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글은 2012년 12월 12일에 쓴 글이다. 오늘이 2015년 2월 7일이면 작으만치 2년 하고 2개월이 되는구먼. 그때에 내가 DKP란 사람에 대하여 물어본 이야기를 썼었고, 그것을 지금까지 file 해놓고 있는 것을 지금 꺼내서 읽어보니 같은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내가 오늘 아침에 "나무는 높을수록 바람을 더 탄다"라는 글을 올렸었는데, 반나절이 지나지 않아서 DKP가 나를 비방하는 글을 두편이나 올리고 있다. 하나는 "내가 예전에 고물 컴퓨타를 5 대나 가지고 '아이디' 장난을 했다고 했고, 그 다음에 하는 소리가 '빈칸'이 나를 spoil 시켜서 말이 많다는 쪼의 글로써 나를 빈정거린다. 이 사람이 제 정신으로 이러는가? 2년 전에 내가 이상하게 생각했던 바로 그 질문을 다니 던지게 됨을 이해할지 말지... 독자들이 한번 판단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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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질문이다.
본인이
올리는
글의
대부분에서나
남의
글에
다는
댓글을
읽다가
보면
전혀
理致(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계속하고
있다.
오늘에
경우에도
아무리
알아듣게
설명하고
타일러도
막무개내로
엉뚱한
소리를
해대는데...
이건
신경질이
나는
정도를
넘어서
이
사람의
정신상태을
의심하게
만든다.
정상인들의
대화라면
묻는
사람의
뜻을
알아듣고
그에
합당한
대꾸를
하면서
합리적인
답변을
하는
것이
보통사람들이
하는
태도이다.
그런데
이
사람은
논리학에
大家(대가)인양
'라틴'말로
변론의
이론을
들먹이기는
잘해도
본인이
그런
논리에
따라서
思考(사고)한
흔적을
도저히
찾을
수가
없다.
그럼
도대체
뭐냐?
나는
이
사람이
일부러
그런다고
생각지
않는다.
그
이유는
지난
4년간에
서로
왕래한
경력으로
미루어
볼때
千篇一律(천편일률)의
패턴을
견지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
말은
소위
Mannerism의
그의
사고방식이
그러하기
때문이라고
나는
결론지었다.
언젠가
Beau
Kim선생이
말씀하기를
"당신은
詩人(시인)이
됐으면
大成(대성)했을
것이다"라는
쪼의
댓글을
달았었다.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하던
차라
동감하고
말았지만,
문제는
논리적
사고와
응답을
요구하는
자리에서
"시인인
척"...
비논리적이고
또한
상상을
초월하는
엉뚱한
대답을
하는
데에
아주
질려버리는
거라.
왜냐?
전혀
앞과
뒤가
맞지
않는
답변이라,
"이거
누구를
놀리는
거냐,
뭐를
자랑하려고
환장을
했나,
이
사람이
제
정신으로
이러는가,
You know what I mean.
열당의
독자들이
무슨
죄가
있어서
이
양반이
뺑뺑돌리고
돌린
말귀를
분석하고
상상하고...
골치를
썩혀도
못
알아먹는
말을
왜
매일
접해야
하냐구?
지나가는
사람이면
별난
사람으로
치고
무시해도
되겠지만,
현실이
그렇지가
않게
이
양반의
입김이
쎄였었고,
그나마
그마저
글을
않올리면
여긴
한데가
아니단가?
사정해서
될
일이
아닌
줄
안다.
그러나
왜
이
사람이
이렇게
셩겨먹었는가는
물을
수가
있지
않겠나?
Erich
Fromm이란
정신분석학의
한
권위자가
바로
이런
문제를
놓고
씨름한
얘기가
있다.
이런
사람이
이렇게
된
원인이
어디에
있었는가
하는
것이다.
흔히
주위의
환경이
그를
그렇게
만들었다고
밀어부친다.
맞는
말이다.
우리가
그의
과거에
대하여
거의
아는
것이
없다가
보니
어떤
성장과정을
거쳤는가를
알지
못한다.
다지
DKP라는
현재의
나무를
보고
있고,
그
나무에
맺힌
열매만을
보면서
과거의
그를
추정할
뿐이다.
나는
이
사람을
Narcissistic
Personality Disorder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누누히
여기서
말해왔었다.
그
증상이
뭐며,
어떻게
그런
성격이
형성되는가...
따위의
주장이었다.
왜냐구요?
내가
여기에
나타난
이래로
늘
나를
욕하고
씹고
비방하고
험담하고...
미국사람들
말로
name
calling을
당해왔기
때문이다.
나
나름대로
'그런
사람이러니...'
하고
치우고
요즘에는
무슨
악감정이나
험한
말대꾸를
극히
삼가하고
있다.
그런
이유로
차분히
이
사람에
대하여
여러모로
생각하는
바이다.
나
개인적인
문제를
떠나서,
그럼
공공의
장소에
나와서
남이
알아듣던
말던
엉뚱한
소리만
늘어놓는
것이
과연
잘하는
짓이냐?
내
얘기는
여기
대화의
공동체의
건전성을
위하여
결코
바람직
하지가
않지
않은가
말이다.
열린마당에
어떤
당위성을
주장해서
우리를
위하여
시정해
달라고
할
수는
있다.
하지만
조금도
양보하지
않으니
문제가
심각하다는거지.
자기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음이
첫째의
걸림돌이고,
또하나는
설혹
알았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중이
제
머리를
깍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그를
그대로
받아들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