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재작년에 280 밀리언 프로젝에 참여한 적이 있다.
철골만 18밀리언 이였다.
어느 중견 회사와 럼썸 계약을 했는데
디테일 미결로 재가격협상이 벌어지고
업자는 손실보충하기 위해 최대손실보충확보를 위해 날뛰었다.
난 총톤수와 업계관행으로 추가 분량을 세분화하여 적정분을 제시하였으나
내부의 간교로 다른 라인과 더 싼 가격(?)을 계약을 하기로 입장을 바꿔
게약파기의 수순을 밟게 되었다.
난 분명 반대 입장을 표명했고 만일 계약파기로 돌아 서면
다시는 돌아 올 생각을 말고 어떠한 위협도
계약불성실이행으로 끝까지 밀고 나가라고 말맺음을 했다.
결국 반푼수 변호사와 요변덕 새가슴이 업자측의 손실공갈로 항복하고
재협상을 하고는 엄청난 손실을 찍소리 못하고 감수하였다.
물론 5 밀리언 날라 갔다.
만사는 일을 행하기 전에 심사숙고하고
일을 수정할 때 또한 더욱 더 심사숙고해야 하는 것이다.
손가락 조금 놀리는 간판이라고 조삼모사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뭔 어린애 글방들 하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