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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our Dog 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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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산 밑의 밭뙈기는
글쓴이 :
dkp
날짜 :
2012-07-01 (일) 14:09
조회 :
865
두 손을 깍지 끼고-차수叉手
저 산 밑에 한 뙈기 일구지 않은 밭에 대해-산전일편한전지山前一片閑田地
노인 어르신에게 물었더니-문조옹問祖翁
몇번 팔았다가 다시 사서 되돌아온건데-기도매래환자매幾度賣來還自買
대숲과 소나무가 불쌍하게도 물맑은 바람을 모아주기 때문이란다.-위련송죽인청풍爲憐松竹引淸風
그건 그렇다 하고,
일체의 법에 집착이 없고,
출가하여 꼼짝 않고 쪼그려 앉아야만 도를 깨닫는 길이 아니고,
어느 자세를 취하든,
걷고 있음을 알고(行),
서있음을 알고(住),
앉아있음을 알고(坐),
누워있음을 알고(臥)
어느 자세든 그 자세대로 꿰뚫어 아는 네(4) 자세(대념처경 사위의大念處經 4威儀).
하지만, 그 자세를 취해야 도를 꿰뚠다함이 없는
오조 법연(5祖法演),
천태지의 유마경약소(略疎),
길장의 유마의기(義記),
노혜능(盧慧能)의 일행삼매(一行三昧).
하지만, 손자병법에는 몸의 뜻을 드러내지 않고 한가롭고 멸정(滅定)에서 일어나지 않는 위의(威儀)가 없나 보다.
걷고 서있고 누워있음이 없다.
오직,
뜻밖의 공격을 할 때는 바람처럼 빨리 하고(風)
서서히 행할 때는 숲과 같이 조용하고(林),
적을 침략할 때는 불길처럼 맹렬히(火),
움직이지 않을 때는 산처럼 무겁게 있서야한다(山) 했으니
이 풍ㆍ림ㆍ화ㆍ산 병법이야말로 적장의 목을 벤 자가 제 1공훈이 있는 게 아니라 적장이 서있고 누워 자고 걷고있는 본대(本隊)의 위치를 알려준 자라는 의미.
그러기에 연좌(宴坐)는 직심(直心)을 좋아하고 병법은 싸움을 좋아하는 것.
그러므로 적군을 종달새처럼 밟아버리는 군사들이 참선하는 스님을 무시하여 망난뙤중이라 부르는가 보다.
그렇다면 스님과 군사 중에 어느 편이 전쟁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경우일까!
그 대답이 몸을 내 놓은 사람쪽인가, 몸보전을 위해 싸우러가는 전사들쪽인가?
^-^장사왕 가태부 봇물 막기도 어렵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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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살아남기 위한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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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알 세기;황정승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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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준비하는 분들께 격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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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가 없단 말은 진리가 없단 뜻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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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이 떠있는 독도(점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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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란혁명이라니 우리가 패배하는 살생부를 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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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당에 찬 물을 끼얹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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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말할 수 없는 측은한 복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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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고양이처럼 생선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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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발견:피하면 좋은 4가지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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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들의 머슴ㆍ종년, 이순신ㆍ시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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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한 예감. 일가(一家)냐 정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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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 10대 공약에 노인 대책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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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름판이 다른데 구경꾼은 같다
d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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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호의 찬스. 만수대 수선할 때 병법
d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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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놈 위에 뛰는 놈,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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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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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티없는 순박한 ※문복록사형
dkp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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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2015년 친북반정부사제 100명, 2600년전 다니엘, 660년전 윌리암 텔
+2
dkpark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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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뇌물 수수는 즉각 파면한다.
6070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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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생각 저 생각 마음의 여행
d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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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자의 멋과 묘한 맛. 대장금독후감
dkp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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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출마 선언문.-연설초례(抄例)
dkp
12-17
868
926
미국으로 날아 온 한국 참새떼
dkp
01-28
868
925
아무리 용을 써도 사람은 죽는다
dkp
04-12
868
924
독도 짖는 개가 죽은 정승보다 낫다.
+3
dkp
09-10
867
923
남 비방글을 내 컴에 저장하는 상습범 법자를 제명하시기를.
+2
dkpark
02-09
867
922
사오정 칫솔
써니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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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 여기자와 농부
+1
ygj
10-23
867
920
저 산 밑의 밭뙈기는
dkp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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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왜 않 웃어? 내가 웃지 않으면 난 죽어.
dkp
09-05
866
918
아주 아름다운 5월에
dkp
05-17
865
917
도주공. 세상끝날 때까지 사랑
dkp
09-22
865
916
골고루 맛보자다가 옥스퍼드에서 제적
dkp
04-12
865
915
반기문, 카스트로 노벨평화상 기회
dkp
04-12
865
914
한국의 큰바위 얼굴 1천개
dkp
05-18
864
913
이웃나라, 먼 나라 다 기분 나쁘군
dkp
06-01
864
912
62만 4천개 발털로 붙어 있는 놈
dkp
06-19
864
911
마추오 밧소?
dkp
07-13
864
910
정의의 배트맨/Dark Knight Rises 소 듀마의 비정한 논리
dkp
07-22
864
909
링컨. 성경을 죽어라고 읽고 교회는 죽어라고 않갔다. 왜?
dkp
07-31
864
908
박근혜 여사 직면과제
+2
dkp
09-22
864
907
1. 인삼은 화나면 거품 뿜는다
dkp
08-21
863
906
자기로서는 시시한 일인줄로 알지만
dkp
12-17
863
905
법자가 개자식하는 박통이 개자식인가?
dkp
12-17
863
904
남극이 녹으면 한국 2배 땅. 풍속 85마일
dkp
01-07
863
903
미꾸라지
써니
10-12
863
902
음양(陰陽)을 무게로 달면 그 차이는?
+2
dkp
10-18
862
901
무쟈게 좋아하는 문형 뎐샹셔
dkp
12-21
861
900
난 이 정도 여자야요
dkp
09-01
860
899
야리한 삶의 두 벙째도 보지요
dkp
12-11
860
898
지구와 달 사이
써니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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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 누. 전략기획관 김태효씨
dkp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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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자를 끊고 돌아가는 배
dkp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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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Kyunghyong Pa로 욕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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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
09-20
859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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