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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파 모네 화풍 색조의 적색 이유.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5-07-18 (토) 13:39 조회 : 1771
입 다물고 차라리 가만히나 있으면 예술품에 대한 감상능력을 아무도 모른다.
나는 아는 체할 수 없기에 인상파 화가들은 원래 그렇게 그려야 되는 줄만 알았음. 
그런데 실물묘사(mobidezza)로 정밀히 사실주의로 개벽(The Origin of the World. 1866)을 그린 구스타프 쿨베(Gustave Courbet)('koo'rbe')가 인상파 화가들에게 무책임, 무성의한 졸작들이라고 질타를 했음.
 
그래서 인상파 풍경화가 모네(Monet. 1840-1926. 86세)가 살아간 자취를 더듬어 보았다.

인상파 인물화, 정물화가인 8살 많은 마네와 더불어 일본화풍을 답습하기도 한 모네.
이에 관심을 가진 카와사키(川崎)중공업사장을 역임한 예술품 애호가, 수집가인 마추카타 고지로(松方 幸次郞)가 1920년에 신축건물 내부 벽화를 부탁했지만 모네는 공개적으로 자신의 이름이 날리기를 원하지 않았음.
그 대신, 마추카타氏는 모네의 친구인 오궤스트 로당(Auguste Rodin. 1840-1917)의 작품을 구입.

그 1920년에 모네는 자기보다 한 살 어린, 정계에서 은퇴한 큰 스폰서를 만난다.

프랑스 수상을 역임(1906-'09, 1917)하고 별명; '호랑이', 조즈 클레맨소(Georges Clemenceau). 
그는 전에 링컨 북군 사령관 율리시즈 그란트 장군이 남군 사령관 리(Lee)의 항복을 받아냈을 때(1865)에 프랑스 전쟁특파원으로 그란트를 만난 사람.

그는 모네가 '캔버스! 캔버스?', '물감! 물감?'하면 이 것들을 사다주었음. 
그러나 모네의 진심은 모르고, 통 크게 벽화만큼 큰 캔버스 4개에 동시에 그리는 그 모네가 장차 이름날릴 사람이란 걸 알아차린 영민한 사람.

이 사람이 캔버스를 싣고 다닐 차량을 빌려주어 다른 말로 말하면 미완성 작품 Nymphe'as [수련 水蓮. 1916. 76세-1926. 86세], La Matin[아침 (풍경). 1916-'26], Les Nuages[구름. 1916-'26],   Le Matin, avec Saules Pleureurs. 수양버들이 보이는 아침. 1916-'26]을 [지난 세월의 시네마스콥[비스타비전®] 초대형 풍경화로 그가 세상을 떠나는 해에 나름대로의 마지막 손질을 도와줌.
 
이 dkp는 그 대단한 거장으로 알려진 인상파 인물화가, 정물화가, 풍경화가의 그림들이 그들자신에게도 마음에 썩 안드는 후(後)진 걸 알았다고나 할까.

그들은 유독성 유화 채료(彩料)에 함유된 중금속에 중독되어 난색증(難色症, 色弱).
색깔이 빨강으로 보였다 노랑으로 보이기에 빨간 색칠을 함.

전체적으로 조화되나 수 없이 많은 똑같은 잎사귀를 똑같이 그리지만 반사광에 의해 모두 다르게 묘사했서도 그 하나 하나 잎 끝을 정밀히 그리지 못한 이유는 보이지 않기에 그 이미지, 그 인상을 표현한 모네, 마네,..작가들을 한 꺼번에 인상파(Impressionist)라고 불리워지는 것 같았다.  

예를 들어 49세(1889년)에 그린 Le Bassin aux Nymphe'as[수련꽃 피운 일본 정원의 목조다리)와 1899년, 1900년의 같은 그림이 점점 붉은 색에 1919년, 1923년에는 시력이 약해져 자세히 보기 전에는 그가 묘사한 곳이 불타는 곳일망정 다리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그림. 
모네의 색약(色弱)이 완전한 색맹으로 전이.

초첨이 안 맞아 물체의 가장자리가 어물쩡하고, 성질은 예민한데 모네는 화가 나서 작품을 칼로 짝짝 베어 한 구텅이에 쌓여 있섰음. 
여기에 그 미완성 작품을 끝내려 하니 속이 타는데 옆에서 클레맨소가 모네에게 신경을 끄라자, '내가 차라리 눈이 머는 게 낫다'라고 말한다. 

그리하여 그가 82세 때에 쉬카고 오페라단 마돈나 마게에렛 나마라(Marguerite Namara)는 그를 위하여 그의 작품 <수련>을 배경으로 하여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불러주고, 모네의 며누리 블란쉬 호쉐데-모네(Blanche Hoschede'-Monet) 역시 다음 해까지 그 <수련> 앞에 서서 그의 말을 들어준다. 

그는 채료에 중독걸려 부작용이 나타난 것임. 
벌레들과 곰팡이, 바이러스가 싫어하고 인화점이 높은 호두기름을 쓰기 전에는 고운 가루로 된 채료를 불붙기 좋은 터펜틴(turpene. 터펜틴精), 밀감류 껍질을 짠 기름(citrus solvent. d-limonene. 살충제)에 개어 사용했기에 캔버스가 좀먹거나, 그림 표면에 금이 가는 것을 최대한 막아주었지만 모두 독하고, 터펜틴을 오래 접하면 피부발진, 입이 건조해지고 속이 니글거리고 위장관장애, 시력장애, 맥이 빨라짐, 어지러움, 보행장애, 헛소리, 피부암, 신장염, 소변이 잘 나가지 않는 부작용.

여기에 무지개 색을 찾기 위한 채료[착색제]는 거의가 연금술사들이 쓰는 황단(黃丹)-vanadinite 납, 구리, 자니(紫泥)-대자석(代赭石) 산화철, 수은화합물 승홍-경분(輕粉), 웅황(雄黃)-orpiment -reaglar 비소, 인성분으로 유독~맹독성. 
역시 분말화한 alunite, antlerite, argentite, zinc oxide-zincite, bismuth, brochantite, chlorite, 
chloritoid, erythrite, jarosite, kyanite, lazurite, margarite, olivine, proustite, pyrargyrite, rhodo- 
chrosite, spinel, torbernite.  
 
그러므로 유화가들은 2~30년 작품 생활 후 50대 이후에는 무독한 수채화를 그리는 것이 좋을성 쉽다.

그가 57세되던 1907년에 그린 <수련>은 완전히 붉은 용암이 흘러내려 오는 장면. 
그의 82세에는 이미 백내장을 수술한 뒤였고, 렌즈의 수차(收差. aberration) 이상으로 색상을 감별할 수 없기에 안과전문의 쿠텔라(Coutella)에게 한 눈을 두 번 수술한 후 색상의 질감(質感)을 느낄 수 있섰으나 나빠지기를 반복.

거기에 오른 손이 아파 왼 손으로 그리기 시작하는 중에도 시가렛은 여전히 입에 물고 그린다.
그가 25세에 그린 <Partie Centrale du De'jeuner sur I'Herbe. 1865. 잔디밭 가운데서의 점심식사>, <Femmes au Jardin. 1866. 정원의 여인들>에서 여인의 명암, 표정, 얼굴의 윤곽이 또렷하여 그 정밀묘사 사실주의 구스타프 콜벳(1819-'77)의 비난을 받지 않았음. 
이 이유가 인상파 거장들이 눈이 나빠져서 야수파같이 진한 색을 휘갈겨 쓴 이유라고 여긴다.

그 마네와 모네가 만년에 가서 마네가 걸작을 남겼다면 모네는 대작을 남긴 셈. 

모네보다 시력이 좋은 마네(Manet. 1832-'83)는 1864년 진한 색깔 인상파적인 정물(靜物) 5점을 그린 후로는 유화용 붓으로 묘사할 수 있는 최대의 분해능으로 사실적으로 그리기 시작한 것으로 보아도 알 수 있섰음.

인상파 화풍을 벗어날 수 있는 마네였기에 그가 걸작 <폴리베르젤 술집(A Bar at the Folies-Berge're. 1881-'82), 가을(Autumn. Mari Laurent. 1881), 봄(Spring. Jeanne de Marsey. 1881), 폴리베르젤 술집 모델(The Model for the Bar at the Folies-Berge're. 1881, 폴리베르젤 술집의 연구(Stydy for a Bar at the Folies-Berge're. 1881>는 모두 1881년 작품임을 보아도 알 수 있음.  
............................................................................................... 감사합니다. dkp 올림. 7-17-15
본문은 미술 전공학도가 인상파에 대한 Ph.D 논문문헌으로 인용할 수 있으며, 본문 출처를 다음과 같이 하면 됨.
Daniel Park, Ph.D. 인상파 모네 화풍 색조의 적색 이유. 100se.net. p.1. Jul.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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