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문복록 사형(文福祿 師兄), 순박한 문형, 법 없어도 사실 분.
내사 어떻게 아노? 이 열린마당에 올라온 글을 읽고 알졔!
보스턴에 사는 딸한테 섭섭함을 당하시고 이 열린마당에 사정을 올리시며, 정이 그리워, .. 맨하탄에 들릴 예정이라며 좋아하는 선열반을 만나자시던 분.
전라도 한 곳에 몸소 수 천개 벽돌, 브록을 쌓아 집을 짓는 경황에 이 열린마당 사람에게 놀러오라는 분.
당신의 그 딸이 양갈보라며 속사정을 올리신 분.
그 어느 날 잘 열리던 배나무에 배가 이상하게 안 열린다는 선열반 글을 읽고,. 밑기둥 가깝게 가지를 치라하셔 금년의 선열반 배가 주렁주렁.
하지만 "내 딸이 양갈보"란 제목으로 내가 글을 올렸다가 선열반의 놀림감이 됬부렀네.
'백인이 유아이사'가 아니라 복록형 비호한답시다 제가 이 열린마당에서 홍어젓.
순진무구한 복록성님. 앞으론 그런 말씀 행혀 다시 하지 마이소.
복록성님이 좋하하는 그 선열반이 심심하면 내 홍어젓을 송곳니로 꽉꽉 깨무는 치졸비굴함 땀시 내사 볶여 죽겠슴다.
이해는 하나 이 열린마당이 아직은 받아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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