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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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슨상님 전:
글쓴이 : borabora 날짜 : 2015-05-20 (수) 12:29 조회 : 2414


아래의 구절을 꼭

"그분" 께 전해 주서유.

.

.

.

" 항상 후회하라

   쉬지말고 걱정하라

   범사에 불평하라

   이는 마귀안에서 너희를 향한 사탄의 뜻이니라. ㅎ "

(니잘났으니까 전서 516~18)





borabora 2015-05-20 (수)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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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05-20 (수) 13:00
귀신이 곡할 노릇.
꿀벌들이 희한하게 없서져 버리는 요즈음 현상을 '매리 셀레스트 신드롬'이라고.
Marry(어랍쇼, 별 꼴), celeste(종소리 나는 오르간 음정)

넓은 바다의 광장에서 1,303톤 '매리 셀레스트'호(號)에 탑승했던 승무원, 승객이 감쪽같이 사라지고 배만 덩그렇게 표류하고 있는 현상. 

까닭은 일정한 그 환경에 힘 자랑하는 지진 쓰나미가 그 배를 엄습하여 모조리 탈출하여 죽어버린 끼닭.
억센 환경에 순응하지 못하고 널브러지는 네티즌, 차라리 탈출하는 댓글 저자, 떼로 사라진 꿀벌의 경우가 비슷할 겁니다.

존 핑크니(John Pinkney):"Marry Celeste Syndrome". 1872년 12월 5일 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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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05-20 (수) 13:09
이솝우화를 읽으면;
노래 부르다, 겨울 생각 못한 메뚜기, 째아치, 쓰르라미, 매미.
그러나 아무 것이나 훔쳐 자기 굴로 끌고가 배를 채우는 개미.
이에 꿀벌은 주피터 신에게 꿀을 드리면서 훔쳐가는 사람을 물리칠 수 있게 해달라고 간청하여 꽁지에 침(鍼)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나쁜 사람을 한 번 쏘고나면 자기의 꽁지도 빠져 같이 죽어가듯, 본문에 솔직한 댓글을 달면 글 쓴이의 마음은 화가 나지만 댓글 다는 사람은 죽습니다.
그러므로 댓글 올리는 사람은 생태계 변화를 적응하기 위하여 역시 돌연변이로 진화하든지 하여 댓글붕괴현상이 안 일어나도록 심신의 면역과 배짱을 키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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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05-20 (수) 13:41
주일[날] 교회 안이 썰렁한 까닭은 교회 건축을 교회의 제일가는 사명으로 알고 있는 교직자, 장로님 때문. 
물론 교회를 지어야 하지만, 올바른 선교, 친절한 사랑끼(氣), 교회학교가 우선이기에 지금 가장 융창한다 하여도 노인네만 있으면 10년 후 보다 지금이 성공한 교회상(像).

그러므로 이 대화의 광장에 신분과 학벌따지는 장로가 있서서는 안될 겁니다.

까닭은 수 많은 factor로서 독자를 받아드릴 손 때 묻은 장인정신이 있서야 교회문이나 이 마당 문이나 손잡이가 기름끼로 반질반질해질 겁니다. 

마치 육게장집, 돼지족발집, 해장국집, 순대국집 문짝처럼, 전차칸 손잡이, 영자의 엉덩이[하도 여러 늠이 침을 바르고 때리고 문질러서 ㅎㅎ],.. , 성업 중인 모두가 반질잔질.   

그러기에 기고가가 많이 나와 하루 빨리 기고가의 취향대로 박스를 분담하여 이 곳의 포맷이 바꿔져야 함을 알면서 제가 독상 차리고 있다는 말을 심히 우려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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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abora 2015-05-21 (목) 07:53

"기고가의 취향대로 박스를 분담하여 ..."

내게 Box 분양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요덕수용소 (스팸수용소) 所長 役을 하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천성이 원래 관리직이라서, 잘해 낼수 있을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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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abora 2015-05-21 (목) 07:58

 그 다음이 유모 개그 해학 창고를 넘겨주시면

이곳을 벙커버스터 급 웃음 폭발 지역으로 맹길어 버리겠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희망사항이지, 공약이 아님을 미리 말씀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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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05-21 (목) 09:09
관리자님께 당연히 건의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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