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광장
 
OPEN FORUM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골곤다 -한국일보 김정수 칼럼
글쓴이 : wind 날짜 : 2016-04-09 (토) 07:45 조회 : 1926

캘리포니아에서 한창 황금 노다지 골드러시(Gold rush)가 일고 있었던 때, 당시 영국령 남 아프리카(지금의 남아 공화국)의 골곤다라는 마을에는 큰 농장을 경영하는 알리 하훼드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당시 남아프리카 영국식민지에는 신부님들이 부족하여 신부 한명이 여러 마을을 돌면서 미사를 집전하고는 했는데 언젠가 이 골곤다 마을에 오던 신부님이 그만 길을 잃었다. 그래서  며칠을 정글에서 헤맨 끝에 겨우 농장을 찾아온 신부님,  농장 주인 하훼드는 얼마나 고생하셨냐?”고 위로하고  신부님은 이래 저래 헤맷다말씀을 하시다가 갑자기 신부님이 생각이 난듯 주머니에서 돌멩이 둘을 꺼내 보였다.  오던길 어디 쯤에서 원주민들 마을을 지나는데 그곳 이이들이 가지고 노는 돌이 반짝이는 것이 하도 신기해서 얻어 왔다는 것이다

주인은 그 돌맹이를 조심스럽게 살펴보았다. 놀랍게도 그것은 다이아몬드 원석이 분명했다. “그 원주민 마을이 어디쯤 됩니까?” 주인은 마른침을 삼키며 물었다. “여기서 멀지 않습니다. 한 사날 길 거리인데, 거기에는 높은 산이 있고 맑은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도 헤매다 와서 어딘지 잘 모르겠습니다.” 안타깝게도 신부님은 장소를 기억하지 못했다.

 신부님이 돌아간 후 농장 주인은 깊은 생각에 잠겼다. 마침  남 아프리카에서는 다이아몬드 광산이 여기 저기 발견되던 시절이다. 광산을 발견하기만 하면 하루 아침에 천문학적인 부자가 되는 것이다자기가 비록 큰 부농이기는 하지만 그런 사람들과 비교하니 그야말로 새발의 피 밖에 안되는 것이다. “내가 이까짓 농장을 백날 해 봐야 무슨 발전이 있겟는가? 다이아몬드 광산 하나 제대로 발견한다면 그야말로 운명이 바뀌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에 어느날 아예 자기 농장을 팔아 치우고 다이아몬드를 본격적으로 찾아 나섰다.

 인근 산이라는 산은 다 오르고 골짜기 마다 다 뒤지고 원주민들 마을 마다 다 찾아가서  수소문하였으나 다이아몬드가 있는 곳은 알 수 없었다. 그간 풍문에 어디서 다이아몬드 광산을 발견되고 또 어디서는 금광이 터졌다는데 자기는 온 나라를 다 훝고 심지어 다른 나라까지 가서 찾아 헤매어도 노다지를 찾을 수 없는 것이다.

 달이 가고 해가 가더니 그렇게 찾아 헤맨지 5년이 가고 10년이 흘렀다. 그동안 아내와 자식들은 친척집으로 뿔뿔이 흩어졌고, 농장을 판 돈도 다 없어졌다. 남은 것은 굵게 패인 얼굴의 주름, 험하게 갈라진 손과 발, 그리고 몸에 걸친 남루한 누더기. 그는 어느듯 망망대해가 보이는 절벽 위에 섯다. “이제 나에게 남은 것도 없고 더 갈 곳도 없구나!” 깊이 절망한 그는 절벽 아래로 몸을 던져 생을 마감하였다.

 그런지 얼마후, 알리 하훼드에게서 농장을 산 새 농장주가 말에 물을 먹이려고 농장을 가로 지르는 시냇물에 닥아 섰을 때, 물속에서 영롱하게 반짝이는 무언가를 보았다. 세계 최대의 다이아몬드 광산 골곤다가 발견되는 순간이었다. 골곤다 농장 바로 그 땅이 세계 최대의 다이아몬드 광산이었는데 전 주인이었던 알리 하훼드는 그것도 모르고  엉뚱한 곳, 먼 곳에서만 찾아 헤매다가 못 찾고 죽은 것이다.

 위의 골곤다 에피소드는 템플 대학교(Temple University)의 설립자인 러셀 콘웰(Russel Conwell) 목사님이 쓴 “Acres of Diamond”에서 소개된 것이다. 필자는 이 글을 읽으며 묵상한다. 첫째는 미련한 인간의 욕심이다. 농장주 하훼드는 그렇지 않아도 부자인데 더 큰 부자가 되려다가 결국 신세를 망쳤다.

 또 하나, 재물의 축복인 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여러 수백가지 축복 중에 하나 일 뿐이다. 우리 모두에게는 일용할 양식과 함께 창조주 목적에 합당하도록 나름대로의 받은 축복이 있다. 어떤 사람에게 엄청 큰 부()를 안겨 주신 것은 하나님의 선한 목적이 있어서 그렇게 하신 것이다. 그렇다! 내 인생에는 나 만이 받은 축복과 나 만이 해야하는 사명이 있다.

 그리고 , 우리 인생의 다이아몬드 광산을 생각한다. 인생의 소중한 보물은 내 가족, 그리고 일상 보고 만나는 이웃과 친구들이다. 나에게 정말 소중한 물건은 금은보화가 아니고 내가 매일 가까운 곳에 두고 쓰는 일용품이 아니던가? 우리가 찾는 보물은 산 높고 물 좋은 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손을 뻗으면 바로 닿을 가까운 곳에 있는데 우리의 눈과 귀가 욕심에 사로 잡혀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고 그 빛깔을 보지 못할 뿐이다


이태백 2016-04-09 (토) 12:25
삶을 조명하는 의미같아 숙연하게 읽습니다.

그, 
헤밍웨이의 바다의 노인은 횡재를 낚았다가 뜯기운 인생이라면
위의 하훼드의 인생은 노다지를 앞에 두고도 몰라서 실패한 삶.

이 주인공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지능으로 행운을 찾으려 했군요.

실패한 것은 두 사람이 같겠지만 윗 글을 올린 김선생님 칼럼은 자신과 남의 느낌을 생각하며 지적 지능intellectual intelligence과 정서적 지능emotional intelligence이 하모니되는 삶이 더 보물스럽다는 코멘트 같습니다. 
선생님 글은 주인공이 헤쳐나아가는 답답한 과정보다 이에 대하여 말미에 붙이신 촌평이 시원합니다. 잘 읽었읍니다. ^-^ dkp   
댓글주소
써니 2016-04-09 (토) 12:45

글의 가르침은 잘 새겨서 들었습니다.

그런데 속물적 호기심으로만 생각한다면

IQ 지능지수
MQ 도덕지수
AQ 행동지수  중에서

알리 하훼드는 AQ가 IQ 보다 떨어져 보이잖나요?
그리고 MQ 는 독자의 해석에 따라 달라져 보이나
그다지 좋은 편으로 봐주기는 힘들겠군요.

그런데 한 가지 주목하고 싶은 것은
러셀 콘웰 목사가
성공적이지 못한 사람의 이름이
알리라고 크리스찬의 이름보다는
이슬람식의 이름인 것은
우연인지 아닌지 생각케 하네요.




댓글주소
이태백 2016-04-09 (토) 13:19
관리자님께:
강아지 쉿츠(shiih tzu, 'lion') 한 마리와 106케럿 다이아몬드 코이누루(kohinoor)를 붙인, 조지왕 이후의 영국 여왕관 이미지를 올려주실 수 있나요?

사실, 이 다이아몬드를 1849년에 훔쳐갔다고 인도 Bollywood 여배우들이 소송하는 모양인데 다이아몬드 관을 쓰고도 노상 심각한 표정의 여왕보다 애완동물을 키우며 행복한 표정의 조안 맥도날드 브라리(Joan McDonald Brearley) 여사의 표정이 대조적.   
댓글주소
써니 2016-04-09 (토) 13:51

A female Shih Tzu at around 18 months of age



The Crown Of Queen Elizabeth, 
made of platinum and containing the famous Koh-i-noor diamond
The Crown Of Queen Elizabeth, made of platinum and containing the famous Koh-i-noor diamond


Koh-i-Noor
댓글주소
이태백 2016-04-09 (토) 14:35
예종규 목사가 Russell Conwell의 장문의 글 중에서 발췌하여 페르시아 Ali Hafed를 남아프리카 사람으로, 인도를 남아프리카로 바꿈.

그 영국 왕비, 여왕의 관에 붙인 Kohinoor 다이아몬드, 러시아 왕관의 Orloff 다이아몬드는 인도 남부 Golconnda [or Golla Konda. '양치기의 언덕'이란 의미)에서 채취한 것.

그러나 이 글의 내용이 좋은 점.   
댓글주소
wind 2016-04-09 (토) 14:42
골곤다 다이아몬드 광산은 콘웰 목사님이 중동 여행중에 Tour guide 에게서 듣은 이야기로 그의 저서와 수 많은 강연에 즐겨 인용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분이 남아연방(현 남 아프리카 공화국) 골곤다에 가서 확인하고 쓴 것도 아닌 줄 압니다. 그러나 그 분이 얘기 하고 싶었던 것은 인간의 허황된 욕심과 가까운 곳을 두고 멀리서 찾은 인간의 우매함이었습니다. 제가 저의 칼럼에서 말하고 싶었던 것은 인생의 진정한 보물은 물건이 아니라는 것, 아주 평범한데 있다는 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골곤다 광산은 인도에 있지 남아프리카에 있지 않습니다. 그분이 얘기를 잘 못 듣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콘뭴 목사님의 글을 인용했기 때문에 그 분의 글 대로 그냥 남아프리카라고 무대로 소개한 것입니다. 관심있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주소
html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265  판빙빙 #2 +4 borabora 05-15 8483
3264  나체여인 나릴라타 우담바라 꽃.- 이집트에서 법화 기도도량까지 +3 이태백 03-27 4923
3263  케겔(Kegel) 8자 회음부 운동 이태백 08-29 4414
3262  이등박문. 성노예로 살루키 길들이기 +1 이태백 02-22 4329
3261  노인이 껴안는 실잠자리, 유방아기, 웃방아기, 뒷방아기, 침동(寢童)이 이태백 08-19 4127
3260  나이든 남자분들이여! -퍼온글- +13 wind 11-02 3648
3259  구멍論에 대한 反論 +14 borabora 05-30 3604
3258  양갈보란 말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2 선열반 05-19 3425
3257  남을 즐겁게 해주는 사람 +2 이태백 05-15 3424
3256  도날드 트럼프가 대선에 출마한다고 하니 생각나는 사람 써니 06-21 3059
3255  자벌레가 잘룩거리며 기는 이유 +2 이태백 09-16 2948
3254  왼쪽으로 누워 자야 정말 좋은가? 이태백 01-27 2948
3253  안녕하십니까? 백세넷입니다. +7 100se 05-21 2906
3252  여체미 다 똑같다.-에리자베스 여왕 <댓글> dkp 07-22 2894
3251  야설: 조카를 안고 걷는 발레 마스터 이태백 08-06 2860
3250  21-30 : 블룸버그의 영향럭 있는 50인 (2016년) +15 써니 09-25 2726
3249  日 가오루공주:두달간 원없이 쎅스하라 +3 dkp 10-29 2674
3248  이명(耳鳴)에서 운명(運命)까지.. +9 borabora 05-15 2673
3247  누구나 들리는 사랑방, 대화의 광장 +3 써니 10-05 2598
3246  근친임신 여인의 자연수명 +5 dkpark 02-14 2511
3245  김대중 가계도랍니다. 써니 08-27 2448
3244  인종별 신체의 특성 +2 borabora 05-23 2424
3243  태백 슨상님 전: +7 borabora 05-20 2415
3242  걸신 들렸나 허천병에 걸렸냐 +1 이태백 02-02 2376
3241  KBS 기상캐스터 오수진 +1 써니 05-24 2367
3240  남자의 발림말과 여인의 우뭉스럼 이태백 08-11 2361
3239  루즈벨트, 바둑꾼 처칠, 스탈린, 韓國 dkp 05-21 2340
3238  해피 엔딩, 올가즘에 우는 여인 이태백 01-20 2326
3237  보라보라 와카야 마탕지 절경 +6 이태백 12-08 2319
3236  아름다운 여인 ‘판빙빙’ +5 borabora 05-15 2271
3235  추억의 그리움... +9 borabora 05-15 2255
3234  다정도 병인양하여 잠못들어 하노라 +1 dkp 06-15 2229
3233  채식주의 종류 (위키) +1 써니 05-18 2207
3232  푸앙카레 우주는 낙지문어 생김새 +14 dkp 08-04 2180
3231  마음에 안드는 코요테같은 한의가(韓醫家) +1 이태백 10-31 2145
3230  음악은 철학운율. 뮤지칼 포엠 이태백 09-20 2140
3229  천풍구. 위대한 한국 사모들 #1 이태백 04-23 2097
3228  변강쇠 필독:운동쾌감이 남편쾌감보다 크다고 +2 dkpark 03-25 2087
3227  한국계 6 명 ( Out of 74 World's Most Powerful People ) : the 0.00000001% +1 써니 11-05 2072
3226  올가즘에 이상적 양물크기. 미국여성 통계처리 +2 이태백 10-01 2056
3225  (펌) 10대 여학생 성추행 60대 한인목사 체포 - 미주한국 +2 써니 05-18 2037
3224  금벅지 쎅스 +2 이태백 04-26 1976
3223  41-50 : 블룸버그의 영향럭 있는 50인 (2016년) +11 써니 09-25 1974
3222  안중근 의사 만세 3창 103주년 +1 dkp 09-04 1963
3221  여러분들; 혹시 장닭이란 말을 들어본적 있오? +9 선열반 04-28 1956
3220  이지메(ijime) 낱말뜻. 왕따시키다 +3 이태백 12-22 1933
3219  골곤다 -한국일보 김정수 칼럼 +6 wind 04-09 1927
3218  아보카도 키우기 +1 이태백 06-25 1914
3217  천기누설 근친임신 유산이 적절 dkpark 03-14 1913
3216  이완용 이름 항렬. 도우미 dkp 05-21 1911
3215  만화 - 오랜만에 찾아온 조국 (조선일보 - 윤서인) +1 써니 07-07 1906
3214  공부 잘한다는 돌팔이 애더럴, 리타린, 코케인 각성제 이태백 05-14 1899
3213  16 Useful Gems in Apple’s New iOS 13 +5 써니 10-27 1898
3212  방아 쪄 떡방아는 쪄야 하는데 dkp 08-04 1895
3211  (펌) 미국은 서울을 위해 LA를 포기할 수 있는가? - 조선일보 +2 써니 05-14 1868
3210  에로 신비주의 자넷 애들러 이태백 09-23 1856
3209  박지원(趾源) 호질(虎叱) 에로 해석판 +1 이태백 07-29 1852
3208  귀생당 일제 좋아 식민지기생근성 +4 이태백 12-27 1850
3207  옴(唵)도로도로 지미사바하. 옴 뜻 "깍꿍(peek-a-boo)" 이태백 01-25 1818
3206  아래 허리 통증 예방과 치료.- 요천추, 천장관절통 +6 이태백 11-08 1787
3205  인상파 모네 화풍 색조의 적색 이유. 이태백 07-18 1771
3204  사이아미즈 쌍둥이 정치민권과 종교인권 +4 dkp 08-10 1770
3203  이 빵 이름이 뭐요? '보지빵!' +1 dkp 09-13 1768
3202  꿈 초자연적 내용: 칼 융, 로르샤흐 자유연상 +5 이태백 10-13 1749
3201  십구금 에로물 구변야화 벼그루 밑에 보리톨 심다. +1 이태백 02-28 1737
3200  유복친 상피(相避), 동성애결혼;진화론적인가 dkp 03-26 1720
3199  야설 2금. 금발 보존 총기휴대 법칙 이태백 08-29 1715
3198  그에게도 망가질 권리가 있긴 하지만... +3 써니 12-28 1707
3197  인류사의 새로운 전환점 +2 써니 05-28 1701
3196  중국의 욕심과 오만 +1 써니 07-13 1685
3195  살곤 2세 왕궁 스타일 석굴암. 총합한 석조예술 +1 이태백 07-06 1665
3194  그리스 애증 신화. 에스킬루스, 소포클레스, 유리피데스 그리고 호머 +2 이태백 05-30 1661
3193  돈福 없어보이는 성완종의 관상 +2 선열반 04-15 1644
3192  유명한 콜리지. 의뭉스런 에로 시 (詩) 이태백 02-25 1640
3191  포르노 퀸이 옷을 벗고도 하이힐을 왜 신고있을까? 이태백 08-01 1634
3190  왕유; 기무잠을 송별하는 시 이태백 08-28 1634
3189  11-20 : 블룸버그의 영향럭 있는 50인 (2016년) +16 써니 09-25 1629
3188  천연두 백신[農奴]의 원리. 몬타구 女史, 제너, 정약용 +3 이태백 04-14 1617
3187  백성을 구한 에스터와 이대(梨大) 출신 +3 이태백 08-06 1616
3186  백결선생 방아타령. 대악(碓樂) 이태백 09-27 1609
3185  퀴니! 지! 워! 늑대를 부리는 외침. +10 이태백 05-26 1604
3184  배롱꽃 ─비너스 자미화(紫薇花, crepe myrtle) 찬가 +4 이태백 08-14 1596
3183  육욕을 집중하는 예술가는 다리를 길게. 프락시텔레스 對 리시포스 +1 이태백 07-20 1577
3182  01-10 : 블룸버그의 영향럭 있는 50인 (2016년) +12 써니 09-25 1576
3181  1시간 애희. 탄트라 올가즘 7초 파정 이태백 07-27 1574
3180  하루 물 섭취량. 1.5x체중xBMI 이태백 09-07 1569
3179  추워 뇌졸증, 감기, 구안와사, 항문열상 예방법 +7 이태백 12-02 1565
3178  호랑말코. 이 뜻¿ 믿으시거나 말거나 dkp 02-25 1558
3177  소똥벌레 투탄아멘투트 대통의 수명 +1 이태백 04-18 1556
3176  아카라카치아카라카초아카라카치치쵸쵸쵸 앙삼블응원가 dkp 06-18 1550
3175  뜻이 굳은 절개라도. 3언시(三諺詩) +2 이태백 06-16 1546
3174  G선상의 아리아는 파켈벨이 오리지날. 한국일보 이정훈 앵클클래식 소개에 대하여 +2 이태백 07-16 1542
3173  2015년 한국 프로야구 MVP 에릭 테임즈 인터뷰 기사 (조선일보 펌) +3 써니 11-29 1532
3172  스탈린: "왜 옆에서 알짱거려!" +3 이태백 06-07 1530
3171  변강솨 통도사 관음클럽 dkp 06-01 1529
3170  사하원칙 빠진 이념과 정책 구설수 이태백 08-20 1527
3169  적벽대전을 앞둔 영웅 조조의 횡삭부[吟] +3 이태백 07-19 1527
3168  인생의 함정, 근친결혼 공동(空洞) 6070 04-15 1523
3167  대낮의 선열반 꿈 그리고 해몽 dkp 09-07 1504
3166  마이모니데스 자비 팔지(八地) +1 이태백 07-31 1501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