 깔았다고 한다. +5 bubza 12-30 622
1154  半片 +5 bubza 12-30 786
1153  내가 神仙인가 아니면 釋尊涅槃인가 +4 禪涅槃 12-29 712
1152  경망히 굴지말라 +8 bubza 12-29 683
1151  박 서방의 세상이야기(허물) +13 yu nam pak 12-29 1128
1150  부끄러움을 모르는 者는 정신분열증 환자 +3 禪涅槃 12-28 658
1149  1153→1151. 소심한 사회문화, 손해 볼까 염려 의식 +28 dkpark 12-27 740
1148  사부님 분내 맡으러 가시지요 bubza 12-26 706
1147  사부님 허리가 펴지시다. +7 bubza 12-26 682
1146  양조통 위에 뜨는 독주 +4 bubza 12-25 758
1145  1149. 유머스럽기 어려움이여 +2 dkpark 12-24 712
1144  굴러 들어 온 똥떡 선열반 +4 bubza 12-24 990
1143  1147. 한국일보 기사 '갑(甲) 횡포 사건의 사회적 전개' +2 없음 12-24 713
1142  박 서방의 세상이야기(감자 네 알) +3 박유남 12-24 991
1141  요람에서 무덤까지 무명씨 글 +1 없음 12-22 726
1140  박 서방의 세상이야기(산타클로스 ?) +1 yu nam pak 12-15 842
1139  현대는 주인 없는 무주공산이다. +14 bubza 12-14 787
1138  일본의 근현대사를 알아야 한다 +6 bubza 11-24 739
1137  남자의 멋 +4 bubza 11-22 674
1136  新 <열린마당>에 제언합니다. +2 dkpark 10-31 1066
1135  박 서방의 세상이야기(이 건 고쳐야 되지 않을까?) +4 yu nam pak 10-24 759
1134  루즈벨트, 바둑꾼 처칠, 스탈린, 韓國 dkp 05-21 2648
1133  굳이 조상의 과거를 미화시켜야하나 dkp 05-21 1297
1132  탄핵 각오하고 즉각 응사하라 dkp 05-21 1071
1131  미군 장기주둔은 한국역사의 창피 dkp 05-21 1190
1130  미국의 한국관: 가련한 작은 자식 dkp 05-21 968
1129  미군이 매년 1조원 받는다면 철수하라고 그래! dkp 05-21 993
1128  알지못하는 사이에 때 끼는 것처럼 dkp 05-21 1020
1127  맥아더: '나직이 속삭이게 하소서.' dkp 05-21 1000
1126  나이들면 정직하거나 안 착하거나 dkp 05-21 959
1125  장자(莊子)의 노래 dkp 05-21 932
1124  누에ㅡ오디 암뽕, 오디 없는 숫뽕. 없으면 피마자잎 dkp 05-21 1841
1123  역사순환론. 법자' 보복원칙론 dkp 05-21 1200
1122  이완용 이름 항렬. 도우미 dkp 05-21 4361
1121  운명을 '만약'이라는 물꼬로 틀은 세종대왕 dkp 05-21 1098
1120  열마리 여우? No! Not quantity, but Quality dkp 05-21 1024
1119  도저히 들어줄 수 있는 부탁? dkp 05-21 955
1118  마지막 한 방울 오줌, 피 눈물 dkp 05-21 1193
1117  역사에 가정법 '만약'은 많이 있었다 dkp 05-21 981
1116  귀천상종에 노블레스 오블리쥐 dkp 05-21 1724
1115  한국역사에 침뱉을 사람 나와보라 dkp 05-21 1023
1114  선험적 아이디어는 창조적 사고방식 dkp 05-21 1164
1113  남ㆍ북한 문명과 화해기미(機微) dkp 05-21 1065
1112  영자ㆍ짜뚜리 열날 때가 올가즘 시절. 맘껏 화낼 事 ㅋㅋ dkp 05-21 1559
1111  허수아비에 화내네:Jack Straw Jack'o Lantern dkp 05-21 1070
1110  일본과 뒤밖인 한국의 운명 dkp 05-21 1132
1109  허벅지살 피없이 1파운드 제레미 수리 dkp 05-21 1260
1108  Jeremi Suri 전략과장 북한폭격 꼼수 dkp 05-21 981
1107  웃어버려! 하하 하 dkp 05-21 1036
1106  개성공단폐쇄는 김가의 폭정(暴政) dkp 05-21 1087
1105  臺灣과 獨島의 領有權 문제의 件 dkp 05-21 1197
1104  天守閣의 色糸少女와 시시포스神話 dkp 05-20 1181
1103  조광조를 죽인 선열반쪼 글자 dkp 05-20 1080
1102  장대비 내릴 땐 우산을 써야 함 dkp 05-20 995
1101  그 사람은 봉이다라는 것은 dkp 05-20 971
1100  노처녀에게 비춰진 이 세상의 꼴값 dkp 05-20 1022
1099  고슴도치꼴갑 애써 제 꺼가 좋다는 모습 dkp 05-20 987
1098  손오공과 세종대왕 바라밀다언해경 dkp 05-20 1144
1097  싸이코배블러 정신의학용어수다쟁이 dkp 05-20 1269
1096  까마귀 살은 희고 백로 살은 분홍빛 dkp 05-20 1267
1095  한 잔 한 잔에 다시 한 잔 dkp 05-20 981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