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태백님께서 올리신 본문 “구멍사회 심리학...” 에 대해
본인의 반론(?)을 제기하고자 합니다.
태백님의 글 본문에 열거된 하기의 구절들에 대하여,
이에 대한 답 또는 반론으로서 야그를 전개 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ㅎ
태백님께서 올리신 글의 제목이 사실 너무 불량스럽습니다. ㅎ
또한 다소 지저분하고 비유쾌 하기도 합니다. ㅎ
( 인정할 것은 하십시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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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또,
지난번 호에서도 ‘공명’에 대해 언급한 이가 바로 본인 이듯이 ㅎ
일딴 ‘구멍’ 하면 접니다. 제가 生命孔學 전공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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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1. 사람은 왜 불결한 구멍(slums)에서 태어나고, 아이들 또한 왜 이 특별한 그 구멍으로부터 태어나나? ... 라고 말씀 하셨는데...
(보라)
사람 몸에 어느 한 구멍 더럽지 않은 구멍 있습니까?
입 구멍은 갖은 저주, 악담, 욕설을 뿜어내는 제일 고약하고 더러운 구멍이요,
콧구멍과 귓구멍은 너무 작아서 인간이 뽑혀 나오기엔 턱없이 부족한 구멍이요,
뒷구멍(항문)은 더 더러우면서도 또한 뿜어내는 발사 압력이 너무 강해
아이 새끼가 비격진천뇌 대포알이 아닌 다음에야
어찌 그 무지막지한 포구(砲口)에서 건데기(?)와 함께
아이가 쏘아져 나오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설마 이런 무지막지한 방법을 택하셨겠습니까? 아니지요.)
그래서 택하신 곳이 다리밑 구녕 한 군데서 세 튜브로 갈라지는 그 한곳을 택하신 것이 아니겠씁니까? ㅎ ㅎ
태백
2. 우리가 '구멍'이란 말을 들으면 대포구멍, 단추구멍, 어떤 이는 괴벨즈를 연상
(보라)
아니 세상에..!!??
구멍하믄 제일 먼저 떠 오르는 것이 “대포구멍, 단추구멍..” 이라뇨?
역시 태백님은 지성인 답습니다.
소인은 구멍하믄... 똥구멍이 젤 먼저 연상이 되는데...
아무래도 저와 태백님의 수준 차이겠죠?... ㅋ ㅋ ㅋ
태백
3. 과연 이 세상의 모든 구멍을 막는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그에 대하여 아무도 모른다.
(보라)
아무도 몰라요? 아무도 모르다뇨?
일단 이 세상 모든 구멍은 차치해 두고,
사람 몸에 뚫린 구멍만 가지고 이야길 해봐도 즉각 답이 나올텐데...
태백박사님께서 모르신다면 안되죠.
귓구멍, 코구멍, 입구멍, 똥구멍, 또 여자들 그 구멍...
이런 것들이 막혀 있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삼척동자도 다 아는바...
태백박사님께서 맛이 가지 않으셨다면야...
구멍이 막히면 폭발합니다.
고무풍선에 물을 잔뜩넣어서 이빠이 불어버린후 바늘로 찌르면
산산조각으로 허벌나듯.
태백 4.
그러면 반구멍은 왜 없는가?
(보라)
반구멍? ... 혹시 ‘방구뿡’ 이라고 쓰시려다가 잘못 적으신게 아니고요 ? ? ?
태백
5. 어떤 구멍은 적다고 말하지 않는가?
(보라)
도대체 뭔 소릴 지껄이시는지... ㅎ
(크흐흐~!!).. (죄송함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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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여린후니 하는짓이 다 어리다... (내가 나한테 하는 말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