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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는 어째서 東問西答 하는가?
글쓴이 : 선열반 날짜 : 2015-02-08 (일) 07:07 조회 : 673

아래의 글은 2012년 12월 12일에 쓴 글이다. 오늘이 2015년 2월 7일이면 작으만치 2년 하고 2개월이 되는구먼. 그때에 내가 DKP란 사람에 대하여 물어본 이야기를 썼었고, 그것을 지금까지 file 해놓고 있는 것을 지금 꺼내서 읽어보니 같은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내가 오늘 아침에 "나무는 높을수록 바람을 더 탄다"라는 글을 올렸었는데, 반나절이 지나지 않아서 DKP가 나를 비방하는 글을 두편이나 올리고 있다.  하나는 "내가 예전에 고물 컴퓨타를 5 대나 가지고 '아이디' 장난을 했다고 했고, 그 다음에 하는 소리가 '빈칸'이 나를 spoil 시켜서 말이 많다는 쪼의 글로써 나를 빈정거린다.  이 사람이 제 정신으로 이러는가?  2년 전에 내가 이상하게 생각했던 바로 그 질문을 다니 던지게 됨을 이해할지 말지... 독자들이 한번 판단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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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질문이다. 본인이 올리는 글의 대부분에서나 남의 글에 다는 댓글을 읽다가 보면 전혀 理致(이치) 맞지 않는 말을 계속하고 있다. 오늘에 경우에도 아무리 알아듣게 설명하고 타일러도 막무개내로 엉뚱한 소리를 해대는데... 이건 신경질이 나는 정도를 넘어서 사람의 정신상태을 의심하게 만든다.


정상인들의 대화라면 묻는 사람의 뜻을 알아듣고 그에 합당한 대꾸를 하면서 합리적인 답변을 하는 것이 보통사람들이 하는 태도이다. 그런데 사람은 논리학에 大家(대가)인양 '라틴'말로 변론의 이론을 들먹이기는 잘해도 본인이 그런 논리에 따라서 思考(사고) 흔적을 도저히 찾을 수가 없다.

그럼 도대체 뭐냐?

나는 사람이 일부러 그런다고 생각지 않는다. 이유는 지난 4년간에 서로 왕래한 경력으로 미루어 볼때 千篇一律(천편일률) 패턴을 견지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말은 소위 Mannerism 그의 사고방식이 그러하기 때문이라고 나는 결론지었다. 언젠가 Beau Kim선생이 말씀하기를 "당신은 詩人(시인) 됐으면 大成(대성)했을 것이다"라는 쪼의 댓글을 달았었다. 역시 그렇게 생각하던 차라 동감하고 말았지만, 문제는 논리적 사고와 응답을 요구하는 자리에서 "시인인 "... 비논리적이고 또한 상상을 초월하는 엉뚱한 대답을 하는 데에 아주 질려버리는 거라. 왜냐? 전혀 앞과 뒤가 맞지 않는 답변이라, "이거 누구를 놀리는 거냐, 뭐를 자랑하려고 환장을 했나, 사람이 정신으로 이러는가, You know what I mean.

열당의 독자들이 무슨 죄가 있어서 양반이 뺑뺑돌리고 돌린 말귀를 분석하고 상상하고... 골치를 썩혀도 알아먹는 말을 매일 접해야 하냐구? 지나가는 사람이면 별난 사람으로 치고 무시해도 되겠지만, 현실이 그렇지가 않게 양반의 입김이 쎄였었고, 그나마 그마저 글을 않올리면 여긴 한데가 아니단가? 사정해서 일이 아닌 안다. 그러나 사람이 이렇게 셩겨먹었는가는 물을 수가 있지 않겠나?

Erich Fromm
이란 정신분석학의 권위자가 바로 이런 문제를 놓고 씨름한 얘기가 있다.

이런 사람이 이렇게 원인이 어디에 있었는가 하는 것이다. 흔히 주위의 환경이 그를 그렇게 만들었다고 밀어부친다. 맞는 말이다. 우리가 그의 과거에 대하여 거의 아는 것이 없다가 보니 어떤 성장과정을 거쳤는가를 알지 못한다. 다지 DKP라는 현재의 나무를 보고 있고, 나무에 맺힌 열매만을 보면서 과거의 그를 추정할 뿐이다.

나는 사람을 Narcissistic Personality Disorder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누누히 여기서 말해왔었다. 증상이 뭐며, 어떻게 그런 성격이 형성되는가... 따위의 주장이었다. 왜냐구요? 내가 여기에 나타난 이래로 나를 욕하고 씹고 비방하고 험담하고... 미국사람들 말로 name calling 당해왔기 때문이다.

나름대로 '그런 사람이러니...' 하고 치우고 요즘에는 무슨 악감정이나 험한 말대꾸를 극히 삼가하고 있다. 그런 이유로 차분히 사람에 대하여 여러모로 생각하는 바이다.

개인적인 문제를 떠나서, 그럼 공공의 장소에 나와서 남이 알아듣던 말던 엉뚱한 소리만 늘어놓는 것이 과연 잘하는 짓이냐? 얘기는 여기 대화의 공동체의 건전성을 위하여 결코 바람직 하지가 않지 않은가 말이다. 열린마당에 어떤 당위성을 주장해서 우리를 위하여 시정해 달라고 수는 있다. 하지만 조금도 양보하지 않으니 문제가 심각하다는거지.

자기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음이 첫째의 걸림돌이고, 또하나는 설혹 알았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중이 머리를 깍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그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선열반 2015-02-08 (일) 07:09

자기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음이 첫째의 걸림돌이고, 또하나는 설혹 알았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중이 머리를 깍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그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옳으냐?

지금 보니, so what선생이 미국에서 creative writing 공부하지 못한 사람은 사람의 글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주장해 놨다. 내가 물어보겠오. 우리들 중에 이런 공부해본 사람 있으면 한번 들어봐 주시오. 물론 역시 근처에도 가보지 못했으니 당연히 이런 답답한 글을 쓰고 있다. 그렇다면 DKP 어느 문예잡지나 창작동호인들에게로 가서 맘껏 재량을 다해보셔야 하지 않겠오이까? 여긴 한국에서 이민온 별볼일 없는 필부필부들이 잘난척 하는 데가 아니요? 아니면 내가 잘못 들어왔다는 건가?

禪涅槃 2012-12-12 13: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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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5-02-08 (일) 07:47
그래 똥 굵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라네.
그 걸 몰라.
나르시스는 제 잘난 줄만 알았지 에코를 몰랐을 뿐.
그런데 선열반 당신은 제 잘나 남에게 교도적이야. "댁네들 이 거 알기나 합녜까?"

이 건 말이지 여러 사람 앞에서 자기만 쏙 빼버리는 impulsive obsession.
알아차리지 않으면 mania로 된다더구만.
그 잘난 체하는 말을 빼고 글 쓸 수 없겠냐!
여기에서 JUDITH NADELL: THE MACMILLAN WRITER까지 들먹여야 쓰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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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열반 2015-02-08 (일) 08:43
이 사람이 바로 정신병, 특히 Narcissistic Personal Disorder란 질환을 앓고 있다.
질투의 化身이랄까? 이곳에서도 자기만 잘났다고 온갓 된 소리 않된 소리하다가는 '써니'에게 이런 거 올려달라, 저렇게 해달라... 좌지우지 하면서 독판을 치고 있었는데 내가 나타나서 자기보다 더 월등한 글을 올리니까 환장을 한다~ 그거지. 못봐주겠다 그런 작단이 바로 NPD의 증세일세.  불쌍하이.  세상은 항상 자네 맘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 네가 그리 잘났으면 더 좋은 글을 쓰려므나. 나를 씹을게 뭐 있냐구?

이봐! DKP: 자네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가 하면, 남의 말과 글을 마구잽이로 인용하는 그 천재성(?)이 자네의 생각을 망치고 있어.  그런 것들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상태에서 어디 몇장의 누가 뭐라고 했다... 그래서 뭐를 이해했다는 말이냐? 횡설수설이란 말이 바로 자네가 하는 짓이야!  사람들이 그걸 알아차리는지 마는지 속아넘어간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나 한테는 않통해.  미안한 얘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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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5-02-08 (일) 10:49
우 하하하
중구난방, '자기애(自己愛) 성격'(Narcissitic Personal Disorder)은 선을 두고 하는 말. 남이 자기에 대해 말할까 보아 남에게 선수치는 말. 

어련히 알아서 주어 먹을 텐데
대화의 광장을 강의실로 아는지 아니면
무조건 형무소 간수처럼 가르치려 들어 ㅊㅊ 
그리고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긴 왜 물어? - 대중에게 호소하는 ㅋㅋ 
이거야말로 속 빈 임포텐스 선열바니즘, 컬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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