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내에 외국군의 장기 체류는 그 나라 역사에 오점을 남기는 건 분명함. 후손에게 창피.
그야 당연히, 작은 나라가 대국을 섬기는 것은 하늘을 두려워하는 사대사상이기에 나라를 보존하기 위한 이 권도를 배척한다는 뜻이 아님.
그러나 미국이 우리나라를 '가련한 작은 아들'이라 평가할 때에는 무한정 사대주의로 나아갈 수는 없고 분골쇄신하여 조속히 외세를 떨쳐나갈 자주국방력을 배양해야 할 것.
우리나라가 불쌍한 탕자로 비유되어질 수 없는 것.
역사적으로 점령국, 주둔군은 현주민들의 교육진흥과 이지적 문명의 태동을 원하지 않고 진정한 애국투사의 출현을 원하지 않는 법.
미국으로 부터 한국군은 불쌍한 밋볼(Minie' ball)이란 말을 더 이상 듣지말라. 북괴로부터 공격을 받아도 한국군 장성은 허수아비, 무기는 볏짚 재웅(jack-straw).
한국에 핵무기가 있어야 군통수권 역시 강화될 것. 주한미군이 있는 동안에 핵무기를 만들어야 한다.
유비무환! 과거를 보라! 역사를 싫어하는 고의적 건망증 몇몇 환자들아!
그 신라 김법민(AD 666)은 대국 당나라에게 북쪽에 있는 고구려를 멸망시켜줄 것을 희망. 물론 그렇게 되었다. 고구려와 백제를 다 멸망시켜 줬으니까.
그러나 고구려 구토에는 안동도호부, 백제 땅에는 웅진도독부. 그런데 한 수 더 떠 동맹국 신라 땅에 계림도대도독부(鷄林道大都督府)를 설치하자 통수권과 작전권이 있는 신라는 3전 3패하지만 총력전을 기우려 계림도대도총관 유인집(劉仁執), 위경(尉卿) 이 필(李弼), 말갈(靺鞨)출신 우령군대장군(右領大將軍) 이근행(李謹行)을 축출하여 삼국통일을 완성한다. 김유신, 총력전, 그리고 무기가 좋아서 패퇴시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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