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굴암.- 국보 24호. 1995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경덕왕 10년에 김대성(金大城)이 거의 완성한 석굴암(A.D. 751).-삼국遺事, 권5 孝善
토함산(吐含山)의 인공 석굴.
일본 우체부가 소나기를 피하려다 발견한 것(1909).
필자의 소견으로는 이 석굴암 주실의 둥근 천장(rotunda) 구조와 같은 축조물은 메소포타미아 아씨리아의 살곤(Sargon) 2세(B.C. 722-705, king of Babylon, 710)의 왕궁.-
Raymond S. Stites: <The Arts and Man> p.130-131, 389-390-391-395, McGraw-Hill 1940
그리고 김대성보다 후대에 이르러 건축한 베니스의 성 마크(Mark) 성당의 센트랄 돔(dome)의 다듬은 돌을 내쌓기로 축조한 궁륭(穹窿 corbeled arch, 1063-'94) 스타일.
성서적으로 동향을 향한 천국문의 크리스챤 킹덤의 방향, 석굴암 역시 동남 30도. 동짓날에 해 뜨는 방향.
벽면 조각은 Neo-Persian 연원, 영혼의 갈등(psychomachia) 식물(植物) 연화문(연꽃-蓮華紋).
김대성의 설계ㆍ공법은 로마 아우구스트 황제 때 <건축학 De Architectura> 10권을 남긴 BC 1세기 로마軍 토목기사 말쿠스 비트루비우스 폴리오(Marcus Vitruvius Pollio) 스타일에 그 천장연화문(天障蓮華紋).
천창(天窓)에 통풍구로 빗물, 습기가 자연히 배기되는 설계.
이는 헬레니즘의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며 로마 판테온(Pantheon, A.D. 120-124) 스타일.
그리스 헬레니즘 스타일은 본존불과 튜닉(tunic)을 걸친 관세음보살.
샌달을 신겼고 나한, 보살상은 맨발.
머큐리, 페가수스, 펠세우스 샌달(sandals).
공중을 날고 축지(縮地)로 지맥(地脈)을 좁혀 마귀 골곤(gorgon)을 물리치는 심볼.
본존불 이미지는 비트루비우스 황금률.
얼굴:가슴:어깨:무릎은 1:2:3;4.
관세음보살 이미지는 피보나치 1:1.618 황금분할이 아닌, 폴 발레리(Paul Varery, 1871-1945)가 시로 읊은 건축가 유팔리노스(Eupalinos)의 균제비례(均齊比例. evenness).
머리:목~유방:유방~배꼽 위치:이하 생략=1:1:1:이하 생략 8등신.
그 우체부에 의하여 이 석조물이 상부에 보고되어 판락(板落)을 바로 잡고 주실 밑에 고이는 물기를 통로[비도]-전실-밖으로 빠지게 도랑을 파다.
그리고 1913-1915년 경에 총독부 그 산도(三度) 등이 누수지는 통풍구로 알고 시맨트로 막아 통풍이 안되어 내부 석조물에 이끼가 끼게하여 실수를 저질음.
이에 대하여 측량기사, 고적 연구가 요네다 미요지(米田美代治) <석굴암연구서.- 경주 석굴암의 조영계획, 1939>.
그 후 1961-1963년도에 한국문화재관리국에서 일본인이 수리 중에 옮겨진 본존불의 이탈을 원 위치로 복원.
석굴암 외벽으로부터 침수하는 물을 막기 위하여 외벽에 세멘트를 두껍게 바르자 석굴 주실에 이끼가 더 끼는 실수를 거듭 범함.
이에 관람객이 많아 코를 통해 나오는 탄산개스가 많아서라는 무식한 변명에 의하여 전실에 대웅전을 신축하고 20,000± BTU 에어컨을 설치하는 우수꽝스러운 일이 벌어짐.
일본 기술자에 이어 한국문화재 관리국이 재차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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