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자가 아무리 쌍욕에 눌변이라도 그의 뜻과 기상(氣像)은 아주 대견하다고 여김.
역사는 순환하되 모험과 진취적 끼(氣)가 없는 한 그 민족은 영원히 노예근성과 사대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의인(義人)은 노예근성을 벗어나 야인으로 칩거하게 됩니다.
거시적으로 볼 때에 역사적 순환은 대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패턴.
외국 침공 발단은 개인의 모험심, 발견, 성취하면 부가가치로 자국에 이익을 가져옴. 여기에 본의 아닌 약육강식, 둘카임 원리가 합리화 시켜줌. 즉, 약자는 강자의 보호를 받게 되어 있노라!
이 패도(覇道)를 약소국 민중을 다스리는 패도(悖道)로 연결시킨 영국, 일본의 도국근성, 기존 문명의 언어, 풍습에 젖은 종족, 사상을 멸절시킴.
그 정복지에 헬레니즘을 주입시킨 알렉산더 式, 그 정복지 문명에 오히려 동화된 징기스칸 式. 그 정복지에서 이주민을 받아 새로운 문명창조를 지향하는 미국의 개척정신.
이 미국 프론티어쉽이 아니고서는 그 패권은 알렉산더, 진시황, 징기스칸, 그 어느 누구도 건국은 했으나 수성(守城)이 50년 내지 2~300년을 넘기지 못함.
까닭은 힘의 논리로 엎어져버린 약자의 꽁하고 웅크린 기상(氣像)적 혁명으로 반전됨. 그러므로 패자무언이지만 그 불구대천지에게 설욕하려고 잊지 않고 포은지심으로 와신상담, 용사지칩, 척확지굴, 이(齒)를 가는 자에게 씹히게 되어있음.
따라서 복수하려는 자는 반드시 패션을 무시하고 개성적인 스타일로 근검절약하며 기력을 키우고 사대주의 외교史를 거친 후에 튜토니안 복수든, 이(齒)는 이로, 눈(깔)은 눈으로 복수하든 다 좋으나 승리 후에 그 간의 강자를 회개시키고 관용으로 포섭하는 게 참모 주공단, 강태공이 이룩한 화이부동소강(和而不同小康) 상태일 겁니다.
대동(大同)단결은 논리적으로 불가능. 그러나 역사는 순환하며 문명은 발달합니다. 감사합니다. ^-^ d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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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kheim, Emile (1858-1917) Sociologist, born in Epinal, France.
준치, 비웃, 게가 아무리 맛이 있다하드라도 가시를 발라먹어야 한다면, 각도차이에 인정하는 체라도 해야, 위선이 선을 낳고 종북주의자들이 있음으로 해서, 집권당의 실책을 덮는 가마니 짝이 될 것이므로 창업 초중기 때에는 걸리적거리는 것을 줄여야 하기에 기록된 바 산을 이루려면 작은 흙덩어리를 마다하지 않았으며 바다는 가는 물줄기를 가리지 않고 받는다 했음.ㅡ이 사 축객서(李斯 逐客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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