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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 들어 온 똥떡 선열반
글쓴이 : bubza 날짜 : 2014-12-24 (수) 12:12 조회 : 990
여기저기 구린내 풍기던 고약하고 비열한늠이 여기 왔구나.

산이 흙 돌을 구분하지 않는다니 이 늠도 반길 수도 있겠다만은

그래도 조용히 은연자중하는데 흙탕물 뿌리고 지릴을 안할려는지.

이 놈 분신술 새끼 까는 버릇이야 관리자가 관리하면 갇힌 쥐로 별짓은 못할 듯

그래도 조용한 백세에 작은 활력소는 안되겠나? 

없음 2014-12-24 (수) 14:58
그 어딘가에, ..
다른 사람은 모두 좋은 포도주를 내고 사람들이 취할 때에 그보다 못한 것을 내어 온다는데 여지껏 먹는 포도주보다 돌항아리에서 퍼온 것이 더 맛있다고 했다.요 2:10

역시 술맛 없게 '아무리 싫어하는 늠이라도 가상히 여겨 잘 데리고 논다오'라고 일주일 전에 글을 법자가 올렸다.
이 말은 영양가에 맛도 좋기를 바라지만 법자는 새 돌항아리 '100세.넷' 술을 먹고 취하면 족하지 그 입에서 나오는 욕향을 참고  마시겠다는 뜻 ㅎ
법자의 그 글은 여간 힘 드는 말이 아닌데 법자가 족히 인용한 바 선사가 달을 가리켰으면 달을 쳐다보아야지 그 입술까지 쳐다보아야 하는가?
내용보다 말하는 입술 쳐다보고 신분 캐려는게 마땅치 않아 <열린마당>을 떠난 사람이요.
여기는 그 <열린마당>이 아니고 새 푸대, '新 <열린마당>'.
법자가 잘 해온 만큼 앞으로 더 잘 부탁하지요. d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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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2014-12-24 (수) 15:26
술술 들어가 '술'인지, 그 술.
그 술에 100% Absolute이 없지매.
숙성시킨 위스키가 절대로 62.5%의 알콜 도수를 넘지 못하고,............................... 
그 것을 증류해도 절대로 80% 이상이 나올 수 없고 20%는 당분과 술통 자체의 향.

숙성된 참이슬을 걸러 아무리 여러 번 증류해도 96~97.6%를 넘을 수 없고 나머지는 물. 
까닭은 죽어도 찰떡같이 붙어있는 물과 같이 끓어 오르기 때문.
사람의 말 역시 반드시 혼재된 성질이 같이 끓어 오르는 건 자연현상.
그러니까 죽을 때까지 아마 다투다 가겠지. 
그러니까 마음은 좋은 말과 참고 있던 욕설이 같이 끓어오르는 공비혼합물.
질적으로 유머가 섞인 욕이라면 수십년 숙성된 향이 나겠지요. 
그 비싼 술 한 병에 얼마? 열린마당에서 법자가 와인값을 말한 걸로 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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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4-12-24 (수) 17:12

Bacardi 151   75.5% 알콜.
마셔 보지는 않았지만 질릴 것 같아 보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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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4-12-25 (목) 15:29
부피 대 부피.
바칼디가 151º 라면 151 프루프(proof), 알콜농도는 그 절반인 75.5 v/v %.
바칼디 100cc중 알콜 75.5cc, 수분 등 기타 액체성분이 24.5cc.

조니 워커가 86º(프루프)라면 알콜 농도는 43 v/v%. 알콜 43cc, 수분 등 기타 57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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