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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남의 것 옮겨놓는 꼴불견
글쓴이 : 선열반 날짜 : 2015-02-23 (월) 00:24 조회 : 928
최인철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가 이러한 동영상을 발표했다고 한다.  그 내용을 간추려 보니 대략 이런 말씀을 하고 있다


<우리의 환경 중에서 우리에게 가장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게 뭐냐면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입니다. 누가 옆에 있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겁니다. 

2011년에 미국에 있는 두 명의 학자가 아주 재밌는 책을 써 냈습니다. 본인들이 해 왔던 연구들을 종합해서 행복도 전염된다는 책이 나왔는데요. 우리의 소셜 네트워크, 우리가 맺고 있는 사회적 관계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훨씬 더 놀랍습니다. 

내가 생각하고 내가 느끼는 내 생각이나 내 감정을 어느 정도로 영향을 주느냐?  한 지역 공동체 사람들의 이 소셜 네트워크를 분석한 결과 두 가지 패턴이 눈에 띕니다.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은 자기들끼리 모여 있습니다. 행복한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끼리 모여 있습니다. 두 번째 패턴은 뭐냐?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 주변에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한국의 유명대학교의 심리학자가 남의 책이나 해설하고 있는 것이 맘에 않들었다. '하바드대학의 저명하다는 사람이 뭐라고 했다고 그걸 그대로 옮겨놓는 것... 그 자체에 문제에 있다고 생각됐다. 더구나 서울대학교의 교수란 사람이 하는 짓이 고작 요정도냐는 거다. 내 말은 자기의 생각이란 털끝만치도 가미가 않돼있지 않은가?

보내온 분에게 묻기를 "행복"을 뭐라고 정의하는가에 대한 설명이 없이 무조건 행복하다고 해버리면 장터의 소매치기들에게 행복이란 것은 '한탕 잘 했다'가 될 것이고, 어떤 쎅스광이 숫처녀를 맛봤다도 행복이 될 터이고, 대학에 합격했다고 좋아해도 행복일 수가 있다.  인생살이의 사사건건들이 우리들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것들이 모두가 다 행복의 조건이 된다면 그것을 충족시킨 무리들이 이래 저래 한데 어울린다고  과학적인 분석이 될 수 있는가?

이런 얘기를 벌려놓으려면, "행복"이 뭔가를 우선 분명히 해야한다는 이바구 옳시다.  '쇼펜하우어'란 '불행의 철학자'는 말하기를 "행복은 불행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왜냐? 행복해지는 순간부터 다시 불행해지는 것이 행복의 속성이다.  그래야 다시 행복을 추구하게 된다."  다시 말해서 행복이란 것은 영구적이 아니란 얘기다.

또 한가지는 행복한 사람에게 끌린다고 하는데, 자기의 행복을 남에게서 얻으려는 依他性(의타) 또는 의존적인 태도에 문제가 있다.  행복해 보인다고 해서 늘 행복하다고 볼 수가 없지 않은가? 앞에 말한대로 幸-不幸의 변덕을 극복하고 늘 행복해보려고 하는 사람이란 말이 더 적절하다. 그런 분위기에 끌리는 것은 자연스럽겠지.  왜냐?  행복하지 않은 판이다 보니 혹시 좋은 분위기에 끌리는 것은 당연하다.

반면에 늘 우울하고 비판적이고 세상을 원망하는 사람에게 누가 접근하겠는가? 겨우 힘들게 벗어난  입장에서는 더 더욱 기피할 것은 人之常情(인지상정)이다.  과부가 과부사정을 안다고 하드시 불평분자들에게는 않되는 행복을  애써 찾을 필요가 없어서 좋겠지.  그러다 보니 그런 무리들이 떼를 이루는 이유가 생긴다.  그러다 보니 불행한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을 질투한다.  

자신이 하지 못하는 것을 남이 해낼 때에 더욱 불행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남이 잘 하는 것을 보면, 절대로 칭찬하지 않는 부류의 인간성에서 이런 현상을 자주 본다.  속에서 질투로 부글부글 하는 판인데, 어떻게 좋게 그 사람을 격려하고 그로써 고마워하는 표정을 살필 여유가 있겠는가 하는 거지. 

따라서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은 드물고, 남의 비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진천인데... 이들을 통털어서 불행한 사람이라 말 할 수 있다.  가만히 주위를 살펴보시라.  모두들 뭔가 맘에 않차서 시빗꺼리를 찾다가 교회나 절간으로 사람들이 몰린다. 혹시나 거기서 무슨 묘한 수가 있지 않을까 하는 모양인데..., 이들에게서 돈푼이나 챙기는 인간들도 무지기 닥쌍이니 웃기는 얘기가 아니겠나?  "다 버리고 나를 따르고, 배우라는 말씀"은 딴 사람에게 적용된다는 건가?

내가 최인석 서울대 심리학교수가 맘에 안드는 이유가 바로 요런 이유에 근거한다.  학교에서 배운 것을 그대로 옮겨놓으면서 소위 남을 가르친다는 사람들에게서 뭐를 보십니까?  배우기만 하고 혼자 생각한 것은 어디에도 없다.  한국교육의 병폐가 알게 모르게 지금도 역사하고 있읍네다.  學而不思則罔... 배우기만 하고 생각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다.  이런 사람들이 선생의 말씀을 잘 옮겨서 급기야는 서울대학의 교수가 됐어도 생각한 것이 없으니 그 학생들도 그에게서  무슨 새로운 학문을 얻을쏘냐?  하물며 그런 환경에서 배우고 사회에 나온 너나 나나가 도대체 뭐를 생각하고 산다는 건지. 한심한 얘기가 아니겠오?

禪涅槃


써니 2015-02-23 (월) 11:59

덕분에 최교수의 '행복을 만드는 경험' 을 잘 보았습니다.

아지트를 만들어야 한다는 말에 동감이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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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5-02-23 (월) 14:10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뭐라고 말하기 참 힘든 내용입니다.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아둔하지만, 그나마 배우지 않고 생각만 하면 위태하다'고 했으니. 최교수가 나이 불문하고 배워서 그나마 '행복을 만드는 경험'을 내어 놓았기에 아둔하다고 평하기에는 좀 이르다고 봅니다. 
하버드 교수의 이론을 초석이라고 비유한다면, ...
최교수의 학문이 랜치 하우스처럼 언덕 위(on the hill)에 있다면 폭풍에 불안할 것이고, 언덕에 미국산 테코블럭 초석을 박아(of the hill) 지은 집이라면 안전하고 행복할 겁니다.  
문제는 인간관계에서 행복이란 다양성의 묘사는 불행에 붙어있는 행복을 생생하게 재치와 유머로서 토로하는 감성인에게 찾아 올 겁니다.
아무리 그렇다 해도 처지가 비슷해야 평등하게 끼리끼리 성채에 살지 걸맞지 않으면 결국 헤어지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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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5-02-23 (월) 15:24
쇼펜하우어는 불행의 철학자가 아니었음. 인간학자.
자신이 입수한 통계학자료로 행복과 불행의 진수를 알고 있섰기에 대조한 것 뿐임.
흥미로운 사실은 사람들이 나쁜 날에는 지니간 좋은 날을 회상하고 좋은 날에도 역시 희미하게나마 나쁜 날을 회상하는 사람이 염세주의자라고 말한다.
그 행복에 대해서는 '인격, 또는 인간이란 무엇인가'에서 행복의 적은 고통과 무료함이라고 말한다. 이 말을 했다고 하여 그를 불행의 철학자라고 평하면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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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5-02-23 (월) 16:18
쇼펜하우어와 헤겔이 베를린대학에서 철학강의를 하는데 소펜 교실에는 학생이 5명.
저 쪽은 바글거리는데 ㅎㅎ
여자관계는 헤겔이 사생아 한 번, 쇼펜은 영계를 무척 찾았고 이 건 차한에 부재하고, .쇼펜하우어는 헤겔보다 논리적. 헤겔논법을 '이 것 다음에 그러므로 왜냐하면 이것'(Cum으로 시작해야 할 논리를 post로 시작한 post hoc ergo propter hoc 오류(fallacy)를 범함이 지적되고 칼 맑스가 쇼펜을 비판하기보다 헤겔철학의 논리적 그 오류를 비판함(1844). 쇼펜하우어는 여색을 밝히다 침모까지 건든 불량한 생활을 했서도 철학에서는 염세주의자가 아니고 행ㆍ불행을 명쾌하게 정의하는 쾌걸 조로라고 여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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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열반 2015-02-24 (화) 01:30
그래서 DKP가 나보다 '쇼펜하우어'에 관해서 더 많이 안다는 얘긴가?

촛점은, 

내가 뭐를 아는가가 중요치 않고, 자기가 뭐를 창조하는 가에 있음메.

말하자면, 창작은 모방에서 부터 출발한다면 무시기 말이 되겠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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