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햄릿은 영자의 전성시대 오필리어를 형제보다 4만배 더 사랑한다고~~!
하지만 죽은 자식 '봉'알 만지기 늙은이를 누가 업어가서 사랑할꼬? 남아의 기상 그 '봉'권 없는 곳에 엎드려 뻗치기 팔뚝 영'굉'(榮肱) 읍따!
오늘 내일, 일년 더 "사느냐, 죽느냐'가 문젠데 늙은이를 누가 업어가?
아무 일 없는 곳에 송장 치울 일 밖에 읍는게 아니더냐?-Et redit in nihilum quod fuit ante nihil.
피둥한 여인이 원하는 베갯밑 공사에 냉수로 바이아그라 삼키고 껄떡거릴건가 말가?
내 여지껏 살았서도 한결같이 2년내 복상사에 패가망신 관(棺)들어 내다준 일 밖엔 없섰네.
고롬 유산 넘겨받은 이 과수(果樹)를 누가 찾아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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