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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풍수 이미 나와 있음2002, 저작권 2004
글쓴이 : dkp 날짜 : 2012-09-19 (수) 01:26 조회 : 890
저작권이 문제가 아니고 누구나 써도 좋다.
그렇다면 나도 썼다 그거지. 선열반이 씹는 꼴 보기싫으니 찾아보거나 네 맴대로 하지 내용없이 악플 달지 말그라, 아그야, 착하졔!

내 꺼는 '스테인드 그라스의 사람들'(Stained Glass Workers).
2002년 3월 1일 출간. 
저작권은 Tx6-050-69 Sep. 27, 2004

내가 책들을 쓴 게 그렇게 분해 주역변의에 대해서도 내용없이 씹는 너면 그래! 너도 써! 그러면 너같은 넘이 나타나 너를 괴롭히면 그 때야 네게 씹히는 내 맴을 알게 될끼다.

물론 만인이 불 본듯, 너야 길길이 뛰겠지만, 츳츳

서울 함지박을 싸고 있는 산 높이 인용에 고맙다. 참고됨.

나 역시 서울 풍수를 묘사하려고 380 방위 '쇠'(지남철)를 사려고 뉴욕 맨하탄 아래 동네까지 FDR 딱 타고 내려가 차이나 타운 카날 스트릿+바워리 스트릿 북서편 첫 골목 중국가게에서 지관이 들고 다니는 高級羅經 通勝堂精製를 350불+Tx 내고 사 온 사람.

물론 그 길 교차로 모퉁이 전봇대 꼭대기에 붙은 주의판을 못보고 우회전하다 티켓을 먹었지만서도. 

대저 글을 쓰려면 고증하기 위해 여행도 다녀야 하고 책을 사야 하고 돈이 든단다. 그래도 힘에 겹거든! 

아랫 글이 서울풍수. 
두 군데 나 오는데 286페이지에서 시작하는 대목 한 개만 옮기겠다.

그는 나비되고 제비되어 나비는 99칸 경복궁 서편, 태종 12년 강령전 연못 경회루 추녀에 내릴 때 일본에 확실히 뒤졌음을 본다(1868).

허 꽃이라면 궁정에 피인 꽃, 나라- 무궁화.
어여쁜 사랑-시경'정풍:유녀동차.

촉촉하게 피어난 다 섯 암술, 다섯 꽃잎, 이 부용화 꽃가루가 익을 때 술끝이 벌어지며 날 나비를 유혹하네.

"나비 야 청산 가자. 범나비야 너도 가자.
산에 오르면 속박이 없서라. 빠진데 없이 볼 수 있서 대왕같으리.
역대 위정자가 천벌을 받아야 쓰나?!"-Montani semper liberi. 남사:위해첨흠간도불기

내 나비, 제비되어 강남의 역선풍 경풍타고 북악으로 향한다.
배산임수, 좋은 자리에 궁을 짓고 뫼를 쓰면 자손이 받는 복을 산음이라 않 그러리!

북악의 후룡 주산은 백운대(803 m), 인수봉, 국망봉.

앞으로는 서대문과 숭례문 터를 분수령으로 인왕산, 북악산, 삼청동과 혜화동 골짜기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청계천이 흐르고

태백산맥, 충청도에서 발원한 한강은 강원, 경기도를 거쳐 주작 남산 뒤를 돌아 서쪽으로 황해로 흘러 간다.

태종이 숭례문 옆으로 도랑을 파 종로 냇물을 용산지류로 나눠 진시황 아방궁 앞에 흐르는 '청계천'이름을 흉내내려 했건만 국고탓이라 마오시라.

서녘의 인왕산 산음이 북악의 파수에 너무 가깝게 드리워 흠. 

우백호 인왕산 범이 안산을 눕히고(호부우), 인왕산 풍수가 관동8백리, 동해를 넘어 일본 동경으로 향하자 일본인이 웅크리고 앉아 있는(호준) 인왕산 허리에 징을 박아 바둑의 파호.

그리고 파렴치, 명당자리를 멸폐하고, 사호 반을 자기가 놓아 집을 못 짓게 한다.

사소문 중에 유일하게 남은 창의문. 
인조반정 의거군사 명단게판이 적힌 그 창의문. 여기에 남녀좃질하는 비희도를 붙인 자국.

일본인이 천하니 않 그러리!
그 그림은 전한 제 6대 경제 우계가 후궁에서 감상한 것.-사기:이시득행경제, 입와내, 어후궁비희

서울 궁전 풍수!

오른 쪽에서 머리가 시작되어 왼 쪽으로 뻗은 좌청룡 낙산 아래 창경궁.

태양 육십실 건방을 등지고, 십칠익 박태 손방을 향한 좌향.

24방위 21번 째 오행유속 토음궁전.

일본이 우리 순종 융희 2년(1908)에 창경궁 서원의 금위영을 없애고, 동원에 박물관과 동물원을 짓고 일본붙이 벼슬아치를 배치한다.-주례:유인

동물원 우수마발 예취로 여명을 막고, 이미 고종 13년 절일첩에 구로다 기요다(흑전청륭)가 호피를 남긴다(1876).-호사유피

제비는 마파람에 실려 북악 구름 위로 솟구쳐 삼각산을 보고 내려 쏟는 재넘이바람(mountain wind)에 실려 인당의 청와대.

경무대를 윤보선大가 청와대라 이름했네.
이는 경무대. 일본이 북악의 명당기운이 경복궁으로 내려옴에 쐐기 박은 것임. 

돌담길 숲 속의 근정전(the Throne Hall)은 살아있는 얼굴.
주렴 위로 치솟은 처마에 매화 댓닙 낭잣 옥비녀 하나.

수련은 연못에 피고, 비단잉어는 양 간문제 궁체로 요염하게 무지개 휘비쳐 도약.

경복궁 주련 아래 세종로를 흝어 만경창파에 씻겨진 가슴살의 따개비 빌딩, 호자 꼬투리(scrotum)의 시천 알현실(divan)에 누어 있는 인어에 들어 간다.-군자만년, 경만유복 

일본이 이 시청을 지어 한강 남녘에 사는 백성으로 내리는 명당의 맥을 두 번째로 끊는다. 오늘은 여기까지네요. ^-^ d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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