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제자가 스승에게 물었따~.
스승님, 귀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이명'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럼, 코에서 소리가 날 때는 ‘비명’ 입니까?
(스승이 넌지시 제자를 바라보며...,)
“그렇다고 말 할수 있지“ 라고 하자,
제자는,
그럼 항문에서 나오는 소리는 ‘항명’ 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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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은,
“허 허~, 너는 하나를 알면 열을 아는구나!”
라며 감탄을 한다.
그러자 제자가,
스승님, 제가 아는 아랫동네에 사는 어느 여자는
그 밑에 구멍에서도 소리가 난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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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은 말없이 천장을 쳐다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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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 여자의 '운명' 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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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